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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대표 토크방 현 상황에서 조광래, 최강희 감독은 스타일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팀 카힐 추천 1 조회 602 13.05.29 18:3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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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5.29 18:39

    첫댓글 지금 문제되는게 국대급으로 분류되는 자원들이 컨디션기복들이 리그에서도 꽤심하다는것이죠.
    박주호도 서브로 밀렸다 이제다시 주전이 되고,윤석영은 아예밀리고,박원재는 혹사로인한 폼저하,김치우는 기복있는경기력..
    라이트백도 고요한은 윙으로 뛰고있고,최효진도 그닥 좋은폼도아니고,오범석은 공격시 크로스정확도가 아쉽고,차두리는 수비력이 계속지적받고..이용이나 박진포정도가 테스트해볼만한데,지금 팀사정상 새멤버껴넣기 어려운 상태죠.
    공격진은 그래도 박주영정도빼고는 좋은 컨디션이기 때문에 빈약한 후방지원에도 거의 2골이상씩 넣어주고 있는거구요.전지훈련등을 통해 약속된 플레이를 늘리는게 해결책이 아닌가싶어요

  • 13.05.29 18:45

    사실 허감독시절 풀백인 이영표,오범석도 크로스가 좋은선수들은 아니었죠.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경기력이 가능했던건 허감독의 재임기가 비교적 길었고,그 기간동안 일정선수풀안에서 꾸준히 발을 맞추며 서로의 움직임과 패턴에 익숙해지고 조직적으로 움직일수있어서였죠.
    예선기간동안 공격진은 박주영,이근호,정성훈을 축으로 4옵션 공격수들만 바뀌고,미들진도 기성용,김정우,조원희,김두현 정도가 주축으로 4,5옵션들을 테스트하고,윙어진도 박지성,이청용,염기훈을 중심으로 4옵션들을 쓰고,센터백도 강민수,이정수,곽태휘,조용형을 중심으로 테스트하고..
    지금은 선수단 변화가 심하다보니 공격진을 제외하고 조직력이 부족하죠.

  • 13.05.29 18:49

    그나마 공격진의 이동국,이근호,미들의 기성용이 중심이 되며 허리위로는 맞아가는분위기인데 수비진이 매경기 라인업이 바뀌다보니 조직력이 문제..
    곽태휘를 버릴수없는 이유가,그나마 곽태휘라도 고정시켜놔야 새선수가 들어와도 기본틀이 유지되는것이니까요.
    김영권을 섣불리 불러들이지 못한이유도 여기있지않았나싶습니다.수비진에서 커맨더 역할을 김영권에게 넘기기엔 조직력이 썩 좋지가 못했으니까.

  • 작성자 13.05.29 19:15

    댓글 내용에 동의하면서, 아무리 공격진이 좋다한들 수비 조직력이 문제가 있다면 경기력은 사상누각과 같다고 보는 입장인지라, 풀백 2명이 확실히 결정되지 않은 현재의 상황이 매우 불만스럽네요. 뻥축구이건, 패싱축구이건 풀백과 중앙수비수가 고정된 상태에서 보여줬으면 하네요. 이 선수 넣었다가, 저 선수 넣었다가.. 이 패턴만 지금 거진 2년 반복째니까, 제가 이전부터 차두리 타령을 했던 것도 결국 돌고돌아 차두리로 귀결될거 같다는 느낌이라 그런 것이고.. 내년 월드컵 생각하면 아쉽죠.

  • 13.05.29 19:48

    좌우 풀백과 조직력 문제도 있지만 중원 밸런스 신경 안쓰면서 빌드업에 능한 센터백을 기용하지 않은점

    좌우 풀백 뿐만 아니라 중앙쪽과 전술적인 부분에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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