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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대표 토크방 전술적인 부분에 한해서는 조광래감독이나 최강희 감독의 비판받는 부분은 같습니다.
퓨즈티 추천 12 조회 1,010 13.05.29 16:16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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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5.29 16:20

    첫댓글 밑에도 썼지만 패스축구냐 뻥축구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전술로 얼마만큼의 많은 기회를 잡아내느냐가 결국 목적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크로스 성공률이 떨어져도 결과적으로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다면 그건 실패한 전술이라 볼수가 없다 생각해요. 그런면에서 최강희호는 충분한 득점력도 보여줬고 이전 조광래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찬스를 잡아냈습니다.

  • 작성자 13.05.29 16:23

    경기성적 경기력 놓고보면 조광래나 최강희감독이나 큰 차이 없어보입니다. 레바논전이 워낙 커서그러지
    조광래가 유럽이랑 성적은 좋았죠.... 대표팀 분위기 개판으로 만든게 커서 경질됬다고봄
    카타르전은 할말없죠..장골 아니면 거의 비기는 분위기였고...유효슈팅이라지만 위협적이였던게 얼마되지도 않았고

  • 13.05.29 16:26

    조광래는 해외파를 안부른적이 한번도 없었다는걸 생각해야죠. 반면 최강희호는 거의 국내파로 치룬 경기도 여럿 있었습니다, 당연히 경기수, 소집일수, 해외파소집등 모든 면에서 부족했던 최감독이 압도적인 성적 낸다는것 자체가 좀 욕심이겠죠. 전뭐 평가전은 이겨도 별로 신경 안쓰는지라 그걸로 판단은 안하구요..

  • 작성자 13.05.29 17:23

    근데 주로 조광래를 비판 하는 부분이 항상 더 잘하는 국내파를 냅두고 폼떨어진 해외파를 뽑는다는 논리였는데 해외파를 많이 뽑아서 성적이 좋았다는말은
    조금 모순이 있는거 아닌가요? 당시 이청용도 장기부상.... 해외파중에 쓸만한 선수는 기성용 박주영정도 밖에 없었는데

  • 13.05.29 17:33

    shline님의 논리는 조금 모순이 있네요

  • 13.05.29 16:33

    일단 카타르전만 보면 최강희감독이 오판한 부분이 있긴 합니다. 당시 이동국컨디션안좋았고 손흥민은 전술스타일 맞지 않는다는 나름의 이유로 선발제외했었죠.
    하지만 카타르가 뒷공간이 생각보다 많았었죠. 그리고 전술상의 문제가 발견되면 선수교체등의 발빠른 대처가 필요했는데 선수교체타이밍도 안좋았구요.
    충분히 비판받을 이유가 있었죠. 안전빵으로 갈수밖에 없는 감독체제에서 어쩔수 없긴 하지만요.

  • 13.05.29 16:38

    그런가요? 전반전 좀 부진한 경기력을 후반전 이동국 투입하면서 분위기전환에 성공했고 뜬금포 한방 맞아서 어려운경기가된거 결국 후반막판 손흥민 투입으로 교체선수가 동점골 뽑아내고.. 전 오히려 교체타이밍 절묘했다고 보는데요. 김신욱-지동원이 워낙 컨디션이 좋아 선발투입 했다하니 그걸로 뭐라 할수도 없는거고.

  • 13.05.29 19:13

    Corea team jjang님 말에 공감합니다. 손흥민 교체 타이밍은 좀 늦었다고 봐요. 그리고 카타르가 뒷공간이 생각보다 많을거란건 원투펀치에서 한위원님도 말씀하신 부분인데, 좀 안타깝네요.

  • 13.05.29 16:33

    지금 전술적인 문제가 롱볼축구이냐 숏패스 축구이냐가 중요한게 아닌데

  • 13.05.29 16:57

    동감 동감 패스축구냐 롱볼축구냐의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최근 경기력을 보면 비판 받을만하죠

  • 13.05.29 17:06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본문에 언급한 선수들이 김보경의 부진을 제외하곤 현 전술에서 잘 살고 있긴 하죠.

    감독이나 선수나 특정한 전술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도 해요.
    유연함은 옵션 중 하나지 필수는 아니라는...

    남아공때의 플레이를 원하신다면 허정무 감독님 다시 불러들이라는 것이 더 현실적이긴 합니다.
    올림픽때의 모습을 원한다면 홍명보를 불러들이는게 가장 빠른 선택이기도 하고요.

  • 13.05.29 17:30

    최강희 감독이 짧은 패스 위주의 축구를 안하는 데에는 부임 전부터 밝혀왔다시피 자신의 한계를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무슨 말인가하면 몇달 만에 소집돼서 제한된 시간 내에서 자신의 색깔을 입힌다는걸 사실상 힘들어 하는걸로 보인다는 겁니다. 즉, 국대보다는 클럽이 자신에겐 맞는 위치가 아닌가 생각하고 계신다는 거죠. 게다가 지금 자신의 상황을 봤을 때, 브라질에서의 미래는 없고 눈 앞의 한 경기 한 경기에 좀 더 집중하고 있다고 보구요. 또한, 우리나라 선수들의 개인 능력이나 아시아 원정팀들의 잔디 상황을 생각해봤을 때, 전술적인 측면 보다는 팀 분위기에 더 중점을 두고 있는듯 싶구요.

  • 13.05.29 17:29

    그리고 조광래 감독같은 경우도 지나치게 패싱축구가 강했다고 하는데요. 이건 박지성과 이영표가 건재했을 때, 해당되는 얘기죠. 이 두 선수가 팀에서 이탈했을 땐, 그 전과 전혀 다른 경기 내용이었습니다. 본래의 오밀조밀한 축구가 아닌 헛점 투성이 축구였다는 거죠. 오랫동안 대표팀의 축으로 이어왔던 박지성, 이영표의 빈자리도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입니다.

  • 13.05.29 17:56

    허정무호 시절이 우리나라 축구에 잘맞았다고 생각하네요 롱볼과 짧은패스를 골고루 섞어가며 나름 재밌는축구였는데ㅎ 현재 최강희호는 한마디로 어수선하다라고 하고싶네요 선수들의 움직임이 조직적이지못하고 쓸데없는 움직임만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양 풀백이 너무나도 좋지못한모습입니다

  • 13.05.29 19:14

    카타르전 양 풀백은.... ㅠ

  • 13.05.30 00:53

    심지어 그런 축구를 월드컵 본선 나가서 다른 쟁쟁한 팀을 상대로 한 것도 아니고

    아시아 예선에서 카타르 상대로 했다는 것이죠...

    21세기에 말입니다...

  • 13.05.30 13:20

    그럼 어떤축구를 해야했을까요.
    북한상대로 패싱위주로가려다 결국 정성훈같은 선수로 롱볼에 의지해보다가 김치우의 행운이 따른 프리킥골로 간신히 이긴 게임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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