요세 머리가 엄청나게 빠지고 있습니다..
약 한달정도 수영장에 다닌후로 한 3주 다닐 때쯤 어.. 머리가 비어보이네.. 라는 느낌이 들면서.. 머리가 좀 빠진사 싶어서
병원에 갔습니다. 샴푸를 하나 주더군요... 그런데 그 샴푸를 쓴후 지금까지 병원에 가기전보다
머리가 3배는 더 빠지네요 ㅋ 병원 가기전에는 10개 좀 넘개 였는데 지금은 머리 감을때마다 30.40 개가 기본으로 빠지는데..
다른 병원에 갔는데. 머리나는 주머니라고 샴프와 액을 하나 주더군요.. 말 그대로 두피 관련이라고 하는데..
가격이 쎄네요.. 그외 마이녹실이라고 머리에 뿌리는 약도 처방을 받았는데 이것은 안사고 샴푸 쪽만 삿는데.. 이거 아직도 머리가 심하게 빠지네요.. 미칠거 같은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머리 빠지시는 분들은 약을 드십니다. 프로페시아라고
이게 머리를 안빠지게 하는약인데.. 제가 병원에 간 까닭은 처음에 머리가 빠져서 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받아온건
머리 관련 샴푸네요..알아본 바로. 샴푸 및 액은 두피를 개선해서 머리가 나게 하는것이고
먹는 약은 머리를 안빠지게 해주는 약이라고 하는데.. 지금 머리 감을 때마다 무쟈게 빠지는데..
저같은 경우는 지금 머리가 안빠지게 하는 약을 먹어야 할까요? 아니면 머리나게 한다는 샾무 및 뿌리는 약을 써야 할까요?
가격도 쎼고. 참 미치겟네요 ㅋ. 머리는 너무 빠지는데 샴푸 써보고 있으라니.. 병원 가서 물어봣더니.
그약의 조제를 원하면 처방전 준다고는 하는데.. 제 고민은 갑자기 머리가 너무 빠짐으로 머리가 비어보이게 된건데
어느쪽 약을 써야 할까요? 현재는 머리나는 주머니라는것으로 샴푸와 액을 하나 쓰고 있습니다. 마이녹실은 처방을 받았지만 사용하지 않고 있고요.
제 마음은 지금 샴푸.. ( 이거 가격이 꽤 쎈..) 를 받아서 사용하지만. 머리가 계속 너무 빠지니 감을때마다. 약쪽으로 기욱거 같기도 하지만. 어느쪽을 선택해야 할지 그게 고민이네요
첫댓글 머리 나게 하는 약이 있나요? 탈모 시작되면 최대한 안빠지게 약으로 막는게 최고라든데...
일단 안빠지게 버티다가 나중에 횡해보일때 심는 테크트리가 많이 타는 테크트리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머리감을 때 30~40가닥씩 빠지는데 다들 그정도 빠지는거 아닌가요? 저는 그래도 머리숱이 많은편이라 별로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보통 머리감을 때 50가닥 정도 씩 안빠지나요? 저만그랬던건가요?
전 머리숱도 별로 없엇는데.. 한달 전까지만 해도 머리 감을때 10개도 안빠졋엇거든요. 그래서 걱정중이죠
원래 인간은 하루에 30에서 40가닥씩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하네요
머리 감을 때만 40개 이상이 빠져요. 그외에도 많이 빠지죠
오마이갓
30-40가닥은 보통인데, 문제는 100가닥에 가까워지면 심각한거죠.
프로페시아 성분이 아마 피나스테리드? 일겁니다. 남성 호르몬 제제인데 가급적 이 약은 사용을 자제하시는게 좋아요. 함량에 따라 전립선 치료약으로도 사용하고 탈모 방지로도 사용하는데 일단 사용기간이 꽤 깁니다. 6개월 정도 장기 복용하셔야 효과를 볼수 있는 약인데 문제는 이 약이 전립선 쪽 암 유발 확률을 높여준다는 통계가 있더군요. 그래서 사용을 자제하는 추세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 약이라곤 그거 밖에 없으니.. 마이녹실을 써야 하나 하고도 있지만 ㅋ
생각보다 탈모를 식이요법등 약을 굳이 안 쓰고 늦추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구요. 저도 탈모가 심해서 고민중이긴 한데, 몇몇분 말씀들 처럼 최대한 늦춰놓고 수술을 하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탈모는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것도 문제지만 가늘어지는게 더 문제인것 같습니다.
