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성씨들 고집세다고 하잖아요
저도 저 세 성씨중 하나라 첨 보는 사람한테도 혹시 고집세냐는 소리 듣곤 하는데 그 유래가..
-최씨-
최씨가 앉은 자리에 풀도 안난다
이는 고려의 충신이요 명장이었던 최영 장군이 이조를 반대하다가 결국은 사형장으로 끌려가면서「내가 만일 역적이었다면 내 무덤에 풀이 무성하겠지만, 그렇지 않고 내가 옳다면 나의 무덤에는 풀이 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는데 후일 정말로 풀이 한 포기도 자라지 않아 그의 무덤을「홍분」이라고 불렀으며, 여기서 청렴했던 그의 최씨 고집이 와전되어 오늘날의 지독한 사람을 빗대놓고 하는 말로 둔갑되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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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씨-
첫째 일찍이 패망(668)한 고구려의 명사를 시조(姜以式)로 하는 유일한 성씨라는 것,
둘째 신라 통일이후 고려까지는 우리나라 창씨기(創氏期)로 타 성씨에서 많이 보는 창씨분파를 거부하며 단일 본을 고집해온 점,
셋째 조선 중기 이후 붕당-세도정치로 사회가 혼탁해지자 출세의 관문인 과거에 급제하시고도 벼슬보다 학문에 더 관심을 가지셨던 점,
넷째 임진왜란, 병자호란, 한일합병과 같은 국난(國亂)을 맞아서는 창의(倡義)에 가담해 목숨 바쳐 구국에 앞장서신 일,
다섯째 국권을 상실했던 병자호란과 일제 식민통치 때는 아예 벼슬에서 물러나 유유자적(悠悠自適)한 삶을 사신 것 등등이라 하겠다.
이 같이 출세를 위한 아부나 타협을 모르며 정의롭고 강직함을 지켜온 전통이 강씨고집이란 별명이 붙게된 것이 아닌가 싶다.
내용출처 - http://www.jinjukang.org/jongbo/2001.06/2001.06_0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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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씨-
최씨와는 동업을 해도 안씨와는 동업을하지마라??
경상도 안동의 하회마을에는 류씨와 김해허씨 와 광주안씨가 살고 있는데 오늘날들어 특히 광주안씨의
집안들이 내륙도시 그것도 깊숙히 내것을 소중히 여기고 고집하며 살아오는 양반도시를 고집하며
현재까지도 이여져 오는 전통의 예를 보아도 안씨의 고집은 예로부터 유명하였다
역사적인예로는 조선초기에 태종떼 후궁 선빈안씨의 고집은 중전 민씨의 여러의견들이 백지화되고
결국 중전의 위치까지도 흔들리게 한 선빈안씨의 고집은 우리나라의 내명부품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 사상의학의 대가인 이제마 와의 학술논쟁으로도 유명한 안씨집안들은 전통을 고집하는
경향이 짙고 보수적인 경우가 많은지 우리나라의 유명한 식당이나 무형문화재등록인이 많으며
특히 식당의 대표적인예로 춘천막국수의 고집스런 경영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음식문화가
되기도 하였다 (춘천막국수 의 원조)
최씨와는 동업을 해도 안씨와는 동업을 하지마라 던 옛사람들이 얘기는 아마도 지나친 고집을
염려 한 나머지 우스게 소리로 전해져 온다고하니 가히 고집에 대해서는 안씨 고집이 최고임을
인정하고 싶네요 (네이버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낸 무서월..나도 경주최씨..ㅋㅋㅋㅋㅋㅋ
난데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성최씨는 없나...?나 수성최씬데.. 한번도 본적없삼 ㅡ,ㅡ;;;;
님아 여기있쌈 ㅋㅋㅋ
님하저도 수성최씨라규 ㅋㅋ
오오~왠지 멋져주시는데 .. 나 진주강씨...
난 삭령최인데,, 내 성씨는 드물어서 없을 듯..ㅡㅡ,,;
권씨랑 상종도 말라던데..
우리엄마가 항상 하시는 말씀: 고집은 안강최야 안강최가 최고야~(안씨 강씨 최씨 다 아니신 분;ㅋ)
귀하디 귀합니다 ~~~ 탐진최씨여~~~~~~~~!?
울어무니 탐진최씨에요~ ㅋㅋ 진짜 안흔한데 ㅋㅋ
ㅋㅋㅋ 고집은 안, 강, 최 아니냑우//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안씨!!!!!!!!! ㅋㅋㅋ 죽산안씨락우!!! 울엄마는 탐진 최! ㅋㅋ
진짜 묘하게 재밌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