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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자국민 우선 고용으로 정책 선회
O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는 기업들이 싱가포르인들에게 먼저 구인 광고를 내도록 하는 직업소개소(job bank)를 설립할 예정이며, 이는 한달 평균 보수가 최소 3000싱가포르달러 이상인 일자리에 적용될 것 이라고 밝힘
O 탠촨진 인력부(MOM) 장관은 싱가포르인들의 외국인의 자국내 일자리 차지에 대해 우려에 대한 대책으로 이같은 정책을 내놓음 .
- 기술을 갖추고 능력있는 싱가포르인들이 직업을 찾고 있으며 이번 정책으로 이들이 직업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O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 4년 동안 기업들의 외국인 노동자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옴
- 추아학빈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이코노미스트는 싱가포르 정부가 외국인 노동자의 질과 수를 조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중산층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라고 설명
O 싱가포르 정부는 2014년 1월부터 “일자리패스(employment-pass)를 가진 외국인 고용자들의 최저 임금을 3300싱가포르달러로 종전보다 10% 올릴 것”이라면서 “직업소개소는 2014년 중반 설립될 것”이라고 언급
- 직원이 25명 이하인 기업들의 경우는 이같은 정책을 적용받지 않고, 한달 평균 보수가 1만2000싱가포르달러 이상인 경우도 면제됨
O 싱가포르의 실업률은 2분기에 2.1%를 기록
- 현재 5만~6만명의 싱가포르인들이 직업이 없으며 이번 정책으로 직업의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출처: 블룸버그 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