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을 구입해 놓고 주말 농장처럼 다니다가
집을 짓게 되었다.
업자의 권유로 LPG로 난방을 했다.
방이 따습지도 않고 가스비는 무섭게 나오고
어쩌면 수입을 전부 가스비에 털어 넣어야 할 지경이다
비상이 걸렸다.
아이들 방만 보일러 가동하고
우리는 매트로 버티는 신세가 되었다.
도시가스를 때던 사람이 눈의 튀어나올 지경이다
감기 는달고 살고
추위를 타는 나는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인터넷 검색
시골사는 사람에게 문의
.
.
화목보일러로 바꾸기로 결심하고
제재소에서 나무 구해서 불을 때는데
이건 찜질방 수준이다.
나는
릴리리 맘보
울 남편 더워서 짜증을 낸다
더위를 무.지 타는 사람이라서
방 따습지
난방비 조금 들지.
뜨거운 물 펑펑나오지.
나는 화목 보일러 만세다
장마가 오면
방에다 불을 때고 고추도 말린다
짱이다
화목보일러를 기존 보일러와 연결해서 설치했다.
장기 외출시 화목보일러가 동파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을음이 나서 집은 검어져서 마음이 안 좋지만 둘를 얻으면 하나를 버려라.
나무를 자르고 정일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지만
모든건 난방비가 감수하게 만든다
1년 땔 나무를 미리 준비해야한다
처음에 비에 젖고 얼어버린 나무를 구해서
애를 먹었다.
아무리 해도 불이 붙지를 않고 연기만 나니
나는 눈물 콧물로 괴로워해야 했디.
지금은 신문지 몇장이면 불이 붙는다.
너무 쉽다.
창고에 넘쳐서 마당에
남편이 야물게 나무를 쌓았다
카페, 블로그의 스크랩 글..블로그 서명, 홍보 목적의 글, 직,간접의 판매 글등은 카페에서 금지되어 있습니다.. 글 올리시기전 위 사항에 해당되지 않는 지 꼭 ! 확인후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위 글을 올리시는 분은 부득이 활동중지 조치됩니다 -특수작물을 사랑하는 모임- |
첫댓글 화목보일러 끝내줍니다.
고구마 감자 밤 조개등도 구워먹어도 되지요.
불피우고 삼겹살이나 조개구워먹으며 식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하는게 좋지요.
맞아요 고구마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보일러실 보니 조금은 신경써 지으었으면 하느 바램 입니다.
저희도 귀행 후 1년,ㅡ,, 심야전기로 난방을 하니 춥게 지내도 4-50만원의 난방비에 고심하다가 화목보일러 설치했습니다.
물론 60평의 2층건물이니 50만원의 난방비 서울기준으로 생각하면 그다지 비싸지는 않지만,,, ~~
따뜻하게 지내지 못하는실정
보일러실 따로 짓고 화목보일러 앉혔습니다.
그름은 별로 없지요.
효동님댁 보일러 보니 튼튼하게 만들어 졌네요.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 하셨네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그을음 때문에 신경 쓰이기는해요 보일러실 사진 올려주시면 참고가 될테데....
보일러 앉혀진 상태라 움직이면 배관을 추가 하여야 하는데 사진 올려 드릴께요.
참나무를 쓰세요! 소나무를쓰시면 그으름 많이 납니다!
너무 비싸요 그래서 제재소에서 사다 땔감으로 사용해요
그으름이 많이 나면 연통이 빨리 막혀 청소를 자주 하셔야 하며 수명도 짧아 집니다! 비싼 화목보일러 10년은 쓰셔야죠! 5톤 한 차면 180~190만 합니다! 가격은 지역별로 천차만별 이긴합니다! 2년은 겨울 보내실수있어요!
화력도 좋구 그으름도 덜 나구요~~
아무튼 오래오래 잘 사용하세요~~^^
화목보일러 설치하실때 본 건물과 보일러실을 10여미터 띄워서 별채같이 설치하는 사람도 있던데요.
설비기사가 붙여서 해줬어요 교체할때 그렇게하면좋겠지만 공간이 안될것같네요
몸은 귀찮지만 난방비 절감은 많이 되는것 같아요
저희집도 난방비가 부담되어서 2년전 거실에 난로를 설치하였는데..
무척 잘했다고 생각되더라구요 올해만 지나면 난로 설치비가 다빠질것 같네요
화재만 조심하면 될것 같아요 ㅎㅎ
그래요 노동력을 조금만 투자하면 겨울이 즐겁죠
화목 보일러가 좋은 점이 많을 것같아요. 가장큰 장점은 주위에서 쉽게 폐목이나 화목을 구할수있는데
단점이라면 나이들어 장작패는일이 좀 ~~
주위에서 구하는건 한계가있더군요 사서 쓰니까 맘이 편해요 더늙기전에 다른걸로 교체해야조
장작 패는일 걱정하지 마세요.
조랑박님 사진중에 유압도끼 사용하는 사진 있습니다.
전기 힘으로 유압을 이용하여 나무을 쪼개는 장치가 있습니다.
저는 화목 보일러에서 나오는 그으름때문에 벽과 처마 천장이 시커므리하게 보기가 싫어져서
아예 보일러있는 그부분을 까만 페인트로 칠을 했더니 아~주 훌륭한 페인팅이 되던데요 ,,
기발한 아이디어네요 우리집은 위치상 아마 불가능할거예요
좋은 정보를 잘 알게 되었습니다....^^*
따스한 겨울 채비를 하고 계신 효동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삶과 건강의 향기가 늘 넘쳐 나시길 빌어 봅니다.....^^
도시사람들은 이해 못할 일이지요 귀찮은 걸로 말하자면요
맞아여...효동님의 노고를 생활속에 익숙치 않으니까요....^^
좋은 주말 행복으로 가득 가득하세요....^^*
저도 이제 10월중순이면 입주인데..지금처럼 따뜻하게 살려면 난방비때문에 걱정이네요....현재 아파트관리비 나가는거 생각하고 주택은 관리비가 없으니 그걸로
겨울 난방비 충당한다 생각하고 있어요^^저희도 화목보일러 고민하다가 그냥 기름보일러에 벽난로로 결정했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막상 겨울되니까 체감이 마음처럼 않되더군요 당장 돈이 드니까 뜨습게 못 지내더군요
아무 나무나 쓰면 안되겠지요? 말라 죽은 나뭇가지나 잡초 말린 것 이런 것은 못쓰나요? 콘크리트나 화삭물질 묻지 않은 공사장 폐목도 쓸 수 있나요???
저희는 써요 특히 파레트도 쓰죠 농사짓고 생긴것도 때구요
울집도 산속이라 다 소비못하는나무 썩고 있습니다
화목보일러는 거실과 방두개 안방과 애들방은 구들방인데 구들방은 참말로 더 나무 않들어요
거기다 불을 쬐~~까 더때면 울마님 자다가 브라도 벗어 던지고 잔답니다... ㅋㅋㅋ
너무덥죠 그것을 조절하는 회기적인 제품을 기다린답니다
매일 때다보면 조절은 자동으로됩니다( 난닝구 입고잘지, 빤스만 입고잘지, 홀딱 벗고 땀을좀 빼야할건지...)
제품 맹그러도 안팔리지 않을까 싶네요...
찜질방 수준입니다.
우린 대형이라 물 데우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장작이 통재로 집어던답니다
장작패기 없이
따스한 겨울 보내세요
여름에는 비올때 고추를 말리기도해요 화목 보일러가 고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