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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여행한 내 칭구...☆)
안녕 여시들 헤헤
이런 큰 게시판에 글을 쓰다니 넘나 떨리지만...
나처럼 혼자서 제주도 여행 할 여시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써본다 ..!!
일단 난 낯가림이 조금 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모르는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걸 안 좋아해
혼자 있는게 좋고 또 떠들썩한 분위기보단 조용한 분위기가 좋다능..
그래서 이번 여행때도 첫날 빼곤 전부 도미토리가 아니라 싱글룸을 예약했어
비수기이긴 하지만 제주도가 워낙 관광객들이 많다보니 게하에도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
(첫날은...몰라... 예약할 때 4인실에 아무도 예약이 안 되있길래 했는데 가니까 사람들이 다 차있더라..ㅎ )
일정도 그냥 혼자서 생각하기 좋은 조용한 해변가 위주로 다녀왔어
제주도를 즐기자!! 이런 생각보다는 그냥 편하게 쉬고 오는 게 목적이였거든
(+ 제주도 맛집...헤헤)
그래서 이 글은 제주도에서
다른 사람과의 교류없이 혼자서 조용히 쉴 만한 곳
+
혼자 먹기 좋은 식당
을 찾는 여시들에게 좋을 것 같아
물론 나도 처음부터 끝까지 여시에서 찾은 정보들이라 이미 많이들 아는 곳이겠지만
그래도 ㅎㅎ...
그냥... 그랬구나.. 그랬니?.. 이런 마음으로 봐줘...ㅎ...
자세한 정보보다는 그냥 이랬었다~ 하는 후기에 가까워ㅎㅎ..
우선 난 11월 12일 목~ 11월 16일 월 까지 4박 5일로 다녀왔어
ㅎㅎ...
오늘이야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획은 여행 전날 아무 생각 없이 짰으므로 여시들에게 이 루트를 추천하진 않을께ㅎ
첫날 (제주 시내 - 동문시장) - 둘쨋날(제주도 서쪽 - 금능, 협재) - 셋째날(제주도 동쪽 - 함덕, 세화)
- 넷째날( 우도 → 제주 시내) - 마지막날 (동문시장 - 공항)
엄청 널널하지? 헤헤
난 움직이는 게 넘나리 귀찮은 닝겐이고 또
바다 구경하면서 그냥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시간을 다 보내다보니 이 정도로도 괜찮았어
그치만 여시들은 중간중간에 다른 관광지들 넣어서 가면 딱 좋을 것 같아!
(오설록이라던가.. 카밀리아 힐이라던가.. 성산일출봉이라던가...)
그럼 5일동안 내가 갔던 곳들 날짜별로 소개하께!!
1일
점심 - 올레국수
제주도 오면 다들 먹는다는 고기국수..!
여기는 주택가? 쪽에 있어서 근처에 딱히 구경하거나 할만한 곳은 없어
그냥 버스타고 가서 국수먹고 돌아오면 돼ㅎㅎ
고기국수로 유명한 집들이 2갠가 3개정도 있는데
난 올레국수밖에 안 먹어봐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음 그냥 한번쯤 먹어볼만한 맛인 것 같아
존나 맛있으니까 이건 죽어도 먹어야 된다. 보다는
고기국수 맛이 궁금하니까 먹을꺼다. 이런 느낌으로 먹으면 실망하지 않을 듯..ㅎ
평일에 가도 사람이 넘나리 많은 것... 자리가 아마 없을꺼야...
일단 가면 바로 카운터로 직행 ㄱㄱ 그리고 먼저 주문을 하세욤
(메뉴엔 비빔국수, 멸치국수도 있엇던 것 같은데 다른 것들은 안하고 고기국수만 한다 했음)
그럼 이름을 적고 한 몇분쯤 걸릴 것 같다 얘기를 해주셔 (내가 갔을 땐 약 15~20분 정도)
그 다음엔 내 이름이 불릴 때까지 가게 앞에서 기다리면 됩니다ㅎ
가게 앞에 의자들 있으니까 거기 앉아서 기다리면 된다능
계산은 후불 가격은 7천원
기념품샵 - 더 아일랜더
칠성시장 안?에 있고 동문시장에서 걸어갈 수 있어!
