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원의 금융완화는 끝나도 「선심성은 변하지 않는다. 공포탄이다」 1달러=500엔 엔저 시대도? 경제평론가 이코노미스트「외화 벌 수밖에 없다」 / 3/26(화) / ABEMA TIMES
일본은행이 19일 마이너스 금리의 해제를 결정했다. 대규모 완화정책에서 전환, 금리 인상은 17년 만이다.
제2차 아베 정권이 밀어붙인 아베노믹스. 과감한 금융정책이 출범, 2016년 도입한 것이 마이너스 금리였다. 일본은행에 맡기는 예금 금리를 마이너스로 하는 것으로, 은행이 민간에 자금을 돌리게 재촉하려는 목적이 있어,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했다.
해제의 이유에 대해 일본은행·우에다 총재는 「임금과 물가의 선순환을 확인해, 2%의 물가 안정의 목표가 지속적 안정적으로 실현해 가는 것을 전망할 수 있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 이 발표로 엔화 환율은 한때 1엔가량 하락했다.
이대로 엔저는 계속 가속화될 것인가. 해제 타이밍은 지금이었나. 「ABEMA Prime」에서 전문가와 함께 생각했다.
■ 이차원 금융완화 왜 지금 결별?
이번 결정에 대해서는 사전 보도가 나왔다. 경제평론가이자 일본유신회의 후지마키 타케시 참의원 의원은 "일본은행이 리크(leak)해 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체크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코노미스트의 에민·율마즈 씨는 「쿠로다 전 총재는 서프라이즈로 바주카(bazooka)를 쏘는 것을 좋아했지만, 우에다 총재는 꽤 얼얼하다. 정보를 조금씩 내고, 발표했을 때에는 재료가 다 나와 있다」라는 견해를 나타낸다.
정책 전환에 대해, 후지마키 씨는 「전혀 긴축이 아니다! 돈을 계속 뿌리겠다는 결정이라고 평가절하했다. YCC(일드커브 컨트롤) 폐지라고 해도 계속 돈을 뿌리는 방향은 바뀌지 않는다. 실질은 빈 총이다.」
게다가 일본은행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지적. 「일본은행이 조작하는 정책 금리는 지금 마이너스 0.1%로, 은행간의 실제 거래는 마이너스 0.003%. 이것을 0으로 만들어봤자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게다가 일본은행이 거래처 은행으로부터 받고 있는 당좌예금이 있는데, 이 금리가 0.1%포인트 오르면 5000억엔을 은행에 지불해야 한다. 겨우 0.1%로 말이다. 일본은행의 연간 수입 약 2조 1000억엔 중 금리 수입은 1조 1000억엔 정도여서 금리가 더 오르면 손해를 본다. 채무 초과가 되면 그만이고, 그러한 재무 상태인 것을 인식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했다.
한편 "금융완화 종료는 너무 늦다! 금리 인상폭이 너무 작다" 고 평가하는 에민 씨는, 「일본의 인플레이션율이 2%를 넘은 것은 꽤 오래 전. 지금 타이밍에 확신을 얻었다는 근거는 의미가 없고 사실은 금융완화를 유지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 경제가 무너지고 일본은 금리 인상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미국이 의외로 강하다. 이것이 일본은행에 있어서는 서프라이즈로, 금리인상 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고찰한다.
통상, 금리 인상을 하면 엔고로 진행된다고 여겨지지만, 왜 엔저로 움직였는가. 실질금리가 크게 마이너스이기 때문이다. 이는 명목금리에서 인플레이션율을 뺀 것. 한 은행의 금리가 5%, 다른 은행이 0%이고 둘 다 똑같이 3%의 수수료를 받는다면 5% 쪽에 맡긴다. 그 요령으로 달러가 오르고 엔화가 내리고 있다고 답했다.
■ 엔화 약세는 어디까지 갈 것인가? 전략은 "달러를 벌다"?
에민 씨는 「리스크 오프가 없으면 4월 이후 160엔, FRB의 금리 인하가 없으면 연말 170엔대도 있다」라고 엔저 진행 가능성을 지적한다.