제가 군대가기전에 한번의 탈모를 격고서 머리가 엄청나게 가늘어 진 상태에서. 최근 갑자기 빠짐으로 더 고민하는중이죠..
전 확실히 댕기머리 사용하니깐 현상유지 및 머리카락이 두꺼워졌습니다 지금 두달째 일밤 샴푸 쓰니깐 머리카락 쏵빠지면서 또 얇아지네요 ㅡㅡ
댕기머리의 장점이자 단점이죠. 사용하면 확실히 좋은데, 댕기머리만 사용해야하는 점.
전 댕기머리보다 비싼거 삿죠.. 위에 말한 샴푸가 볼빅 샴푸라고 5만원입니다..
가장 확실한 건 수술이죠. 오히려 앞으로 들어갈 약값을 모아서 한번에 수술 하시는게 어떨런지요. 아직까지 모든 탈모약은 탈모를 늦추는 기능밖에 없습니다. 현재 머리가 나게 하는 삼푸나 약은 개발이 안된 것으로 압니다. 발모가 된다고 광고하는 제품들은 전부다 허위 과장 광고죠.
작년부터 탈모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간 병원다니면서 주워들은것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약먹으면 더 효과가 있는건 확실합니다만, 전 약을 복용하고 싶지 않아 하지 않았고, 그밖의 여러 치료술이 있다지만, 가장 중요한건 식사와 수면이라고 합니다.
정확히는 기억안납니다만,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인스턴트 역시 피해야 합니다. 콩류는 도움이 된다고 하구요. 수면은 가능하면 10시쯤엔 잘수 있도록 노력하고 늦어도 11시에서 12시사이엔 자야한다더군요.
기본적으로 이런 생활습관부터 바꿔야 탈모가 치료된다고 하더군요.
이게 병행이 안되면 아무리 약써도 효과를 보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먹는 약이 내키지 않는게 아니라..위에 말한 마이녹실이란 뿌리는 약이 약간 내키지 않는 다는것이지요. 현재는 어느것을 하나 사긴해야하는데 어느것으로 사야 하나 고민하는것이지요. 먹는약은 머리 빠지는걸 막아주는 약이라고하고 뿌리는것은 두피 혈액순환을 도와 머리를 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긴하는데..
제가 먹는 약은 내키지 않았다는 건데요?^^;;;그래서 전 안먹었거든요. 제가 말씀드리는것 약뿐만아니라 식사와 수면이 약 이상으로 중요하다는 걸 말씀드리는 거에요.ㅎ
님이 스트레스성 탈모인지, 유전성 탈모인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가장 효과가 확실한 약은 먹는약입니다. 마이녹실과 같이 바르는 약도 효과가 어느정도 있다고는 합니다.
미국 식약청에서 공인받은 약은 지금 말한 프로페시아와 같은 먹는약과 미녹시딜과 같은 바르는 약 두가지입니다.
병원에서 처방해준 샴푸는 공식적으로 공인받은 제품이 아니므로 얼마나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가격이 너무 쎄니까 저같은 경우는 샴푸는 일반 샴푸 쓰고 있습니다. 탈모 치료는 공식적으로 인증된 제품 두가지만 쓰고 있죠.
샴푸.. 병원용 볼빅 샴푸라는것을 1주 좀 넘게 쓰고 있긴합니다. 먹는걸 생각중이긴하네요.. 프로페시아. 볼빅 쉐어정.. 성분은 같은데 오리지날과 아닌것의 차이에 따라 가격은 좀 볼빅쉐어정이 저렴하다고 하긴하는데..
제가 아는 동료는 먹는약을 먹고 어느정도 빈자리가 메워지더라구요. 하지만, 복용을 안하고 술마시면 다시 원상 복구가 된다는 단점이..-_-;;
복구가 심하게 바로 되나요..? 어느정도 먹어보고 괜찮아 졋다 싶으면.. 그때 복용을 멈출까 하고 있는데..
