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아프가니스탄행 철도 운행 재개
우즈베키스탄 Eurasianet, Khaama 2023/02/21
☐ 중단된 우즈베키스탄-아프가니스탄행 열차의 운행이 재개됨.
- 2월 12일 우즈베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이 아프가니스탄 영토 내 우즈베키스탄 국적 열차의 운행에 합의하면서 우즈베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을 오가는 열차 운행이 재개됨.
- 우즈베키스탄 철도청(Uzbekistan Railways)은 아프가니스탄이 철도 보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023년 2월 1일부터 우즈베키스탄-아프가니스탄 열차 운행을 중단하였음.
☐ 75km의 단선 노선인 이 철도 노선은 월간 최대 4만 톤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음.
- 2011년 개통된 우즈베키스탄-아프가니스탄 철도 노선은 75km 길이의 단선 노선으로, 우즈베키스탄 철도청의 자회사인 소그디아나 트랜스(Sogdiana Trans)가 운영함.
- 이 철도 노선은 우즈베키스탄-아프가니스탄 국경 마을인 하이라탄(Hairatan)과 아프가니스탄의 마자리샤리프(Mazar-i-Sharif)를 연결하며, 월간 최대 4만 톤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음.
☐ 아프가니스탄은 이 노선을 통해 상당량의 상품을 수입함.
- 아시아개발은행(ADB)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은 쌀, 밀가루, 식용유와 같은 생활필수품 전체 수입량의 절반 가까이를 하이라탄을 통해 수입함.
- 아프가니스탄은 이 노선을 통해 수입뿐만이 아니라 각종 인도적 지원 물품도 전달받고 있음.
출처
Eurasianet, Khaama
원문링크1
https://eurasianet.org/uzbekistan-resumes-operations-on-afghanistan-railroad-after-dispute
원문링크2https://www.khaama.com/uzbekistan-suspends-railway-transportation-to-afghanistan-over-breach-of-con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