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이용·미용 최우수업소 선정
상주시보건소(보건위생과장 임정희)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이·미용업소 305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20개 업소를 최우수 업소로 선정했다.
평가는 담당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공중위생관리법의 법적 준수사항 및 권장사항으로 구성된 점검표에 근거해 실시했다.
평가결과 법적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며 평가점수가 90점 이상인 이용업 3개소, 미용업(일반) 14개소, 미용업(피부) 2개소, 미용업(종합) 1개소가 최우수업소로 선정되었다.
향후 최우수업소로 선정 된 20개 업소에 대해서는 최우수업소 로고 및 홍보 리플릿 제작 배부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으로, 최우수업소에 관한 상세내용은 상주시청 및 상주시보건소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정희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관내 공중 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로타리클럽 ‘사랑의 연탄나누기’ 몸소 실천

국제로타리 3630지구(14지역) 상주로타리클럽 단암 윤종원 회장과 회원 30여명은 11월16일(토) 오전 10시 관내 저소득가구인 상주시 동성동 거주 박〇규(남.75세)외 7가구를 선정해 연탄 각 500장 씩 총 4,000장(240만원)을 직접 배달했다.


2019년 이웃돕기 일환으로 실시한 상주로타리클럽의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는 클럽의 연중행사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 가구를 선정하여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데 의의가 있다.
상주박물관 ‘작은전시’코너에서 새 보물 전시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최근 국가지정 보물로 지정된 ‘경상도영주제명기(慶尙道營主題名記)’를 박물관 ‘작은전시’코너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상주향교 소장(상주박물관 기탁) ‘경상도영주제명기(慶尙道營主題名記)’가 2019.10.31.(목) 경북 상주시의 19번째 보물 제2039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도영주제명기’는 고려 ~ 조선시대 중앙에서 파견해 경상도로 부임한 관찰사 명단을 수록한 2종 2책의 선생안이다.

‘경상도영주제명기’의 표제는‘도선생안(道先生案)’이다. 하연이 제작한 국립경주박물관 소장본을 저본(底本, 원본)으로 하여 1622년(광해군 14) 김지남(金止男)이 제작한 것이다.
1078년 부임한 이제원(李齊元)에서부터 1886년 부임한 이호준(李鎬俊)에 이르기까지 추록되어 있어 80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경상도 관찰사를 역임한 역대 인물들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상주목치(尙州牧置)’라는 기록을 통해 상주목에 보관했던 책이었음이 확인된다.
이‘경상도영주제명기’는 15세기 최초로 제작된 이후 19세기에 추가돼 자료의 연속성이 있을 뿐 아니라, 현존하는 관찰사 선생안 중 시기적으로 가장 이르고, 내용과 형태적으로도 가장 완형(完形)에 가깝다는 점에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작은전시에는 ‘경상도영주제명기’와 함께 경상감영에서 관할하는 품목을 기록한 ‘영영사례(嶺營事例)’와 역대 상주목사의 명단을 기록한 ‘상주목선생안(尙州牧先生案)’도 같이 만날 수 있다.
상주박물관은 지난 2011년부터 정기적인 '작은 전시회'를 열어 다양한 유물들을 주제별로 기획, 전시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2월 말까지 개최된다.
상주 옹기장, 상주박물관에서 공개시연 행사

상주 옹기장(대표 정대희)은 11월 16일 상주박물관 농경문화관 야외데크에서 공개 시연 행사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5-다호로 지정된 ‘상주 옹기장’은 매년 공개 시연 행사를 통해 우리의 전통적인 상주지방의 옹기 제작방법을 소개하는 등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나 이번 공개시연 행사에서는 상주 옹기장의 공개시연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옹기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 옹기는 상주의 황옹(黃瓮, 황토로 만든 질그릇)을 만드는 도기소의 전통을 6대째 이어온 전통 방식이다. 부친의 증조부 때부터 시작된 가업으로 상주와 보은 일원의 옹기공장에서 이어져 오다 상주 마을에 정착해 조부 때부터 옹기업을 시작했다.
상주지방 옹기제작과 관련하여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상주목조에 관내 ‘오사요리’라는 곳에 황옹을 만드는 도기소가 있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가자” 상주 왕산 도심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상주 왕산 도심문화 축제위원회는 지난 16일 상주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된『“가자” 상주 왕산 도심문화축제』를 상주시 서문사거리와 SC제일은행 사거리 구간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여성문화예술인협의회, 상주 라이온스클럽, 경북상인(셀러)연합회 등 상주시 관내의 다양한 민간단체가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1달여간의 사업계획을 기획, 준비한 행사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게 되었다.

