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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1(조선 세종) <태종실록> 완성 태종실록은 조선 3대 왕인 태종이 임금 자리에 있던 17년 8개월 동안(1401.1-1418.8)의 역사를 기록한 책. 조선왕조실록은 국보 151호로 지정되어 있다. 1908 함남 의병장 태양욱 전사 1919 러시아령 대한민국의회, 독립선언 발표 3.1운동 이후 처음으로 임시정부 수립 착수 1933 상해 육삼정 의거 1949 북한-소련, 경제문화협정 및 군사원조에 관한 협정 조인 1955 동아일보, 제5차 무기정간 이승만 대통령을 '괴뢰고위층'이라 잘못 인쇄, 정리부장 권오철 등 3명 구속 1970 정인숙 피살사건 발생 정인숙은 요정 기생 출신으로 정부 고위급 관료들과 친밀한 관계였으며 정일권 당시 국무총리와의 사이에 아들을 두었다는 소문이 있었다. 1974 박영복, 74억 원 부정대출 1976 철학자 박종홍 세상 떠남 1979 제10대 국회 개원, 의장에 백두진 의원 선출 1981 울산 화력발전소의 4,5,6호기 준공 1983 아파트채권 입찰제 확정 1988 서울대 김수태 교수 팀, 국내 처음으로 간 이식수술 성공 1994 인천 북구의회 의원 홍미영, 94년 여성운동상 수상 < 역대여성운동상 수상자 > 1987: 권인숙(부천서 성고문 폭로) 1988: 맥스테크 노조(의장폐업 철회) 1989: 피코 노조(외국자본철수 반대), 강정순(경찰관 강간 폭로) 1990; 수상자 없음 1991: 임수경(통일의 꽃) 1992: 박영숙(여성 국회의원으로 법제정 활동에 기여), 김학순(정신대 문제 처음 폭로) 1993: 황금순(노조에서 여성문제 해결에 힘씀) 1999; 강명순(부스러기 선교회 협동총무) 1996 경주시 월성 나원리 오층석탑에서 금동 사리함 발견 방수현, 제86회 전영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우승 1997 96년 말 현재 총외채 1,010억 달러로 밝혀짐 180 철학자인 로마황제 아우렐리우스(121-180) 세상 떠남 "모름지기 사람이 차분하고 자유롭게 숨어 살 수 있는 곳 가운데 자기 자신의 영혼보다 더 나은 곳은 없다." Nowhere does a man retire with more quiet of freedom than into his own soul. 1220 징기스칸, 사마르칸드 정복 1834 독일의 과학자 다이믈러(1834-1900) 태어남 다이믈러는 다이믈러 기관이라는 자동차용 내연 기관을 개발하였다. 이것은 자동차의 가능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놀라운 업적으로 평가된다. 1889 미국의 홀랜드, 잠수함 개발 가솔린 기관과 축전지로 추진되고 어뢰 발사관을 장비한 최초의 잠수함 이름은 홀랜드 호이다. 최초의 잠수함은 네덜란드의 드뢰벨이 1620년 무렵 발명했는데, 목재로 된 배에 짐승 가죽을 씌워서 노를 젓도록 만든 이 잠수함은 1620-1624에 템즈 강에서 약 3m 정도 잠수하는데 성공했다. 1945 미국, 오키나와 최후의 공격 1957 필리핀 대통령 막사이사이, 비행기 사고로 세상 떠남 1981 소련, 위성파괴실험 첫 성공 1985 이라크, 이란 영공을 전쟁구역으로 선포 1995 싱가포르, 필리핀 가정부 사형 집행 1998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주룽지 총리 선출 미국 청소년 교내 총기 난사 사건 발생 |
메이어 이스라엘 총리 취임
1969. 3. 17
메이어 |
1969년 3월 17일 이스라엘의 정치가 골다 메이어가 제4대 총리에 취임했다. 1921년 그녀는 남편 모리스 마이어슨과 함께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해 키부츠에 합류하면서 노동조직 히스타드루트의 메르하비아 대표가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시온주의를 강력히 대변했고, 팔레스타인의 유대인 난민을 위해 일했다. 이스라엘이 독립한 후에 외무장관을 지냈으며, 1966년에는 마파이당 사무총장이 되었다. 1969년 2월 26일 레비 에슈콜이 사망하자 메이어는 총리에 취임했고 1967년 6월 이래 연립내각을 이끌었다. 그녀는 루마니아의 니콜라에 체아우셰스쿠, 교황 파울루스 6세, 서독의 빌리 브란트 총리 등과 회동하는 등 중동 평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1973년 10월 제4차 중동전쟁이 일어나자 이런 노력은 무산되었고, 결국 사퇴했다. |
프랑스 사회주의자 블랑키 체포
1871. 3. 17
블랑키, Menut Alophe가 제작한 석판(1849) |
1871년 3월 17일 프랑스의 사회주의 혁명가 루이 오귀스트 블랑키가 체포되었다. 블랑키는 1830년 7월혁명으로 루이 필리프 왕조가 옹립되자 크게 실망하고 본격적인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급진적 사회주의자 필리포 부오나로티의 영향을 받아 인민정부를 세우기 위한 비밀결사 결성을 주장했다. 1839년 비밀결사 '계절회'의 기습봉기로 체포된 블랑키는 노르망디의 몽생미셸 섬에 수감되었다가 1848년 풀려났다. 파리로 돌아온 후에는 중앙공화당회를 창립하고 대중봉기와 비밀결사 조직 등을 꾀했다. 1870년 파리에서 무혈혁명이 일어나 제3공화국이 수립되자 블랑키는 추종자들(블랑키스트)과 함께 정부 전복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혁명 가담 혐의로 체포되었다. 파리 코뮌의 대중봉기에서 블랑키스트들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고, 블랑키는 상징적인 인물로 부각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