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장비게시판에 왠 술이야기나 할실텐데....
전 술을 필수(?)장비라 생각해서....
(과도한 음주는 간이 배밖으로 나온다는....^^;;)
청주도 아니고 왠 와인을 데워먹나 생각이 듭니다~
요즘(?) 유행하는 스칸디나비아스타일 이라고 해햐할까요~^^
북유럽이나 독일 등의 유럽지역에서 추운겨울에 따땃하게 데워서 와인타입으로
프랑스에서는 뱅 쇼(Vin Chaud), 미국에서는 뮬드 와인(Mulled Wine)으로 불린다합니다
글루바인(Gluhwein)인 말뜻데로 '데운 와인'이란 의미기 있습니다.
특정 브랜드가 아니고 일종에 조리법입니다
단순히 와인을 그냥 끓여 먹는게아니고
오렌지나 클로브(Clove), 시나몬스틱등 여러향신료와 견과류 등을 넣고
며느리도 모른다는 비법(?)재료인 설탕을 넣고 약한 불에 20~30분 끓인다고 합니다
뭐 만들어 본적은 없고 만들어 진거 마셔본적만있네요~^^;;
유럽등에 축제때나 시장 등에 가면
종이컵에 한 국자씩 부어서 파는 포장마차도 만날 수 있고,
크리스마스나 가족 행사 때 항상 빠지지 않고 준비되는 따뜻한 음료 수준이라고 합니다
(교통카드가 유럽환승이않되서 확인은 못해봤습니다...^^;;)
글루바인(Gluhwein)은
겨울에 그 따뜻함과 다양한 재료첨가로, 원기 회복이나 감기 예방을 위한 약으로 마시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사실 알콜도수도 10%정도이고(데우면서도 더 날아가지요~) 비법재료로 설탕이 들어가서 달달하니 맛과 향이 좋습니다
추울때 머그잔에담아 마시면 따땃하니좋습니다~^^
근데이것도 술인지라 달달한맛에 많이드시면 부모님도 못알아봅니다....
오늘 이걸 소개한 이유가
올겨울 우리나라에 간편하게 데워서 먹을수있는 글루바인이 출시되었더군요

레뱅드매일이 수입하는 슈테른탈러 글루바인입니다. 얼마전에 '아카데미 듀 뱅'에서 시음회도 있었더군요~
이미 재료 넣고 글루된 와인이기 때문에 그냥 다시 데워서 드시면 됩니다
보통 입구가 큰 그릇에 데우던데....
전 그냥 병체로 중탕해서 먹습니다....^^;;
추운겨울 별미로 지인분들과 나누시고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시길 바랍니다~
가격도 나름 착합니다~ 대형마트와인코너에서도 만나실수있어요~
올 혹한에서도 과음에 입돌아 가지 않으시길바라며~^^
첫댓글 요맘때 독일 큰 도시의 광장에 크리스마스 마켓이라는 노점상 장터들이 이쁘게 섭니다, 거기서 글루바인(사실 따뜻한 복분자 주 같았음...)잔을 들고 돌아다니면서 장터 구경했던게 생각나네요^^
제글 일부를 입증해주셨군요~^^
실제 복분자주를 데워먹으면 글루바인 필이 안나요...ㅠㅜ 유럽지역 크리스마스 장터는 매우 재미있는곳이죠~
좋은내용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함드셔보시길~
좋은대요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늘 꼼꼼히 읽어주시는 수키님께도 감사합니다~
언제 번개에서 뜨끈한 글루바인한잔해야죠~^^
와우.. 켈리캐틀로 정종데워먹는 얘기를 하다가 봤는데요. 아주 유익한(?) 정보입니다.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ㅋㅋ
향이 생각보다강해서 그뒤에 캐틀에 물만끓여도 한동안 와인맛나는 횡제가 생기실지도 모르겠네여~^^
한잔 하러 갑시더,,모두들요,,
언제 한잔해야죠~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요~^^
겨울엔 정종 뎁혀서를 마이 묵엇는데 올해는 이것도 함 먹어봐야겠음다!!!^^
따땃하게 데워서 맛있게 음용하세요|^^
일단 땡기네요... ㅋ
일단 지르시죠~^^
귀찮아서 안만들어 먹는데 아예 만들어져서 나왔군요. 좋은데요. ^^
그렇죠~ 와인사다가 재료넣고 끓이면 그세다 얼어죽지요~ 간편하게 즐길수있어 소개해드렸습니다~^^
가정용 상비약으로 효과가 아주~ 좋더군요^^
아....이런 알콜중독같은 소리를 하시나요~
약은 약사에게~^^
주말에 가족들데리고 캠핑가서 먹어봤습니다.
판매되는 상태는 알콜돗수 10도 짜리로 마시면 취합니다. ㅎㅎ
끓여서 드셔야 합니다. 맛은 제입에는 괜찮더군요... 말린오징어나 육포 등과 드시면... 지옥을보실겁니다. 절대 비추 ㅡㅡ;;;;; 아무생각없이 와인이란생각안하고 쥐포 먹었따가 ㅡㅡ;;; 게울뻔 했습니다.
예~ 위에 말씀드렸죠~ 술은 술일뿐입니다~^^
일단추위가실려고 음용하기때문에 안주궁합은 그리 신경안쓰지요~ 말씀데로 안주선택에 안목이필요할지도모르겠네요~^^
쌍화차에 복분자섞어 끓이고 말린 생강편 곁들어먹음 비슷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