「수송용 기기나 정밀기계 등 수출 관련 섹터는 엔화 약세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지만 내수는 시들하다. 일본의 수출 의존도는 15%, 즉 내수 주도형 경제이므로 내수 없이는 안 된다. 또 국민이 느끼는 인플레이션율은 16%로 5% 포인트를 올려도 소비하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올려야 한다. 그러나 그것을 계속하다 보면 더 인플레이션이 생기고 주가도 무너질 것이다」
한편으로 후지마키 씨는, 1달러=500엔이 되는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염려한다.
「일본의 GDP는 40년간 세계 1위의 꼴찌 성장. 그래서 엔화가 앞으로도 약해진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상식이다. 통화가 국력을 반영하는 것은 중앙은행이 건전하다는 전제하에서다. 지금 일본은행의 재무가 엉망인 상황에 있다. 파탄이 나면 신용을 잃고 통화는 휴지조각이 된다. 1달러 500엔은 통과점이다」
이것을 두고 에민 씨는 「1달러=200~300엔대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의 가치는 1달러=500엔을 넘은 것 같은 감각이다. 단지, 일본은행은 더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고, 파탄한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아마도 국책으로서 엔저를 밀고 싶겠지만,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예전과 달리 노동력이 없는 가운데 해외로 돈벌이를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다. 적어도 1달러=130엔 정도로 유지할 수 있도록 통화 방위를 해야 한다. 펀더멘털로 해결할 수 없다면 사재기하고 투기꾼을 잡으러 가면 된다」고 말했다.
그럼 엔화 약세 시대에 개인이 할 수 있는 처세술이란. 후지마키 씨는 「엔저에 의해서 손실이 나온다면, 플러스가 되거나 헤지가 되는 것을 얻으면 된다. 그것은 달러를 사는 것이다」 「강한 나라의 리스크 자산, 주식이나 부동산을 사야 한다. 또 해외에서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다. 약한 나라에 있으면 경제활동은 정체된다」라고 주장한다.
애민 씨는 달러는 사면 안 된다. 기본적으로는 주식이나 부동산, 금이라고 하는 현물 자산으로 운용해, 방위해 나갈 수 밖에 없다. 1달러=150엔에서 미국 주식을 사는 것은 리스키(risky)이고, 캐리 트레이드의 되감기로 급속한 엔고가 될 수도 있다. 다만 엔화 약세가 장기화할 것에 대비해 외화를 벌어들이는 방법은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ABEMA Prime' 중)
https://news.yahoo.co.jp/articles/cd9503a303cf07851cf5dcbd4210f8697f51792e?page=1
異次元の金融緩和は終わっても「ばら撒きは変わらない。空鉄砲だ」 1ドル=500円の円安時代も?経済評論家「エコノミスト「外貨を稼ぐしかない」
3/26(火) 7:00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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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銀行が19日、マイナス金利の解除を決めた。大規模な緩和政策から転換、金利の引き上げは17年ぶりのことだ。
【映像】円安時代どう稼ぐ?専門家が指南
第2次安倍政権が推し進めたアベノミクス。大胆な金融政策がスタート、2016年に導入したのがマイナス金利だった。日銀に預ける預金金利をマイナスにすることで、銀行が民間に資金を回すよう促す狙いがあり、経済活性化を目指した。
解除の理由について日銀・植田総裁は「賃金と物価の好循環を確認し、2%の物価安定の目標が持続的安定的に実現していくことが見通せる状況に至ったと判断した」と説明。この発表を受け、円相場は一時1円ほどの円安が進んだ。
このまま円安は加速し続けるのか。解除のタイミングは今だったのか。『ABEMA Prime』で専門家とともに考えた。
■異次元の金融緩和なぜ今決別?
