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인생 우습지 않다.
필자는 한국사 최고 인기 강사 전한길로 쪽 글 모음집이다. 광화문 광장의 열기가 뜨거울 때, 그의 유튜브를 보다 서점 있던 책을 가방에 넣었던 책이다. 그는 10년 전에 25억의 빚을 지고 파산을 생각했던 사람이란다. 그러나 “신이시여, 제발 이 빚만큼은 다 갚고 죽게 하여주소서. 신이 저를 이 세상에 보냈을 땐, 사는 동안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라고 보냈을 텐데, 이렇게 빚더미에서 죽게 되면 이건 돈 빌려준 사람에게 악한 영향을 주는 삶으로 끝나는 것 아닙니까”라는 기도를 한다. 그로부터 10년 만에 그는 25억의 빚을 다 갚고, 집도 사고, 연간 매출 100억 이상, 연간 소득세 15억, 국민건강보험료 5천만 원 이상을 내는 위치에 이른단다. 전한길은 평범한 사람이다. 농부의 아들이고 잘난 그것 없는 유년기를 보냈고 머리가 좋은 것도 아니다. 성공의 요건을 하나도 갖지 못했지만, 그는 남다른 열정을 가진 사람이다.
“미진 자는 성공한다.”가 그의 좌우명이다. 목표를 정하면 강력한 동기가 부여된다. 무슨 일을 하든 계획을 세워야 한다. 꿈을 찾아가는 길이다, 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하늘과 땅의 차이다. 남을 욕하는 순간 내가 이미 진 것이다. 손가락으로 저놈은 나쁜 놈이다. 가리키는 순간 손가락 하나는 다른 이를 향하지만, 세 손가락은 나를 향한다. 그리고 혼자 있을 때 신독하라고 쓰고 있다. 시간에 끌려가지 말고, 시간을 지배하는 사람이 돼라. 꼭 때가 되면 쫓기듯이 공부나 일하지 말고 100일 남았을 때 30일 남은 시점이라 생각하고 공부하란 뜻이다. 학생으로 그것이 효도하는 것이다. 효도는 방법과 때가 다른 것이다.
대장부는 소인배와 논하거나 싸우지 않는다. 서른에 정한 전한길의 인생 십계명 중 10번 째란다. 그 후 그는 누구와 싸우거나 논쟁한 적이 없단다. 굴욕의 시간을 이겨내야 한다. 내가 잘되는 그것이 최고의 복수다. ‘가난해져 보면 착한 아내가 생각나고, 나라가 어려워져 보면 충신을 알게 되고, 세찬 바람이 불어오면 강한 풀을 알 수 있다’. 절대로 자신을 타락시키지 말자.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 바로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숨이 붙어 있는 한 나의 시간이 온다. 절대 자신을 놓지 마라. 정신과 몸이 망가지면 성공이 다가와도 맞을 수 없다. 우리는 모두가 1조 원 이상의 가치를 가진 존재다. 다시 도전하고 발상을 전환하라.
핑계 대지 말라 난신적자들아! 권위는 자신을 낮출 때 나온다. 초등 때 담임이 ‘9주 5소경’을 썼다. 처음 듣고 보는 말이라서 용감하게 선생님 9주 5소경이 뭐예요? 질문했다. 선생님은 “야, 이 새끼야, 모르니까 배우지!” 그 말을 듣고 전한길은 충격을 받는다. 교사는 절대 누구에게 충격을 주는 말을 해서는 안 되겠다. 생각했단다. 고등학교 때 국어 선생이 “야, 너는 어떻게 이렇게 생겼냐?” 그러자 전한길은 “어떠하겠습니까?”하고 넘어갔지만, 그 말은 4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났어도 가슴에 트라우마로 남았단다. 어느 날, 초등 4학년 담임이 가정 방문을 하자, 가난한 집을 보여주기 싫어 도망을 갔다. 이튿날 담임은 “한길아, 가난은 부끄러운 게 아니야,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고 도망치지 말아라.” 선생님은 나도 청송에서 가난하게 살았지만, 지금은 선생님이 되었다. 너도 성격 좋고 밝은 아이니,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라며 등을 한번 안아줬다. “절대 기죽지 말고 알았지?” 지금도 그때의 온기가 떠오른단다. 그게 진정한 선생님이다. 그 후, 전한길은 공부를 열심히 하여 5학년 때 부반장이 되고, 6학년 때 우등상을 받았단다.
작심 3일이면 3일마다 작심하라. 고등학교 삼 학년 때 전한길은 집이 가난하니 갈 곳이 경북대나 서울대 둘 중 하나였다. 모의고사 성적을 보니 대학 갈 실력이 안 돼서 혈서를 쓴다. 오늘부터 잠은 네 시간만 잔다. 꿈을 이룰 때까지 목표한 대로 공부하겠다. 그런데 고3 생활을 포기했다. 철없던 사춘기의 반항이었다. 대학 갈 생각도 하지 않고 농사를 지으려 했다. 아버지 농사일을 도왔다. 어느 날 결혼식장에서 돌아오신 아버지가 친구 아들이 모두 대학 갔다는 얘기를 듣고, 전한길을 안방으로 불렀다. 그리고 종이 뭉치를 꺼내놓고 보여주셨다. 풀어보니 돈이 그득했다. “너 대학 보내려고 이렇게 등록금을 준비해 놓았는데 너는 아버지한테 이럴 수가 있느냐?” 한마디 하시고, 그냥 울기만 하셨다. 아차 싶었다. 무조건 내 잘못이다. 이래서는 안 된다는 것을 처절하게 느꼈단다. 이튿날 하숙방으로 와서 1년간 집에 한번 가지 않고, 경북대 합격증을 가지고 돌아갔다.
