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 초부터 친구에게 정말 맛있는 피자집이 있다고 소개 받았던 곳~피제리아 라르도
알고 보니 내가 잘 아는 기린카페의 사장님이 이번에 화덕피자집으로 변경하여 오픈한 곳이었더군요
기린카페 때도 토스트 등등 음식 솜씨가 남다르다 생각했는데
적성에 딱 맛는 업종으로 변경하신 듯~
정말 맛있었습니다. 담백하고 화덕피자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스마르크 피자입니다(15,900원)
독일피자?인가요? 계란을 반숙하여 중앙에 얹은 맛이 베이컨과 잘 어울려 아주 맛있었습니다
고르곤졸라 피자(12,900원)
내가 좋아하는 고르곤졸라 피자를 먹어봄으로써 그집 피자집 솜씨를 가늠하곤 하지요
풍기 피자(14,900원)
사장님의 추천 메뉴입니다.
몸에 좋은 풀?이 중앙에 자리하고 그 다음으로 버섯들이 빙~ 둘러쌉니다
프렌치프라이(4,900원)
오호~
이거 금방 구워 나오는데 아주아주 맛있습니다.
의외로 양이 많아서 집에 싸가지고 왔습니다.
위 피자를 한번에 다 먹은 것이 아니고요
처음엔 고르곤졸라와 풍기피자를 3인이서
두번째 방문엔 비스마르크 피자와 후렌치 후라이를 2인이서 먹었드랬습니다.
한끼 저녁 식사로 든든합니다.
저 그리 대식가 아닙니다^^
이집 화덕피자집입니다
피제리아라르도 051-581-8111(일요일 쉽니다.), 11시~11시까지 영업
온천장, 부산대학교 후문의 금정산SK뷰 아파트 앞 금정초등학교에서
화목아파트 방향 낙원식당 옆 진진횟집 2층^^
인근지역 배달, 모임에 좋은 곳
레몬차(5,500원)와 콜라(2,500원)
참나무장작으로 전통화덕에서 구워냅니다.
해운대 중동에 본점이 있고요
장전점은 피자 맛에 반한 여사장이 친구에게 졸라서 배워서 분점을 내었습니다.
첫댓글 풍기피자도 맛있겠습니다.
어제 하루 배달의 천사께서는 해운대에서 먼 덕포동까지 달려 가서 '황제해물탕"에서 할머니들이 먹고 싶어
하던 감자탕을 픽업하여 부곡동 "초원의 집" 할머니들을 위하여 양로원까지 다니시느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늦은 오후 출출한 시간대에
피자 먹고 싶어집니다,
참 맛있겠어요.
정말 맛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