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우리를 살려 주세요. 잘살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언젠가 기독교 계통의 라디오(극동방송)를 듣다가 어떤 권사님인지, 전도사님인지잘 모르겠는데, 소돔과 고모라에 의인10명이 없어서 멸망받았다는 말을 하시면서, 예루살렘에도-우리나라에도 누군가 한사람만 있어도 이나라와 민족을 살릴수 있다는 말을 지나가는 말처럼 하시길래 나는 그말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나로 그 한사람이 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죠. 그리고 인도된곳이 구국기도원-대한 수도원, 그곳에 일제시대때 지은 노래에 불의 제단이란것이 있는데, '원수 위해 죽을 수 있는 끓는 가슴을 주옵소서'라는 가사가 있더군요. 딱보니까 이상해서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는데, 왜? 원수를 위해 죽어야 되느냐고 물었더니, 저한테 이런 심오한 진리를 이해 못한다는듯이 갸우뚱하더군요. 내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고 하고는 집에 와서 전화기에다 대고 사정없이 뭐라고 했죠? 이것 떄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원수 때문에 죽었는데,(일제 시대때부터, 6/25, 수많은 사건들.....) 원수에게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있는 끓는 가슴을 주옵소서라는 기도를 하고 잊어 버렸는데, 얼마후, '주님과 담대히 나아가 원수를 완전히 밟아이겨 승리를 외치며 찬양하세, 그리스도 나의왕' 이라는 복음 성가가 번역되어 불리더군요. 기도의 응답인지 그때일이 생각나면서 이것과 비교가 되면서 계속 떠오르더군요. 너무나 신속한 역사에..... 주님과 담대히 나아가 원수를 완전히 밣아이겨 승리를 외치며 찬양하는게 복음인가, 원수에게 질질끌려 다니다가 죽임당하고 멸망당하는게 복음인가? '기뻐하며 승리의 노래부르세 그 백성 주가 회복 시키시네~, 모든 원수를 멸하신 하나님 전능의 왕 함께하시네~ 이렇듯 주의 회복은 전진하고 있는데, 주님께선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죠 친히 원수갚지말고, 내가 갚아 줄테니까 진노하심에 맡기라고,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게 하라,그러므로 숯불을 그 머리위에 쌓아놓으라. 악에게 지지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하셨죠? 그런데 이것을 오버해석 해갖고, 원수위해 죽게 해달라고....? 말씀을 오버하지 맙시다. 논리를 초월하지 맙시다 결론은.....back to the BIBLE.
ps; 그 후로 다시 구국기도원에 가봤더니 원수를 예수님으로 바꿔 놨더군요. 전 화자 목사라는 사람이 ......... 이것은 순교를 뜻하는데, 그래서 isis가 가는곳마다 가장 먼저 하는일이 기독교인을 죽이는 것이죠? 남자는 참수하고 , 여자는 창녀로 만들어 버리죠. 이게 무슨 기도냐 이거죠. 살려 달라고 기도해도 시원치 않은데 죽게 해달라는게 무슨 기도냐 이거죠. 사업하는 사람이 실패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거나 , 전쟁하는 사람이 패배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거나 뭐가 다른가 ? 이건 무슨 개 쪼다 병신 나까무라 같은 기도 인가 ? 교회 리더에 따라서 그교회가 살 수도 있고 죽을 수도 있다고 했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