전 세계적으로 탈모에 효능이 입증된 제품은 전립선비대증 약으로 쓰이던 프로페시아/프로스카(그 외 같은 성분이 들어있는 유사약들)와 미녹시딜 5%인데,약은 부작용으로 정력감퇴가 있을 수 있고,미녹시딜은 자칫 많이 사용하면 머리 혈류흐름등에 안 좋아 혈압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시중에 나와있는 샴푸들은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에는 효과가 있지만,입증된 효과는 없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약+검은콩류 갈아서 먹는 것+손으로 하는 두피마사지를 많이 하는데,이게 아마 가장 나을 꺼에요 아마,그리고 지금 초창기 머리가 더 빠진다고 느끼시는 것은 쉐딩현상이라 하여, 일반적인 사항입니다~
10년이면 탈모치료법이 나온다는데 ... 10년만 버티세요 ㅠㅠ
우선 두피검사부터 해보세요. 머리쪽 혈액순환이 안되고 하면 두피가 붉거나 색깔이 좀 안좋습니다. 두피검사부터 해보시구요. 족욕이나 반신욕등으로 열을 아래쪽으로 내리는것도 도움이 되겠네요. 콩단백질 섭취 늘리시고, 탄수화물 과잉섭취 하지 마시고, 등등등 일단 먹는거 자는거 이런 생활습관부터 고치셔야 합니다. 무턱대고 약먹으면 약에 의한 부작용 사례가 적다고는 하나 보고가 되고 있어요. 젊은 나이실꺼 같은데 벌써 약에 손대는건 비추입니다. 그리고 유산소운동 꼭꼭 해주시고요. 이렇게 유지하고 유지하다가 세월이 흐르면 좋은 치료법이 나올것이라 믿고 버티셔야죠. 안나오면 그때가서 모발이식이나 이런걸 생각해 보셔야죠
병원이 젤 정확하긴 하죠. 머 검색해보셔서 이미 알고계신 얘기들은 생략할게요. 보통 먹는약 프로페시아, 아니면 바르는 미녹시딜?(이거는 잘 생각안나네요)이 두개가 젤 효과가 확실하죠. 빠지는 양도 확 줄고,,,머리카락도 굵어지고, 심하지 않은 부위는 다시납니다. 그렇게 버티다 보통은 이식수술하고요.
수영장=> 탈모 => 마이녹실 =>볼빅 =>프페 까지,,, 저와 테크트리가 똑같아서 제 얘긴줄 알았습니다. 저는 수영장과 직접적 연관이 있을지는 의심이 좀 가긴 했어요. 그냥 30 가까워 지니까 빠지나보다 싶었죠.. 암튼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볼빅,마이녹실,프페는 비추고요. 댕기머리 앤드 스트레스 관리,, 그리고 샴푸할때 두피를 잘 씻어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는 볼빅은 효과를 못봤고, 프페는 몸이 이상반응보여서 끊었고, 마이녹실은 비교해볼려고 한쪽에만 발라봤는데 더빠지더라구요.
헐 .. 마이녹실이 안좋은가요..? 지금 제가 볼빅을 하고 있는데. 머리나는 주머니.. 먹는것과 마이녹실을 어느걸 할까 고민하는건데..
그냥 제가 느끼기에 좋았던건 검은콩 그리고 밤 12시 이전엔 자는거(충분히 자도 늦게 자지 말고 밤 10시-12시 사이에는 자는게 좋더군요). 그리고 머리는 밤에 감고 확실히 말리고 자는거 그리고 전 탈모샴푸 여??인가 그거랑 리엔 쓰는데 샴푸할 때 바로 헹구지말고 한 3-5분 정도 샴푸한 체로 양치를 하거나 딴데 씼으면서 샴푸기운??을 머리가 느끼게 해준 다음에 행구니까 좋은거 같더군요 ㅎ 뭐 그럼에도 조금씩 조금씩 빠지긴 하네요 ㅠ
정확한 탈모 진단법이 있을까요? 저도 가끔 머리카락이 얇아진거 같기도 하고 머리감을때 머리카락이 더 빠지는 듯한 느낌도 들고 하거든요. 근데 사람들이 보기에는 탈모는 아닌것 같다고 하구요. 아버지가 탈모가 있으셔서 괜히 걱정되서 그렇게 느끼는 건지 아니면 진짜 탈모인건지 모르겠어요.
클리닉 같은곳 이용해보세요. 저는 한의원에서 1년째? 관리 받고있는데, 더 심해지진 않고, 훵했던 부분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눈에띄게끔요.
저도 20대중반에 M자탈모 심각한데 올말에 심을 생각이에요. 심는 것도 최대한 덜빠졌을 때 심는게 가격도 저렴하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심을거라면 빨리 맘먹고 심는게 좋을 것 같아요. 사실 대한민국 20대 남자가 탈모 관리하기 힘든 여건이니까요 ㅠㅠ 그리고 관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 자체도 스트레스고 그럴 바엔 차라리 심고 좀더 자신감 있는 상태에서 관리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