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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생각/ "모 단체"에서 철도관련 엠바고를 깨뜨린것에 대해 심히 불쾌하군요...
반공!!멸공!! 추천 0 조회 1,337 06.09.28 23:32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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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9.28 23:56

    첫댓글 저의 짧은 생각이나마 말씀드리고 싶군요... 철도공사에서 9월 29일에 발표하기로 되어있던 다이아가 10월 12일로 미뤄지면서 많은 기대와 궁금증을 갖고 있던 사람들의 애를 태우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그 곳'에 있는 자료가 100% 확실한 정보는 아니지마는 그 자료로 나마 사람들이 대충 짐작할 수 있고 그나마의 궁금증을 좀 해소할수 있을것 같은데.. 그런것 가지고 홍보니 뭐니 하며 언급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발언입니다. 님께서 '그 곳'운영자 님께 직접물어보시지 그래요?

  • 06.09.29 00:01

    만약에 그것을 올리신 분의 입장이라면 얼마나 기가 막힌 일일까요? 그냥.. '그 곳'의 일이었을 뿐인데도 불구하고 다음철동의 님께서 이렇게 떠드시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우리는 다 같은 철도동호인이지 않습니까.. 왜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보는 것입니까. 물론 자료유출 같은거.. 문제가 되기는 하겠지만.. 님께서 꼭 따지셔야 하는가요? 다른분들은 그냥 계시는 것 같은데 이건 상식에 벗어나는 짓 인것 같습니다. 불쾌하시면 님 혼자 불쾌해 하시라구요.. 이런 글을 올리는 것 자체가 철도동호인들사이의 분열을 일으키는 짓 입니다.

  • 06.09.29 01:42

    독도역님 코멘트는"다른사람은 조용히 있는데 혼자 왜 이런글을 올리냐?" 로밖에 안들리네요 반박을 하시려면 제대로 부탁드리는바 입니다만.

  • 06.09.29 16:30

    독도역님 혹 네이버 에서 활동하시던 분이신가...?

  • 06.09.29 16:28

    네이버에서는 다른 닉넴이지만.. 활동하는 게 잘못입니까? 제가 지환님이 운영하시는 그카페회원이라고 감싸는 거라고 하지는 않으시겠지요

  • 06.09.29 16:31

    제 의도는 그게 아닙니다만 ㅡㅡ;;;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네이버 BVT카페내에서 님과 같은닉네임의 회원과 관련된 문제가 있었습니다만;;;

  • 06.09.29 19:05

    독도역님에 발언이 좀더 황당하고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들이 애를 태우겠지요. 그러나 철도공사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크게 뒤집어 질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내부문건 자체가 퍼지고 잇다는 것은 당사자 측에선 엄청나게 당혹스러운 일이니다. 궁금증 해소등은 차라리 자기 자신이 상상하는게 나으지, 공식자료도 아닌 것을 가지고 좀 유출되면 어떠냐 하는건 참으로 정보에 대한 보안 개념이 없어 보이시는 군요. 아직 학생이신지 아니면 직장인 이신지는 모르지만, 직장인 경우라면 상당히 몰상식한 생각을 하시고 잇다고 생각합니다.

  • 06.09.29 00:02

    글 잘보았습니다. 말씀하신 정보 제공자의 단체 운영자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말씀드리지만, 정보는 공유되어야 하고 많은분들이 알아야 합니다. 어디까지나 이 정보는 '수정될 수도 있는 사항' 이라는 전제에 공개된 부분입니다, 철도공사 내부에 있는 자료를 유출한 것도 아니고, 우리족에서도 기자가 받는 정보와 같은 것을 이용해서 공개한 것 뿐입니다. 무슨 이 자료를 철도공사의 극비자료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아 심지어 법? 까지 거론하시는 분들이 몇몇 계십니다만, 극비는 이런자료가 이닙니다. 정작 이용자가 알아야 할 정보를 알려준다는 취지를 어떻게 안좋게만 보시려는지 잘 이해할 수가 없군요. ^^

  • 06.09.29 01:47

    철도공사가 기자에게 배포하는 내용이 일반적으로 이런곳에 공개가 가능한지 궁금하구요 , 수정될 수 있는 사항이면 그것또한 공개가 가능한건지 묻고싶군요 엠바고는 암묵적인 하나의 규칙입니다. 또한 그것이 알권리 충족을 위한 공개였다해도 권리남용은 좋지않습니다.