학원강사에서 큰 학원을 경영하다, 결국 남 다 퍼주는 기질에 망하고 말았다. 직원과 강사의 급여를 대폭 올려준 것이 원인이다. 학원 직원이 100여 명이었다. 인생 수업 료를 비싸게 낸 셈이다. 25억의 빚더미에도 파산신청을 안 했다. 초등 4학년 은사 ‘정숙히’ 멘토가 “세상에 어떤 어려움도 10년을 넘기는 건 없다고 하더라. 잘 견딜 수 있겠지? 나는 네가 잘 견뎌내리라 믿는다.” 그 말을 듣고 견뎌보기로 했다. 일을 당하면 성숙해진다. 그것이 잘된 일인지, 잘못된 일인지는 시간이 지나고 봐야만 알 수 있다. “기죽지 말라, 청춘은 가진 것이 많다.” 스스로 부족함을 콤플렉스라고 생각하는 것이 콤플렉스를 만들게 된다. 부족함이란 우리 인간 모두가 가진 것이며, 이는 각자에게 주어진 능력으로서 스스로 키워나가라는 신이 우리에게 준 메시지이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아침마다 명상하셨단다. 조국의 산하, 이 조국의 백성들을 떠올린 다음, 스스로에게 물었단다. 오늘 하루 나는 이 조국과 백성을 위해서 무슨 일을 할 것인가? 하루하루가 한 달이 되고, 1년이 되고, 10년이 되어 일생토록 일관되게 살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도산 선생을 본받아 그의 십계명을 다음과 같이 정한다.
삶의 기준;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고.
성실한 삶; 지혜로운 자는 시간을 아끼느니라.
말의 절제; 무른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 내지도 말고.
감정의 절제;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름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
자식 된 도리; 지혜로운 자는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미련한 자는 어미를 업신여기느니라.
돈벌이의 기준; 적은 소득이 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리라.
생각의 기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강사의 기준; 사랑으로 가르치라.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꽹과리에 지나지 않는다.
하루 시작의 기준; 대장부는 소인배와 논하거나 싸우지 않는다.
상종하지 말아야 할 두 종류의 인간이 있다. “하나는 감사할 줄 모르는 인간, 다른 하나는 미안해할 줄 모르는 인간.”이다. 기죽지 말고 어깨 펴고 다녀라. 전한길은 월세를 못 내, 친구가 내준 적이 있다. 그러나 안에 강철을 품고 있어야 한다. 내기 지치면 지고, 내가 미치면 이긴다. 행복의 기준은 주관적이다. 행복은 감사에서 나온다. 지금부터 계획표를 5장을 세워라. 매일 계획표, 주일 계획표, 월 계획표, 두 달 계획표, 마지막 남은 날까지 계획표다. 그리고 예스, 예스, 예스!를 외쳐라. 날이 밝기 전 어두움을 지나야 태양을 볼 수 있다. 그게 인생이고, 그래서 삶이 재미있는 게다.
늘 오른손, 왼손, 머릿속에 담고 가야 할 말, 메멘토 모리 “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 (Remember die) 사람은 어리석다. 천년만년 살 것으로 착각하는데 오산이다. 100년도 못 넘기면 돈, 권력, 명예를 찾는다. 절대 교만하지 말라는 그것을 일깨워주는 말이다. “Carpe Diem (카르페 디엠) 현재를 즐겨라 (Sieze Diem)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주인공 ‘키딩’ 선생이 학생에게 “너무 대학만 생각하고 오늘의 낭만과 기회, 시간의 소중함을 잊어서는 아니 된다.” 전 하는 대사로 유명하다. “Amor Fati (아모르 파티)” 내 운명을 사랑하라 (Love your fate) 바꿀 수 없는 것은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그 운명마저도 사랑하며 살아가자는 것이다. 전한길도 학원과 출판업에서 부도를 맞을 때 모친께서는 “한길아, 지금이 매우 힘들겠지만, 이 또한 너의 삶이니 잘 견뎌내도록 해라”라고 격려한 기억이 새롭단다.
‘피터 드러커’는 95세까지 저술을 했다.
꿈은 젊은이들만의 몫이 아님, 중년 노인에게도 꿈은 있다. 노년은 허무와 좌절의 때가 아니라 충만의 때다. 나이 들면 육체는 늙어가지만, 열정, 창조성, 분별력은 더 향상된다.
‘도리스 레싱’은 88세에 노벨상을 탄 <알프레드와 에밀리> 탈고를 했다.
’모네‘는 80세에도 하루 12시간씩 그림을 그렸다. ‘피카소‘는 90세가 넘도록 그림 활동을 했다. 70세 새로운 형식과 유화 개척을 했다. 우리 사회의 조로증 풍조를 경계하라! 라고 필자 전한길 선생은 주장한다.
2025.04.29.
네 인생 우습지 않다.
전한길 지음
21세기북스 간행
첫댓글
감사합니다
강한 의지력을 갖춘 인간이기에
성공을 거둔 것이 아닌가 생각하며
칭찬도 사람을 크게 자라게 하네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십계명을 담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계님
첫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