여러 단체가 참여한 만큼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활동과 볼거리제공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의 참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도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다양한 놀이문화 및 공연행사 진행으로 전 연령층들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었고, 특히 축제행사의 질서유지 및 교통통제 등 안전관리에 대한 준비와 노력이 인상깊었다. 이런 축제가 매년 도심에서 진행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북요양보호사교육원, 기초안전 보건교육 실시

경북요양보호사교육원(원장 이재법)에서는 11월16일 한국 산업안전보건공단 위탁을 받아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 종사자 110명을 대상으로 기초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보건서비스업 기관은 공갈못 노인복지센터, 이행복 노인복지센터, 새늘 복지센터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 와 요양보호사 시험을 치룬 예비근로자를 대상으로 3차례 실시했다.
경북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는 2016년부터 안전보건교육장으로 지정받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내용은 산업안전 보건개론, 사고예방과 건강관리,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순으로3시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게 된다.
이재법 원장은 교육생들에게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사업장에 사고예방과 종사자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이자 국회의원, 고향 상주에서 '의정보고회' 가져

▲임이자 국회의원이 지역구 주민들과 당원들에게 의정 보고회를 하고 있는 모습
자유한국당 임이자 국회의원(비례대표, 만55세)이 11월17일(일) 오후 4시 상주문화회관에서 상주 의성 군위 청송 지역구 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임이자 의원은 고향 상주 화북면에서 화전민의 장녀로 태어나 유년시절부터 어린 동생들의 뒷바라지를 위해 일찍이 노동자의 길로 들어서 노동운동을 하며 현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되기까지의 임이자가 걸어온 길을 이야기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용목 의장외 각 업체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김용목 의장을 비롯한 상주출신 노조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해 임의원의 의정보고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

▲임이자 국회의원이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임 의원은 참석한 지역민들에게 국회의원이 되어 지금까지 지역주민을 위해 힘써 걸어온 길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낙동강 수문개방 및 철거 반대와 의성 불법 방치 쓰레기 산 처리를 위해 정부 정책의 잘못된 점을 바로잡고 실질적 대안을 마련한 것에 대하여 뿌듯하다고 말했다.

▲임이자 국회의원(좌) 고성국 박사(우)
2부 고성국 박사와 일문일답으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고성국 진행자는 임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회 입법 발의는 104건으로 어느 다른 국회의원보다 2-3배 일을 많이 한다며
2년 연속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우수국회의원상, 소상공인연합회 최우수국회의원 초청 대상, 한국언론사협 ‘2018우수국회의원 대상’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매주 셋째주 수요일 오후 4~6시 상주시의회청사 사거리 본인 사무실에서 ‘민원인의 날’을 운영한다.
임 의원은 상주인구 10만이 무너지는 것을 보고 한명이라도 더 인구증가를 위해 지난 3월 남원동으로 전입신고를 마쳤다.
‘제17회 상주곶감 국제마라톤대회’ 동호인 3,500여명 참가 대성황
‘제17회 상주곶감 국제마라톤대회’가 11월17일 오전 9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전국 마라톤 동호인 3,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마라톤렵회(회장 장영기)가 주최하고 상주마라톤클럽(회장 안병철)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김재원 국회의원, 임이자 국회의원,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 정재현 상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대한민국 마라톤 영웅 황영조 대한체육진흥공단 감독이 참가하여 대회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8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출발 전 참가자를 위한 경품 추첨, 준비운동과 함께
오전 9시에 코스별로 출발하여

우석여고, 상산교 북단, 계룡교 북단을 반환하여 운동장으로 골인하는 5㎞코스, 화산육교 350m
지점에서 반환하는 10㎞코스, 금흔1리 표지석 앞을 반환하는 하프코스, 상주보를 횡단하여
강창교방향 1.1km를 반환하는 풀코스로 진행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가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건강과 우정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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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