藤巻健史参議院議員
今回の決定については前打ち報道が出ていた。経済評論家で日本維新の会の藤巻健史参議院議員は「日銀がリークして、市場がどう反応するかをチェックしたのだろう」と推測。
エコノミストのエミン・ユルマズ氏は「黒田前総裁はサプライズでバズーカを打つのが好きだったが、植田総裁はかなりビビリ。情報を小出しにして、発表した時には材料が出尽くしている」との見方を示す。
日銀の政策転換への評価
政策転換について、藤巻氏は「全然引き締めではない!お金をばら撒き続けるという決定」と厳しい評価だ。「YCC(イールドカーブ・コントロール)の廃止といっても、お金をばら撒き続ける方向は変わらない。実質は空鉄砲だ」。
さらに、日銀は何もできない状態だと指摘。「日銀が操作する政策金利は今マイナス0.1%で、銀行間の実際の取引はマイナス0.003%。これを0にしたところで何も変わらない。さらに、日銀が取引先の銀行から受け入れている当座預金があるが、この金利が0.1%上がると5000億円を銀行に支払わなくてはならない。たった0.1%で、だ。日銀の年間収入約2兆1000億円のうち、金利収入は1兆1000億円ぐらいなので、金利がもっと上がれば損を垂れ流す。債務超過になったらおしまいで、そういう財務状態であることを認識しなくてはいけない」とした。
一方、「金融緩和終了は遅すぎ!利上げ幅小さすぎ」と評するエミン氏は、「日本のインフレ率が2%を超えたのは随分前。今のタイミングで確信を得たという根拠に意味はなく、本当は金融緩和を維持したかったはずだ。しかし、アメリカ経済が崩れて日本は利上げをせずに済むと思っていたら、アメリカが意外に強い。これが日銀にとってはサプライズで、利上げせざるを得なかったのだろう」と考察する。
通常、利上げをすれば円高に進むとされるが、なぜ円安に動いたのか。「実質金利が大きくマイナスだからだ。これは名目金利からインフレ率を引いたもの。ある銀行の金利が5%、もう片方が0%で、どちらも同じく3%の手数料を取るなら、5%の方に預ける。その要領でドルが上がり、円が下がっている」と答えた。
■円安はどこまで進む? 戦略は“ドルを稼ぐ”?
ポストアベノミクスは円安の世界?
エミン氏は「リスクオフがなければ4月以降160円、FRBの利下げがなければ年末170円台もある」と円安進行の可能性を指摘する。
「輸送用機器や精密機械などの輸出関連セクターはものすごく円安の恩恵を受けているが、内需は傷んでいる。日本の輸出依存度は15%、つまり内需主導型の経済なので、これなしではダメだ。また、国民が感じているインフレ率は16%で、5%賃上げしたところで消費しないので、同じだけ上げないといけない。しかし、それを続けていくともっとインフレになり、株高も崩れてくるだろう」
一方で藤巻氏は、1ドル=500円になるハイパーインフレを懸念する。
「日本のGDPは40年間で世界ダントツのビリ成長。そのため、円がこれからも弱くなるというのはある意味で常識だ。通貨が国力を反映するのは、中央銀行が健全だという前提での話。今、日銀の財務がめちゃくちゃな状況にある。破綻してしまえば信用を失い、通貨は紙くずになる。1ドル500円は通過点だ」
これを受けエミン氏は「1ドル=200~300円台の時もあったが、今の価値は1ドル=500円を超えたような感覚だ。ただ、日銀はもっとフレキシブルに動けるし、破綻するとも思っていない。おそらく国策として円安を推したいのだろうが、それは間違っている。昔と違って労働力がない中で、海外に出稼ぎに行く人が増えているのは本末転倒だ。せめて1ドル=130円ぐらいでキープできるように通貨防衛をやるべき。ファンダメンタルで解決できないのであれば、買い抜いて投機筋を潰しにいけばいい」との考えを述べた。
円安時代突入へ?個人の処世術は?
では、円安時代に個人ができる処世術とは。藤巻氏は「円安によって損失が出るなら、プラスになったりヘッジになるものを得ればいい。それはドルを買うことだ」「強い国のリスク資産、株や不動産を買うべき。また、海外で稼ぐことも重要だ。弱い国にいたら経済活動は停滞する」と主張する。
エミン氏は「ドルは買ってはいけない。基本的には株や不動産、金といった現物資産で運用し、防衛していくしかない。1ドル=150円から米株を買うのはリスキーだし、キャリートレードの巻き戻しで急速な円高になることもありうる。ただ、円安が長期化することに備えて、外貨を稼ぐ方法は探すべきだ」とした。(『ABEMA Prime』よ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