  • 06.09.29 01:57

    권리남용이라는 말까지 번지는군요. 하아....

  • 06.09.29 14:20

    제가 물은 내용에는 답을 안하시네요

  • 06.09.29 19:09

    그러나, 아직 확정도 안된 자료입니다. 예를 들어서, 이게 일반인들에게 유포되었을 경우를 생각하시지요. 일반인들은 정보가 뜨면 거의다 공식적인 거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물론 철도에 관심이 많은 동호인이나 네티즌이라면, 자세히 읽어 보는지라 확정이 안된걸 알수도 있으나, 그냥 보편적인 정보퍼지기 처럼 퍼진다면, 일반인들이 미확정? 이런거 일일이 따질까요. 항상 기업이든 언론이든 유포되는 자료는 확정적인 자료를 씁니다. 철도공사 내부자나, 기타 관계자라면 퍼뜨리짓 같은건 안하는게 기본적인 상식입니다. 오히려 반박하는게 더욱 황당합니다.

  • 06.09.29 00:06

    첩보력을 자랑하려는 것도 아니고, 우리 단체를 홍보하려는 취지도 없었습니다. 다만 지난번 우리 단체와 이 단체간에 서로 오해가 있던부분이 있어 이 부분을 해소하고 우리단체만이 아니라 이 단체에서도 많이 궁금해 하시는 점을 알려드리고자 홍보해드렸더니 운영자님께서 삭제하셨더군요. 그뒤로는 우리 단체에서는 이 단체에 홍보를 일체 하지 않았습니다. 로그인을 해야 관전이 가능하다 이 기능을 보고 홍보로 오해하시는 것 같은데 만든사람도 힘들게 뭐하러 그런답니까? 문제는 우리가 돈주고 사용하는 트래픽의 계정한도때문에 100% 공개를 못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06.09.29 01:22

    이유야 어찌되었건 엠바고는 모두의 암묵적인 규칙이고 예의입니다. 이것은 지켜져야 하고, 강제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어겨졌을 시에는 어느 정도의 비난은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06.09.29 01:51

    아무튼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순수한 뜻을 갖고 많은 분들이 보아 주셨으면 했던 정보가 일방적으로 단체홍보로 생각하셨다니 별 수 없군요. 정보를 공개한 사람이 잘못인지, 정보를 보고 벌떼같이 철도공사에 항의하는 사람이 잘못된건지. 정보의 수위는 누가정하는 건지.. 자신은 아는데 공개 못한다는 식으로 쓰는 반자랑 게시물이 넘저나는게 잘하는건지.... 어쨌든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별 수 없이 우리 단체의 주요회원에게만 공개하는 방침으로 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공유하려는 뜻을 이런식으로 이해해주셔서 다시한번 유감을 표합니다. 그럼...

  • 06.09.29 02:12

    그냥 지나가는 행인 입장에서 몇마디 지껄이자면, 고작 기차 다이어 변경 따위 (..!!...) 에 그 거창한 엠바고 문제를 들 필요가 있겠습니까. 엠바고 원칙이 애초에 있지도 않았겠지만, 변경 될 다이어 좀 일직 공개한다고 해서 과연 엠바고가 정말 필요한 경우 (..국가 안전 또는 이익과 직결되거나 인명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사건이 진행중일 경우에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특정한 정보를 보도하지 않는 시한부 보도중지..) 에 과연 어울리기나 하겠는지요? 오히려 빨리 공개를 해주어야 그로 인해 피해를 볼 사람들이 다른 대체 교통 수단 등을 준비하죠.