여기도 여시 검색해보다가 알게 되어서 갔다왔어
제주도랑 관련된 기념품들 파는 곳이고 엽서, 달력, 핸드폰 케이스, 모빌, 전차스 등등 종류가 엄청 많아
근데.. 가격이 좃토 비싼 것..ㅎ
사고 싶은 게 넘나리 많았지만 가격때문에 주저하다 못 산게 많았다능..
이건 내가 산 것들인데 이만큼이 3만원이 넘더라..ㅋ
일단 시계방향으로 맨 오른쪽 위부터 (무농약) 감귤쨈, 친구들에게 선물할 전차스, 손거울,
엽서세트, 엽서, 파우치야
가게 분위기부터 물건들 모두 아기자기하고 감성적인 느낌인게 20대 여성들이 특히 좋아할 것 같은 분위기였어
여시들도 시간되면 한 번 들러보는 거 추천할께
굳이 기념품을 사지 않아도 그냥 구경하기 좋은 것 같아!
저녁 - 돈사촌
제주도 오면 다들 먹는다는 흑돼지..!!(222)
여시드라
혼자라고 흑돼지 못 먹을까봐 걱정했지?
걱정 마ㅎ 나 존나게 잘 먹고 왔어ㅎ
여기는 콧멍 다른 여시의 후기에서 본 곳인데
그 여시 덕분에 잘 먹고 왔어 헤헤
체인점이라 제주에 지점이 3갠가 있는데 내가 간 곳은 제주 공항 근처에 있는 곳이었어
동문시장에서 걸으면 한 15분 정도? 잡으면 될 것 같아
그런데 사람이 많아서 일찍 가거나 아예 늦게 가거나 하는 게 좋을 거 같아
난 음... 5시 쯤 갔던 것 같아
근고기 1인분이 300g인데 혼자 가면 100g 추가해서 400g부터 주문 가능해
가격은 400g에 2만 4천원이었어
고기는 직원분들이 구워주시고 잘라주시니까 그냥 냠냠 먹기만 하면 돼
공깃밥 시키면 된장찌개 드릴까요? 하고 물어보시더라구
먹을 여시들은 넹 하면 되구 안 먹을 여시들은 괜찮다구 하세욤
된장찌개는 돈 따로 안 받아욥
고기 양은 1.5인분 정도?
혼자 먹긴 조금 많지만 도저히 혼자선 다 못먹는다 정도는 아닌 것 같아
엄청 배고플 때 가면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능
난 고기 먹을 때 무조건 밥이랑 같이 먹어서 공깃밥도 시켰어 사이다도 헤헤
(이거 먹고 게하 갔는데 같은 방의 언니가 밥 혼자 어디서 먹었는지 물어보길래
여기 갔다왔다 말해줬거든 그래서 언니가 갔더니 직원분이 오늘 여자 혼자 오신 분 2번째라 그랬댘ㅋㅋㅋ
그래서 언니가 그 분 추천받아 왔다곸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먹긴 많을꺼다라고 말해줬다고 직원분께 말하니까
직원분이 그거 들으시곤 아닌데? 그 분 공깃밥도 시켜서 드셨는데? 이러셨댛ㅎㅎㅎㅎㅎㅎㅎ
보통 여성분들 혼자 오면 고기만 드시는 분들이 많나봐..ㅎㅎ)
암튼 고기는 맛있었음!!!!
솔직히 고깃집, 횟집 이런데는 혼자 가기 조금 눈치보였는데
여긴 혼자 오는 사람들이 많은지 직원분들도 익숙하신듯 했어
거기다 고기도 다 구워주시니까 난 먹기만 하면 되니 편했고
조금 이른 시간에 가니까 사람도 별로 없어서 시끄럽지도 않았어
제주도에서 한 식사 중 가장 만족스러운 식사였어ㅎㅎㅎ
숙박 - 비지터 게스트 하우스
여기서 첫날이랑 넷째날 총 이틀 묵었어
요금은 4인실 도미토리- 2.5, 싱글룸 - 3.5
장점
1. 동문수산시장 입구 바로 앞이다 (위치 핵좋음)
2. (개인적으로)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아니라 다들 그냥 숙박만 하고 가는 분위기여서 조용하다
(3. 카운터? 앞 탁자 위에 귤 쌓아져 있는데 마음대로 먹어도 된다 헤헤 2개 먹음)
단점
1. 시설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싼 것 같다..
