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 일본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해외 및 일본 국내의 감시카메라 메이커, 벤더 등을 조사 대상으로 하여 감시카메라 세계 시장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이하와 같이 보고함. □ 세계 감시카메라 시장 개황 - 2014년 세계 감시카메라 시장 규모는 메이커 출하대수 기준으로, 전년 대비 110.9%인 2,545만대로, 이 중 아날로그카메라는 1,867만대, IP카메라(네트워크카메라)는 678만대인 것으로 집계되었음. - 2018년에는 감시카메라의 세계 시장 규모는 4,320만대로 예측됨. 이 중, 아날로그카메라는 1,720만대, IP카메라는 2,600만대로 IP카메라와 아날로그카메라의 출하대수를 웃돌 것으로 예측됨. - 지역별로 살펴 보면, 아시아지역에서는 사회 인프라 정비와 관련한 공공시설 등에서의 수요가 견조하게 추이할 전망임. 태국 등의 동남아시아지역에서는 주로 상업시설이나 매장에서의 감시카메라 도입이 진전하고 있음. 중국에서는 공안(公安) 수요가 클 것으로 보이며, 중동지역에서는 각국의 건설 수요와 테러 대책·감시시스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임. - 중남미의 브라질과 멕시코에서는 건설 수요를 기대할 수 있으며, 철도나 도로 등에서의 감시카메라 수요의 확대도 기대됨. - 한편, 북미와 서유럽에서는 매장이나 상업시설 등에서의 수요가 중심으로, 향후에는 감시만을 목적으로 한 것에서, 고화소화에 의한 화상분석 등, 보다 고도의 시스템으로의 이행이 예상됨. - 일본 국내에서는 최근, 특히 식품의 안전과 관련한 「푸드 디펜스」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공장의 제조라인과 더불어 플로어 관리용 카메라 도입이 진전, 공장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 또, 편의점을 포함한 소규모 복수 점포에서의 감시카메라 수요가 확대되어, 향후에도 커다란 수요분야일 것으로 보임. - 또한, 공공공간이나 공공교통기관에서의 갱신 수요에서, 고도의 시스템으로의 이행이 진전할 것으로 기대됨. □ 주목할만한 동향 ○ 고품위카메라가 수요를 견인 - 2014년의 IP카메라 세계시장 규모는 메이커 출하대수 기준으로 678만대, 아날로그카메라는 1,867만대 예상이나, 2018년에는 IP카메라 2,600만대, 아날로그카메라에서 1,720만대로 IP카메라가 아날로그카메라의 출하대수를 웃돌 전망임. 이 배경에는 IP카메라에서의 전방위카메라 투입을 계기로 한 신시장 개척을 들 수 있음. 구체적으로는 감시카메라 여러 대 도입에서의 대체수단 차원의 채용과 PTZ카메라의 대체 차원의 채용 등이 있음. - 또 감시카메라에서는 고화소화가 진전하고 있는데, IP카메라에서는 메가픽셀(100만화소)과 같은 보다 고화소의 카메라에 대한 수요가 확대하고, 아날로그카메라에서는 고화소의 HD-SDI카메라가 확대될 것으로 보임. 향후에는 고화소화가 더욱 진전할 것으로 보이는데, 4K의 전개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카메라단체에서 시스템으로, 감시에서 이상 예지로 - 감시카메라는 이미 단체제품이 아니라, 감시카메라를 이용한 화상해석 솔루션으로서 시스템화가 진전, 솔루션 비즈니스로 제안되는 시대가 되었음. - 지금까지의 이상사태가 발생한 경우에 감시카메라 화상을 확인하는 '감시'의 개념은 진화하고 있어, 향후에는 화상해석에 의해 이상상태나 범죄대책에서의 예지에 활용할 가능성이 있음. 또 클라우드 서비스의 활용과 화상해석(동선분석 등)에 의한 마케팅에서의 고도의 이용도 기대됨.
자료 출처 : http://www.yano.co.jp/press/pdf/1420.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