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CES 2023에서 게임에 최적화된 8K LCD(Mini LED) 모니터를 공개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 모니터는 8K라고 부르기엔 부족함이 있다. 8K 모니터가 충족이 되려면 세로 해상도가 4320p가 되어야 하는데, 4K 모니터에 필요한 2160p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 모니터에서 한 가지 의미를 찾는다면, 최초로 DisplayPort 2.1을 지원 모니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DP 2.1 전송량이 40/54/80Gbps 3가지중 어디까지 지원이 되는지는 아직 확인이 안 되고 있지만, 54Gbps로 예상되고 있다. 참고로 AMD가, 2022년 12월 13일에 출시한 Radeon RX 7090 XTX와 XT가, 54Gbps의 DP 2.1을 지원함으로서, 4K/480Hz와 8K/165Hz까지 전송할 수 있게 되었다. 해서 이번 삼성전자 게임용 모니터와 DP 2.1로 연동을 하면, 7680x2160/240Hz로 연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Odyssey Neo G9 8K/2K LCD(Mini LED) 모니터 사양 *사이즈 : 57" 31.48" 4K(3840x2160/16:9) 해상도 모니터 1x2(2대) 구현 *해상도 : 7680x2160(32:9) *곡롤(커브드) : 1000R *패널 : LCD(Mini LED) *패널 응답속도 : 1ms *주사율 : 240Hz(AMD FreeSync Premium Pro) *HDR : DisplayHDR 1000(1000nit) *기타 : 최초의 DisplayPort 2.1 지원 모니터 단, DP 2.1 전송량이 40/54/80Gbps중 어디까지 지원이 되는지 확인불가→54Gbps로 추정(DP 1.4 25.92Gbit/s의 2배 전송량으로 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