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으로 이사합니다.
그런데 "새집증후군"이라는게 발목을 붙잡고 있네요.
일단 매일매일 12시간 보일러 때고 12시간 환기하고....이렇게 반복하고 있는데..
어설픈 웹서핑으로 "광촉매,암촉매,공기촉매"등등...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치 그런거 안하면 몹쓸병에 시달리다가 건강잃고 행복 잃을것 같은 그런 내용의 글이 너무 많아서 시공받아보려 했는데...견적이 만만찮더군요.
그렇다고 그걸 주위에서 누가 시공한 적도 없고..
무슨 물건인양 눈앞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사실...몸에 해롭지않고 좋다면 좀 무리해서 시공받아보는 것도 좋지만
어떤 업체가 좋은지도 어떤 제품을 쓰는지도 확실히 모르는 상태에서
덥썩 계약하기란 정말 힘듭니다.
결혼전에 새집에서 살아봤었는데,.
뭐 머리 약간 띵한건 있긴 했지만 그 당시에는 "새집증후군"이란 말조차 없어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었는데...(그 옛날에는 새아파트로 이사가는게 자랑이고 부러움의 대상이였는데...^^)
지금의 나는 정말 어디서 어설프게 주워들은 얘기만 많아져서 걱정만 늘었네요.
혹시 광촉매 공기촉매...이런거 시공받으신 분들
어땠는지 얘기 좀 해주세요..
그리고 그런거 시공 안 받고도 여러가지 다른 방안으로 새집증후군 탈출에 성공하신 분...
저에게도 그 비결좀 알려주십시오.
첫댓글저희 언니네도 12월달에 새집으로 이사갑니다. 그런데 새집인데도 불구하고 이것저것 손보거든요. 작은방 확장도 하고 몰딩도 하고...그분들한테 아는데 없냐고 물어봤더니, 큰 효과는 없답니다. 그리고 믿고 할만한 곳도 별루 없다고 하네요. 오전에 보일러 틀고 문 다 닫아놓은후 오후쯤 보일러 끄고 문 열고 환기시키는
고맙습니다.여기저기 알아봤더니 광촉매를 거의 비추하더라고요~ 열심히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정말 한 3일정도 진짜 최고로 보일러 돌려놓고 집에 들어오니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눈이 아프더군요.그리고 2일정도 환기하고 그거 반복했더니..제법 괜찮아 진 것 같은 느낌입니다. 관심 고맙습니다
첫댓글 저희 언니네도 12월달에 새집으로 이사갑니다. 그런데 새집인데도 불구하고 이것저것 손보거든요. 작은방 확장도 하고 몰딩도 하고...그분들한테 아는데 없냐고 물어봤더니, 큰 효과는 없답니다. 그리고 믿고 할만한 곳도 별루 없다고 하네요. 오전에 보일러 틀고 문 다 닫아놓은후 오후쯤 보일러 끄고 문 열고 환기시키는
게 젤로 좋답니다. 그리고 양파와 숯 많이 놓고요. 그리고 화초 많이 놓으시고 사는 동안에도 환기 자주 시켜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전 올 8월에 새아파트 입주 했는데..새아파트 가보면..광고물 난리도 아니예요..광촉매어쩌고..하는거 많은데..다 소용없다고 합니다.베이트아웃 하시고 숯하고 요즘 산세베리아 싸고 많이 팔자나요 그런거 하심되요..광촉매 비추천입니다..^^
고맙습니다.여기저기 알아봤더니 광촉매를 거의 비추하더라고요~ 열심히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정말 한 3일정도 진짜 최고로 보일러 돌려놓고 집에 들어오니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눈이 아프더군요.그리고 2일정도 환기하고 그거 반복했더니..제법 괜찮아 진 것 같은 느낌입니다. 관심 고맙습니다
산세베리아보다 보스톤 고사리가 최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