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리 현대옥입니다~
옛 도도자리에 있구요
아중리 대게나라(?) 뒤에 있습니다~
버스는 3-1, 3-2 번 타시면 되시지용~
색다른 기분을 느끼고자 다찌에 앉아 먹었어요~ㅎㅎ
반찬이 이렇게 깔끔하게 나오니 참으로 대접받는 기분이라고 할까 ㅎㅎ
필요하면 그때그때 더 주는게 참 좋더라구요~
반찬 버릴일도 없고.. 다만 일하시는 분이 좀 불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
수란~ 중화산점은 후라이와 수란중 택할수 있는데 아중점은 수란의 익힘정도만 선택가능하네요~
전엔 다들 생으로 먹길래 저도 따라 그렇게 먹었는데..
너무 비려서 그냥 콩나물국에 퐁당~ 넣고 먹습니다 ㅎ
메인 콩나물 국밥~ 으흐흐흐
맵게해서 먹었어요~
밥, 콩나물, 김 무한 리필!!
무흣!
주방이 다 보여서 깔끔한것 같아 청결한것 같고 믿음직 스러웠지만..
그런 반면에 너무 눈에 보여서 그런지 몇가지 흠이 좀 보이더군요;
특히 주방 이모님들의 고무장갑;;
고무장갑 낀채로 국도 푸고 설겆이도 하고 뚝배기 국물에 엄지손가락을 퐁당 -0-;
좀 그랬습니다.
그부분에 대해선 안보여서 모르는게 오히려 속편하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또 한편으로는 보이는게 이정돈데 다른 주방이 안보이는 식당은 얼마나 난리일까 하는 그런 생각도 들구요.
또 주방 뒷문을 열어놓아서 그런가
어느 날파리가 중앙상회 국밥에 날개한쪽도 놓고갔어요 ㅋ
아마 다른 곳이였으면 서버불러서 장난아니게 승질 냈을텐데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이정도면 청결상태도 괜츈한데 그냥 넘어가자 해서
조용히 카운터에만 얘기하고 나왔네요~
국밥 가격은 5,000 원입니다~
보통, 맵게 선택 가능하구요~ ㅎ
해장엔 콩나물국밥만한게 없죠~ ^^
술드신 담날은 콩나물국밥으로 꼭 속풀이 하세용~~~ ㅎㅎ
첫댓글 현대옥.......한번 방문해 줘야되는데........아직 방문을 못하고 있다는.......깔끔하니 맛있게 보이네요......
깔끔해요 이집의 특징이죠 깔끔한게.. 허나.. 너무 깔끔해서 그 활용이 독이 된게 아닌가 싶을정도의 집입니다.. 드러내놓고도 이정도 인데... 다른집은 어떨지.. 정말.. 커다란 의문을 남기는 집이기도 하네요.
이제 체인점으로 점차 커지고 있는데 옛 맛 그래도 유지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제가 들어본 바로는... 어느 지점이든 본점만 못하다는게 제 주변 대다수분들의 말씀이십니다.. 저는 중화산동과 아중점만 가봐서는 잘모르겠지만.. 제가 느끼기엔.. 먼가 특색있는 맛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그거야 본점에 가봐야 알수 있는거겠지만.. 머 그렇다고 주문시 보통과 맵게의 차이점만 있을뿐 제가 가본 왱이집, 굴신랑 등의 다른 콩나물국밥집과다른 차이가 없다고 저는 생각됩니다. 그저.. 다른곳보다 청결만 하다는 생각뿐.. 하지만 그 청결함에 정말 후한 점수를 줘도 아깝지 않다 생각되는건 사실이네요
보기만해두 깔끔 그 자체네요^^ 맛있겠땅...눈으루두 보는 즐거움,,,햐~!! 고마워요^^
멀요 그동안 꼼춰뒀던게 죄송스러운 마음뿐..
콩나물국밥집에서 반찬 저렇게 담아주는 곳은 처음이네요^^ ㅎㅎㅎㅎㅎㅎ 깔끔하네요.ㅎ
저도 놀랬어요 첨에 들어갔을땐 맨몸으로 들어갔다가 반찬이 저렇게 나오는걸 보고 '대접받는것 같다' 하는 생각에 다시 차로 가서 카메라를 들고 왔다니깐요 깔끔한게 이집의 장점인듯 하네요 아중점뿐아니라 중화산점도 그런거 보면 다른 첸점도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먹어본 콩나물국밥중 제입맛엔최고 라고 말하고 싶은집.. 서신점 자주이용하지요..
오면 전화나 해라..내가 한그릇 사줄께...
이번주 토욜 시간되시면 한그릇 하시지요 아점으로다가
이거 나도 서신동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으로서...그런 불편을 느껴보지 않아서 좋다는...내가 무딘건가
음 저도 이곳 몇번가서 괜찮게먹긴했지만 특별히 다른곳과 차별화되지도않고 다른곳보다 그맛이 좋다라고 말하긴딱히 애매하죠 .. 다른곳도 워낙 맛있는데 가 많아서
오 해장 해장 해장
주방 아주머니들의 청결 교육을 다시 한번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요즘 분점들도 많이 생기던데...
고무장갑 낀채로 퐁덩.... 에구... 바쁘다보니 정신없는가 보네요 현대옥은 일단 맛도 맛이지만 청결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괜찮은듯 해요
현대옥콩나물국밥 맛나죠... 여기저기 생겨서 좋은데... 맛을 계속 유지시켜줬으면하는 바람입니다...
여긴 콩나물이 좀 적어요~^^ 처음 갔을 땐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넘어갔는데, 두번째도 그러더라구요~(뭔가 훈훈한 인심이 안느껴지는...) 첫번째 보단 파는 덜 넣었고요.....그래도 맛있으니깐~~!!^^ 또 가겠죠?~ㅋㅋ
일주일에 한번은 가보는 현대옥...지금까지 아중점 5번은 가본거 같은데...별 불편은 없었네요,,,단지 저번에 얘기한 종업원이 주문을 받을시 완숙과 반숙을 물어보지 않더군요...조금씩 변화되어 발전할수 있는 현대옥이 되길...아...글구 송천점은 가격이 4500원입니다...왜냐구 물어보니 남자들이 하다보니 서비스가 부족하다합니다...500원 올리고 서비스 잘해주는게 옳은 선택 아닐지요...그리고 김치를 너무 마니 넣어 국물색깔이 변하구 맛도 좀 변한듯...이야기하니 오징어때문이라는데...현대옥 자주가는 저로선 이해가 안가더라구요...체인점이라는게 무색해 지지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저도 오늘 해장하러(어제 술이 좀 과해서 속이) 점심에 아중점 들렀는데요... 속풀이 잘 하고 왔지요 전 현대옥 위생만큼은 실하다고 생각되던데요.. (그래서 남부시장의 정겨움은 없는듯..) 그리고 고무장갑 보니 주방/위생용 노란 고무장갑이더군요...(그 노란 고무장갑 비쌉니다.. 제가 예전 돈까스가게 잠시 했었을때도 그 장갑 사용했거든요..) 제 생각엔 주방을 오픈한다는게 쉬운건 아니거든요... 그만큼 위생은 책임진다랄까 뭐랄까 암튼 전 집이 가깝고해서 자주 가는 편입니다... p.s 사진 넘 잘찍으셨네요.. 사진보고 있으면 또 먹고 싶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