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기쁨의 50을 보내는 5월 넷째 주일 하나님 앞에 경배와 찬양을 드리기 위해 모인 성도들의 마음을 온전히 주장하사 갈급한 심령에 새 힘을 불어넣어 주시고 정성 다해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며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사랑으로 저희들을 언제까지라도 참고 기다리시는 하나님. 주님의 자녀로 택한 받은 저희들이오나 때로는 옆에 계신 주님을 외면하고 주님이 함께 계심에도 내 마음과 의지대로 죄악된 행동을 저지르는 잘못된 자녀였음을 고백합니다. 저희들의 이 연약한 믿음을 긍휼이 여기시고 다시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진정 통회하고 자복하는 마음으로 다시는 죄의 길에 서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새문안교회를 이 땅에 처음 세우시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된 소식을 전하고 세상을 살리는 믿음의 공동체로서 세워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 믿는 자들의 잘못된 언행 심사로 주님의 이름이 가리워 지게 됨을 용서하여 주시며 혼탁하고 부패해 가는 이 세상에서 순전한 소금의 맛을 온전히 지켜가는 우리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담임 목사님을 비롯한 온 교육자들과 선교사들에게 성령 충만함을 허락시어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받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고 담대하게 전하게 하시며 성도들의 형편을 늘 세심히 잘 살피게 하여 주시옵소서. 천지 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이제 새롭게 출발한 새 정부가 코로나 전염병으로 힘들어하는 온 국민의 마음을 한 데 모아 어렵더라도 꼭 해야 할 일과 잘못되어 온 일들을 잘 분별하여 바르고 신속하게 일해 나갈 수 있도록 저들에게 영적 분별력과 용기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가정의 달 오월을 보내며 하나님이 이루어 주신 우리의 가정들이 이 땅에 작은 천국이 되어 가족들이 쉴을 얻고 위로 받으며 영적인 풍성함을 누리는 복된 처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이 땅의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국가와 사회는 여러 가지 걸림돌들을 제거하고 교회는 이들에게 용기를 주며 위하여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과 여러가지 갈등과 핍박 등으로 힘들어 하는 가정에 성령 하나님이 친히 찾아가 주셔서 위로하여 주시고 병마와 악한 자가 삼키려고 입 벌리고 달려 와도 주 예수는 나의 대장되니 끝내 싸워 이기리라는 찬송 시인의 그 믿음 가지고 담대히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실 담임 목사님에게 성령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시고 늘 정성을 다해 준비하여 올려드리는 예본찬양대 아름다운 찬양을 하나님이 흠양하여 주시며 대원들의 헌신과 열심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순전한 믿음의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손들이 올려 드리는 찬송을 기뻐 받으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