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가 전설이 사는 고요한 남쪽나라 고흥군 도화면.
가운데 하얀지붕이 도화초등학교 체육관입니다.시골이지만 있을 건 다~ 있어^&^
저 앞산을 넘어가면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징~ (5km)
도화 중,고 운동장인데 전설이 가끔 인터벌훈련하는 트랙이 200m^^
이른 아침 천등산을 오르는데 쌍둥이 바위가 보기 좋아 한컷~
천등산아래 벼락산이라는데 정말 깍아 지른듯,,,바위가 엄청 커~
천등산 정상에 있는 소원을 비는 돌산! 나도 빌었지 달림이의 즐런을 위해~
천등산 정상 555m 외우기 쉽당^^
정상에서 고흥의 유명한 팔영산 촬영했는데,
마음씨가 착하지 못한 사람은 8봉이 보이지 않는다네, 잘 보이제?,,,
정상에서 본 우측의 소록대교와 건설중인 금산대교.
진달래로 유명한 천등산에, 부지런한 꽃들이 벌써 피어 사랑해달래~
열흘전엔 왕복 2시간 15분이 소요됐는데, 촬영하다보니 2시간 50분이 걸렸넹^--^
기념품으로 받은 울트라가방 메고 2차례 급수를 하니 피로가 덜 한 것 같아~
천등산 등반을 원하는 멍들은 언제든 환영!~ |
첫댓글 완연한 봄이로구나. 가을의 전설아. 올려준 사진 잘 보았다. 헌데 꽃을 보니 철죽이 아니라 진달랠세그려. 진달래는 잎보다 꽃이 먼저피고 색이 연분홍이며 독이 없어 먹을수 있으나, 철죽은 잎이난후 꽃이 피고 색이 진하며 독이 있어 먹지 못한다.
이런,,,멍친구들에게 자연공부 많이 배운다^&^; 진달래는 먹어도 되는구나,,,
25년전에 가봤는데,많이 발전했네. 광주에유학온 후배아그덜 몇아는데...요즘모하는지몰라?
올 여름에 소록대교 완전하니까 차타고 부웅~ 놀러와~
올 휴가떈 전설이 사는곳에 함 놀러 가야쥐.....................
가족과 함께~^&^
평온해보인다..^^ *^^ 꽃두 이쁘구... 귀거래사를 어느쪽으로 할까나?? ㅎㅎ
여기는 모두가 안성맞춤!~^^ 근데 벌써?
철쭉이 아니고 진달래구나!! 전설아..진달래보고 철쭉이라고 하면 안된다...운두령보고 가을의 전설이라고 하는 것 하고 똑 같네~ㅋㅋㅋ
우리는 바꾸어도 되지만 꽃은 안되지,,,ㅋㅋ
아름다운 남쪽나라 봄이 진달래꽃을 만발하게 했네..전설아 산이멋지구나..마라톤대회 있음 산도함께 넘어봐야지
11/30일에 있는데,,,산은 어디든 좋잖아,,,
저산위에 올라가 바다를 보고싶네
산위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말로 표현할 수 없지, 바다 근처에 살아도 늘 새롭고 사랑스럽지~
달래야 진달래야 사랑 한데이~~~
미서니 사랑먹고 더 예쁘게 필거야^&^
진달래가 봄 소식을 먼저 알리는구나..여기 거제도에도 진달래가 피었단다
거제도도 아름답지,,,통영대회갈때 들렀는데 바다는 늘 아름다워~~~
참 좋은 곳에 사는구나. 바다와 산과 들판......진달래는 참 매혹적인 꽃, 길었던 겨울 끝 산속에 온통 회색과 검은색 인데 갑자기 화사한 분홍색뿐으로 피어나는 당돌함이 귀엽다....파란 잎이 돋아나와 색깔이 섞여지면, 그때는 매력 끝...지금이 가장 좋을 때구나.(꼭달이 생각일뿐)
맞아! 나두 진달래 핀 줄도 몰랐는데 얼마나 반갑던지, 산속의 분홍꽃이 정말 예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