2. 위치가 다한 곳. 다른 것만 따지면 굳이 올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위생, 서비스 등은 그냥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어
조식도 토스트, 계란 후라이, 감자 샐러드, 샐러드, 오렌지 주스 이렇게 나오는데 그냥 무난했어
그런데 싱글룸이... 좀 많이 좁더라
안에 침대만 덩그러니 있는데 꽉 차... 캐리어 큰 거 가지고 오면 필 공간 부족할 것 같음..
4인실은 다른 곳과 크기 비슷했는데 싱글룸이 넘나리 좁은 것... 좀 답답했어
다음에 온다면... 동문시장 갈 일 있으면 오고 없으면 안 올듯
(그리고 12월부터였나 조식 안 먹는 손님들이 많아서 조식 없애고 커피 제공, 가격 인하한다고 써 있었어
가격은 한 3천원? 정도 인하였던 것 같아 자세한 건 검색ㄱㄱ!)
2일
이날은 제주도 서쪽을 돌았는데
금능해변 - 협재해수욕장 - 귀덕(저녁 먹으러..) - 게스트하우스 이렇게 갔어!
금능해변
와 여긴 그냥 존.나.좋.아.
후
일단 사람이 다른 해변가보다 훨씬 없어
바로 옆인 협재만 해도 관광객들이 좀 있었거든? 그런데 여긴 나까지 최대 6명? 있었나? 그랬던 것 같아
그리고 오른쪽으로 가서 저기 거대한 나무들을 지나가면 해변가를 걸으면서 협재해수욕장으로 갈 수 있어
그런데 저 나무들을 지나가는데 분위기가
존나.. 내가 f(x)가 된 느낌? 막.. 이세계에 온 것 같고.. 존나 오묘하고.. 신비롭고 막 그래!!! (설명고자)
그리고 저 나무들을 지나면 이런 진짜 인적 1도 없는 해변가가 나오는데
내가 거기 지나갈 때 샤이니 view를 들으면서 갔거든?
그 순간 갑자기 새들이 하늘로 촥 날아가는데
하... 분위기 오진다 진짜
나혼자 감탄하면서 걸어왔엌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있기 좋은 조용한 해변가를 찾는다면 금능을 가보세효..!!
(인적 진짜 드무니까 컴컴해지면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아..ㅠㅠ )
점심 - (협재) 빅대디
원래는 한림로345쩜빵 이란 곳을 가려고 했는데 갔더니 문을 닫았어..ㅠㅠ
그래서 어쩔까 고민하다 옆 가게의 메뉴가 괜찮은 것 같아서 바로 들어갔지 헤헤
내가 먹은 건 흑돼지 한접시 1.5, 사진엔 없지만 한라봉 에이드 0.5 였어
옆에 커플분들은 해물라면 드시더라고 그것도 먹고 싶었어...☆
흑돼지, 새송이 구운 거, 계란 후라이, 파채, 샐러드, 피클, 밥, 국 이렇게 나오는데
맛은 무난했던 것 같아
아 근데 한라봉 에이드가 조금 더 맛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면 에이드 시켜머거 여시드라 밥은 먹어도 되고 안 먹어도 되고...
협재 해수욕장은 관광객들이 조금 많았어
더군다나 금능을 갔다가 바로 오니 별 감흥이 없더라고
그래서 대충 둘러보고 저녁을 먹을 때까지 시간이 너무 비길래 그냥 카페가서 여시나 하자 생각하고
근처 카페를 들어갔어ㅋㅋㅋㅋㅋㅋ
빅대디에서 걸어서 3분? 5분? 이면 갔던 것 같아
쉼표 라는 곳인데 창이 전면 통유리로 되있어서 바다가 엄청 잘보였어
그래서 그런지 사람도 많았다...☆ 들어가니까 마침 딱 한 자리 나길래 바로 앉았어
아 그리고 커피가 생각보다 맛있었어!!!!