  • 06.09.29 10:54

    그렇게 해야 할 것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예외적인 사유가 아니고서야 아무리 알권리라고 해도 영업비밀까지 공개할 수 없습니다.

  • 06.09.29 02:17

    예를 들어.. 당장 이번에 "모 단체" 에서 공개된 신 다이어를 검색해보니, 마산-통해 통근열차가 폐지더군요. 제 친구는 해군 부사관이라 그 열차를 전적으로 의존해서 이용하는데, (그것도 국방부 후급으로 -_-) 다른 대체교통수단을 알아본다거나, 지금가지 국방부에서 지급해주어 사실상 무료료 타고 다녔던 진해선 통근열차 대신 따른 무임의 교통수단(해군 측)이 존재할 것인지의 여부등을 알아봐야 할텐데. 아직 확정이 아니라 친구한테 "그럴것 같다"라는 얘기만 해주고 있습니다. 오늘 확정이라더니 그냥 딸랑 공지하나로 다시 떼우는 것을 보고 역시 얼척이 없다고 보는데요. 저는

  • 06.09.29 02:19

    기본적인 예의무시라................ 철도공사는 서비스공급자이고, 우리는 그들의 고객입니다. 물론 고객이 공급자에게 지켜야할 예의도 있는 법이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서비스를 공급하는 사람이 고객에게 지켜야할 예의가 더 많은 법입니다. 원래 오늘 다이어 개정 발표 아니었던가요. 딸랑 공지하나로 무작정 또 연기~~ 당장 통근열차 이용하시던 통근고객이 어쩔수 없이 무궁화호로 승격된다면 교통비로 더 남은 돈을 소비하고, 그로 인해 다른 비용의 지출을 줄일 계획을 세워야 될 수도 있는데요-

  • 06.09.29 02:23

    박통전통노통(..지금노통말고..) 시대를 거쳐 "보안"이라는 이름 하나만 달아놓으면 국민의 권리는 캐무시 당해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고 계시나 본데, "보안"이나 "엠바고"는 정말 국가의 안위나 선량한 국민이 피해를 입을 경우에만 그 효용성이 있지. 다분히 "서비스 공급자인 철도공사"의 편의만을 위해 엠바고를 주장하는것은 당당한 고객인 저로봐서는 어이가 없네요 // 아- 오해하실까바 말씀드리는데. 저는 이번에 신 다이어를 올리신 "모 단체"에는 정말 죄송합니다만 그냥 그 "모 단체"네이버 카페를 눈팅만 하는 회원입니다 ㅋㅋ

  • 06.09.29 19:17

    보안이란 이름 하나로 국민의 권리는 개무시라... 좀 제대로된 개념파악을 하시고서 쓰심이 좋을듯 하군요. 좀 비교하는거 자체가 상당히 모순적입니다. 예를 들어서 Iam님께서 한 기업의 CEO라고 생각해 보십시요. 간단한 정보 등이라도 그것이 제대로 안된것인데도, 무조건 고객이란 이유로 제대로 안된 정보를 공개 할런지요? 보안, 엠바고에 대한 정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도록 권하고 싶습니다. 그거 국민의 권리다, 당당한 고객권리다 이런건 지금 반박하시는거에 상당한 모순입니다. 과연 확정도 안된 엉터리 정보를 받는걸 당사자인 고객이나 , 기업이나 둘다 좋아 할런지요.

  • 06.09.29 20:28

    제대로 된 정보를 테스트하기 전까지는 공개했다가 수정하면 그 역풍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대충 줄거리 정도(확정된 아우트라인..) 공개에는 찬성합니다.

  • 06.09.29 14:10

    우선 제글은 하도 머라하니 지워버렸구요.. 진해역을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과연 새마을이 어떻게 들어갈까 궁금했기에 질문을 하면서 이곳 분들도 조금 궁금했을꺼란 생각에 부수적인거 약간 넣은 건데.. 정말 이게 문제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이어 개정을 궁금해 하는건 소수 철도매니아들뿐이고.. 이걸 누설하는것이 무슨 사회 문제가 되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누설이라는 단어자체도 이상합니다..바꿔 생각해보면 이렇게 매니아들에게 알려져서 좀 아니다 싶은 것이 있으면 추후 고려도 할 수 있으니 나름 철도공사에도 도움이 되면 됐지 해가 될께 있을까요? 무엇보다 같은 철동사람들끼리 안좋은 모습보이는게 안타깝네요..

