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신화 전진*이민우 TV는 사랑을 싣고 8/12

[몰라--+]

1. 그룹 신화 전진 (본명:박충재) 탤런트 못지 않은 외모에 뛰어난 운동신경까지...수많은 여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전진!!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이루지 못한 첫사랑의 기억이 있다는데.. 그의 나이 7살, 창원 체육관 부속 유치원에 다니게 된 충재. 뜻하지 않게 큐피트의 화살을 맞고 가슴앓이를 하게 되는데..충재의 마음을 한순간에 빼앗아간 그녀의 이름은 심혜연.같은나이의 여자아이였다고.... 장난치는 거라면 어른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의 수준이었지만 혜연이 만큼은 노 터치!! 또한 그녀에게는 어떤 남자친구 부럽지 않을 정도의 기사도 정신을 발휘했다는데..... 두 사람의 인연은 3학년 때까지 계속되고... 둘 다 공부에는 별로 취미가 없었지만 조금 더 공부를 잘했던 혜연이는 충재의 공부를 봐주시도 했다는데... 그렇게 시간은 흘러 드디어 크리스마스가 돌아오고 충재는 큼맘먹고 카드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 고백을 하게 되는데.... 혜연에게 충재의 마음이 전해지는 감격적인 순간, 장난기가 발동한 충재 친구들은 그 카드를 뺏어 읽으며 혜연을 놀리고 창피한 마음에 혜연은 카드를 찢어버린다.....이 사건으로 서먹서먹 해진 두 사람은 서로 말도 안하게 되고....서로 사과할 시간도 없이 혜연은 전학을 가버렸다고...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전진의 수줍은 모습, 그리고 그의 학창 시절을 낱낱이 공개합니다. 2. 그룹 신화 이민우 파워풀한 춤의 일인자. 신화의 터프가이 이민우.... 그에게는 아직까지 문득문득 생각나 가슴저미게 하는 첫사랑의 기억이 있다는데.... 전주 예술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이민우. 스쿨버스안에서 같은 학교 무용과 학생이었던 윤은미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는데...은미에게 잘보이고 싶은 마음에 은미 앞에서 멋진 춤을 선보이지만 은미는 본 척도 안했다고...하루이틀 스쿨버스에서 우연을 가장한 필연을 만들어갔던 민우...그렇게 시간이 갈수록 순수하고 착한 은미에게 끌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는데...참다못한 민우는 은미의 삐삐에 사랑고백을 하고 은미의 연락을 기다리는데....드디어 한시간이 지나고...은미에게 연락이 오고.. 은미의 대답은 Yes였다. 평생 여자라고는 어머니 밖에 모르고 지냈던 민우에게 난생처음 사랑이라는 감정을 일깨워준 윤은미. 민우에게 있어 은미와 함께 하는 시간은 기쁨 그 자체였는데....그런 그녀의 생일이 돌아오고...민우는 평소 은미가 좋아하던 금붕어를 사들고 집앞에 찾아가지만...끝내 은미는 나타나지 않았다. 자존심이 상해서 한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던 민우...얼마 후 그런 민우앞에 은미가 나타나고...사과를 하면 못이기는 척 받아주려했다는 민우...하지만 은미는 "좋은 친구로 지내자"는 말만 남기고 사라졌다는데..... 이민우가 헤어진 후로도 4년 넘게 마음속에 간직했던 그 때 그 여인, 윤은미와의 만남을 함께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