굳이 여길 쓰는 이유가 커피가!!! 생각보다!!! 맛있었어ㅎ
블로그에서 찾아보다 간건데 다들 경치가 좋단 말만 있지 맛있다는 말은 없길래
아무 기대 안 하고 갔거든?
쓴 걸 못 먹어서 카라멜 마끼야또를 시켰는데 쓰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딱 적당한거야!! 존나 놀랐음
그렇다고 존나 맛있다 이런 건 아니었지만 만족스러운 맛이었어 굳b
(입맛은 개개인마다 다른거 알쥬?... 나한텐...괜찮았어...8ㅅ8)
저녁 - 서촌제
저녁을 먹어야 해서 근처 맛집을 찾는데 이 근처에 혼자 먹기 좋은 맛집이 생각보다 없더라고...
그래서 검색 검색 또 검색해보다 흑돼지 돈까스를 파는 곳이 있다해서 그곳으로 결정!
시골 마을 안쪽에 있는데 시골...넘나리 조용한 것...
겨울에 갈 뚜벅이 여시들은 최소 6시 이전에 다 먹고 나오길 권장할께여...
버스 정류장까지 오는 길 조금 무서웠오..흑 (쫄보)
아 그리고 어차피 5시 반쯤? 되면 재료 소진 될 때 많다고 하더라고
그러니까 그냥 일찍 가세욤 ㅎㅎ 나도 5시 쯤에 갔었어
냉동이 아닌 냉장고기고 두부가 들어갔어
그리고 양이 겁나게 많아
난 반도 못 먹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때 먹은 게 소화가 안 되서 그랬지만 그걸 간주하고도 돈까스가 존나 ㅋㅓ
맛은 솔직히 배부른 상태에서 먹어서 별로 맛있다고 못 느꼈어
그냥.. 평범한 돈까스 맛이었던 것 같아
물론 내가 원래 맛표현을 존나 맛.있.어. 이렇게 하는 타입이 아니지만 (아 존나 맛없어는 존나 잘함)
지금까지 내가 먹어 본 돈까스들을 떠올려봐도 막 특색있거나 그런 맛은 아니였어
근데 그렇다고 맛없는 건 아님(강조)
가격은 1.2
숙박 - 라디오 게스트 하우스
여긴 시골 주택을 개조한 게스트 하우스야
그래서 방문도 다 샷시로 되있었음ㅋㅋㅋㅋㅋㅋ
위치는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1분도 안걸려 바로 앞임
일단 장점은
1. 주인 부부께서 친절하시다
2. (난 못먹었지만) 조식이 맛있다 (직접 만드신 스팸주먹밥)
3. 버스 정류장에서 1분도 안 걸린다 (바로 앞임)
4. 밖에서도 잠글 수 있고 안에서도 잠글 수 있다 (샤워하거나 화장실 갈 때마다 자물쇠로 잠그면 됨)
5. (이건 나한텐 장점이었지만 호불호 갈리는 것) 침대가 아니라 바닥에 매트릭스 깔고 전기장판 깔고 잠
6. 싱글룸, 트윈룸 있는 곳이랑 도미토리 있는 곳이랑 다른 채라 조용했음
단점은
1. 방음이 잘 안된다
아무래도 주택을 개조했다보니 소음이 조금 잘 들리더라고
내가 화장실을 자주 가느라 늦은 밤에 화장실을 가는데
화장실이 다른 방 분이랑 붙어있어서 혹시나 시끄러울까봐 엄청 신경쓰였어..ㅠㅠㅠㅠ
다음에 온다면 다시 묵을 의향 있음
다만 제 방은 화장실 옆 방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내가 일찍 나가느라 조식을 못 먹었거든. 조식 먹으러 올꺼야.
하..... 글 하나로 끝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길구나..^-ㅠ
중간에 날아가느라 다시 쓰는데 넘나리 힘든 것.....
어차피 마지막날은 일어나자마자 거의 바로 공항으로 갔기 때문에
다음 편에 마지막날까지 다 써서 올께!!
재미도 없고 정보도 별로 없는 글 여기까지 봐준 여시들 넘나 감사해유...♡
문제시 울면서 제주도 다시 감
첫댓글 나두 언젠가 제주도혼자다녀보고파
나 목요일에 혼자가게 되어서 어떡하지 싶었는데!!!!!! 고기 못먹나 했는데ㅠㅠㅠㅠㅠ 돈사촌 꼭 가보겠슺니다ㅠㅠㅠㅠㅠ 고마웡 여시!!!!