  • 06.09.29 14:19

    위에분중에 대체교통편을 알아보기위해서 사전에 공개되어야 한다는말; 확정다이어가 나오면 사전에 공개된답니다. 확정되지도 않은내용을 사람들에게 알려 반감만 사게 한다면 그것또한 좋은행동은 아니지요

  • 06.09.29 16:16

    분명히 확정되지 않은 내용이며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명시되어 있는것으로 압니다만.

  • 06.09.29 19:13

    독도역//바뀔가능성이 잇다고 명시를 했다고는 하지만, 철도공사는 기업이자, 서비스 공급자 입니다. 동호인을 비롯해서 국민들은 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자, 소비자 입니다. 공급자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그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 경영을 하는 법입니다.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말입니다.

  • 06.09.29 20:27

    신 다이아의 점검 등의 과정에 소요시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전공개했다가 바뀌어버리면 큰일나겠죠. 그래서 영업비밀은 중요한 겁니다. 다만, 적절한 시기가 되면 풀어야겠죠.

  • 06.09.30 21:34

    제가 보기엔 알 권리고 뭐고 간에 분명히 엠바고를 먼저 깨트린 쪽의 잘못이 있는데, 원인을 제공한 문제의 발원지에서 일방적 엠바고 파기라는 과오에 대해 사과하기는 커녕 뻔뻔히 변명하려 하는 모양새가 별로 보기 좋아 보이지 않네요 . . . .

  • 06.09.30 22:05

    존재하지도 않는 엠바고를 어떻게 파기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물어야 할까요?

  • 06.10.01 09:12

    그러면 존재하지도 않는(또는 그렇지 않았을 수도 있던) 영업비밀을 어떻게 침해할 것인지에 대해 물어볼 수 있겠습니까?

  • 06.10.01 10:25

    철공강원지사에 계신분께 이동호회의 이글을 보여줬죠.. 웃으시더군요...무슨 엠바고 까지 운운 하냐면서...아는사람 다아는거... 단지 이사회에서 회의안건으로 채텍한거 뿐이라며....너무 민감한거 아니냐고.. 이런글도 철도공사를 옹호할빠에 나가서 기차라도 한두번 더 타주는게 철도공사를 위한 진정한 동호회 일이라고 하더군요.

  • 06.10.01 12:15

    그 분은 그렇게 생각하실지는 몰라도 본사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 06.10.01 10:22

    정보수집도 하나의 능력입니다....철동에서는 과연 어떤 정보를 수집했을까여??ㅡㅡ저는 그것이 참 의구심이 듭니다 저쪽을 비난하기전에 우리동호회의 행동을 잘 따져봅시다

  • 06.10.01 12:17

    능력을 드러낼때와 그렇지 않을때가 있어야 하는겁니다. 장대새마을호님은 각 철도동호회들이 정보수집을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나요?

  • 06.10.01 14:21

    이미 정보는 드러났죠. 드러난 정보를 가지고 누가 우위니 누가 못하는가를 따지는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기자들에게 까지 정보를 넘겼다는것은 일단 정보공개에 의미를 둔다는 거겠죠. 영업비밀을 왜 기자들에게 넘기는지...

  • 06.10.01 14:23

    누군가가 우연히 발견하든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발견을 하던지 불법적인 면도 없고 게다가 철도 승객으로서 알권리도 추구할수 있는데 너무 과잉반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철도공사가 만약 다이어가 피해가 된다고 생각했다면 아직도 일체 공개를 하지 않았겠죠. 굳이 기자들에게 아직 확정도 안난 다이어를 배포할 필요도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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