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왕하5:1~19"
https://youtu.be/wEt6R6Ss7zE?si=3hswanQg67mTKoq2
시리아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크고 존귀한 자였습니다.
여호와께서 나아만에게 시리아를 구원하게 하심으로
나아만은 큰 용사였습니다.
그러나 나아만 장관은 나병 환자였습니다.
전에 시리아 사람이 떼를 지어 나가서
이스라엘 땅에서 작은 계집 아이 하나를 사로잡아 왔습니다.
계집아이를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들게 하였습니다.
계집 아이가 주인 나아만이 나병 환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린 아이가 여주인에게 전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여주인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나병을 고치리이다 하는지라(열왕기하 5:3)”
사랑하는 여러분, 믿음은 담대합니다.
비록 어린 계집 아이라도 믿음으로 말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계집 아이의 말이 여주인에게 여주인은 나아만에게
나아만은 시리아왕에게 이르는 것이었습니다.
“나아만이 들어가서 그의 주인께 아뢰어 이르되
이스라엘 땅에서 온 소녀의 말이 이러이러하더이다 하니
(열왕기하5:4)”
사랑하는 여러분, 확신있는 믿음의 말은 전해지는 것이
그 말하는대로 이루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담대한 전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나아만이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이르러 엘리사의 집 문에 섰습니다.
그런데 엘리사 선지자는 나아만을 환영하지 아니하고
사자를 보내어 전하여 주었습니다.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열왕기하5:10)”
나아만은 이 말을 듣고 노하였습니다.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열왕기하5:11)”
나아만은 분노하여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그 마음을 깨끗하게 하여
고침을 받는 것이지 내 마음에 분하여
노를 발하는 것은 깨끗해 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아만의 종들이 나아만을 설득하는 것이었습니다.
때로는 내 마음이 깨끗하지 못하여 판단을 잘못할 때
다른 사람이 오히려 객관적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마음에 생각나는대로 하지 말고
남의 말에 귀담아 들어 돌이킬 수 있는 겸손이 되어야 할 줄을 믿습니다.
나아만은 종들의 말을 귀담아 듣고 돌이키어 겸손하게 내려가서
엘리사의 말대로 순종하였습니다.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왕하5:14)“
먼저 돌이켜 마음을 깨끗하게 하여 돌이키는
겸손의 순종을 하면 몸도 깨끗해지는 것입니다.
나아만이 돌이켜 엘리사가 받은 영감의 갑절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더니
그 몸에 나병이 떠나가고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해지는 병고침이 일어났습니다.
나아만 장관은 마음을 청결하게 하여 병고침을 받아
하나님을 만나는 구원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왕하5:15)”
사랑하는 여러분, 돌이키어 내 생각대로 마음이 노하여
더럽히는 자가 되지 말고 오직 돌이키는 마음으로 청결하여
몸도 깨끗하게 낫게 되는 병고침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쌍문동 산소망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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