우와~ 정말 재미있었겠다 ~ wow
나도 더아일랜더 갔다왔어ㅠㅠㅠㅠㅠㅠ 진짜 눈돌아가는것,,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1.17 00:3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1.17 00:55
여시 여행 넘나 내 스타일인것..
여시 여행 스타일 나랑 똑같아! 나도 혼자 제주도 가는게 꿈인데!! 나중에 꼭 갈게! 고마워!
나도 1월에 혼자 가는데 참고할게! 다음글도 기대된다
왕왕 제주 앓이 중이야 ㅜㅜㅜㅜㅜㅜㅜ
[제주도] 와 딱 내가 동경하는 여행계획이구먼... 지우지마소.... 아주마음에드오...!
다시 혼자 제주도 가고 싶다!! 여시글보니까 기억이 새록새록나네ㅎㅎ 난 서쪽만 가봤지만...바다사진 넘나 예쁘다
우앙 제주도 혼자가고싶은데 엄두가안나서 못갔는데.. 혹시 경비는얼마정도들었어?
난 뱅기표가 18만원 숙박비가 14만원 나머지 식비랑 기념품 다 합쳐서 18만원 정도 나왔어ㅎㅎ
여시 여행스타일 완전 나.. 나도 혼자 이렇게 여행하는거좋아하는데ㅠㅠㅠ 경비는 얼마나들었어?
난 뱅기표가 18만원 숙박비가 14만원 나머지 식비랑 기념품 다 합쳐서 18만원 정도 나왔어ㅎㅎ
혼자가는 제주도도 좋은 거 같다! 혼자 가는거 너무 심심하지 않을까 싶어서 항상 누구 데리고 갔엇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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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춥진 않았어! 교통은 시내버스는 자주 오고 시외버스가 배차간격이 조금 길었어^-ㅠ시외버스도 701 702번 타면 내가 갔던 곳 거의 다 가는데 약 20분 간격 정도 였던 것 같아 (확실하진 않아ㅠㅠ)
핳... 내꿈! 혼자 제주도 여행가기! 꼭 이룬다
여시멋지다! 다음편기대할께 ㅠㅠㅠㅠ 아 나도 혼자가고싶다...☆
나 담주에 혼자가는데 나랑 스타일 비슷하다!! 정보 진짜 많이 얻어가 고마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확한 가격이 기억이 안나는데 확실한건 만원 아래였어ㅠㅠㅠ 6천원 아니면 8천원 이었던거 같아ㅠㅜ 맛은 아직 안 먹어봐서 모르겠당.. 미안해욥ㅠㅜ
여시야 근고기 돈사촌 저기가 노형점이야? 돈사촌으로 검색하니 제주공항근처 3군데 나오는데..아기델꼬 가도 괜찮을까? 성인1. 유아1 ㅋㅋ혼자도 주문가능하고 구워주신다니 완전 가고싶다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1.23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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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1.22 23:15
겨울제주도 추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1.23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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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지터게하 조식 너무 맛나서 진짜 폭식했었는데ㅋㅋㅋㅋ없어진다니ㅠㅠㅠㅠㅠㅠ아쉽다
제주도가고싶프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여시 글 잘봐써
혼자가는제주여행)고마워!!나도 혼자가는거조아해서헤헤
1월에 나도 혼자 제주도 가는데 ㅠㅠ 참고할게 2편도 얼른 써주라ㅋㅋㅋㅋㅋㅋ기대됨
참고할개 고마워유♥
나도 다음달에 혼자 간다 고마워 여시얌 여시 루트 고대로 갈지도 모르겠어 ㅋㅋ
제주도) 돈사촌대박맛잇겟다ㅜㅜ저기가야지! 금능해변도 가야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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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2.1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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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덕에 돼지고기 혼자 먹겠다...
6월에 가는데!!! 고마워ㅋㅋㅋ
제주도 혼자!!!!!!
혼자 제주도 여행 계획중인데 딱 내스탈이다..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