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강도만난 자의 이웃인가?
(누가복음10:25~37)
https://youtu.be/kIWnl3jgWys?si=5T6dKhWogwvilPH9
어떤 율법교사가 예수님에게 자기를 옳게
보일려고 예수께 여쭈었습니다.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예수님은 대답하여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났습니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습니다.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을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갔습니다.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이도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갔습니다.
어떤 사마리아인이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다 죽게 된 강도만난 자를 보고 불쌍히 여겼습니다.
사마리아인은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 부어주고 싸매어 주었습니다.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을 데리고 가서 돌보아주었습니다.
그 이튿날 그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때까지 갚으리라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 이야기를 하시고 율법교사에게 질문하였습니다.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예수님의 질문에 율법교사는 대답하였습니다.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누가복음11:37)”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을 본받아 이웃을 불쌍히 여겨
너도 이같이 하는 긍휼히 여기는 자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쌍문동 산소망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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