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지원청 인구소멸 위기 대응 지자체와 적극 협력
유학가족 간담회 통해 개선방안 논의
[함평=조미선기자]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최근 농산어촌 유학 가족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함평에는 손불서초에 3가족 4명, 엄다초에 2가족 5명, 해보초에 2가족 3명이 재학중이며 2학기 전남농산어촌 유학 기간을 전원 연장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학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 유학 가족간에 유학생활 정보를 공유하고 2학기 전남농산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유학생 학부모는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고 아이들의 장단점을 집중 관리해 줘서 함평으로 유학 오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박정애 교육장은 “함평에서 생활하는 시간들이 아이들의 삶에서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함평교육지원청에서는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교육지원청은 전남의 인구소멸 위기를 교육을 통해 극복하고자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남농산어촌유학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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