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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9-24 14:48: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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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Jaewon Lee | 조회 | 100 | ||||||||||||||||||||||||||||||||
거대 중국 내수 시장,
고품질 한국 농수산식품으로 공략한다
- 對중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 상담회 개최 -
□ KOTRA(사장 오영호)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함께 최근 우리 농수산식품에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 중국 중산층을 겨냥하여 對중국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對中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를 24일 aT센터에서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중국 상무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OTRA(사장 오영호)와 aT(사장 김재수)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 이번 상담회에는 베이징, 상하이, 청도 등 중국 대도시의 식품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는 13개 지역 51개사의 유력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 우리나라는 오뚜기, 빙그레, 매일유업 등 114개 농수산식품 수출업체가 참가하여 중국 바이어들과 1:1 매칭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홍삼, 김, 밤, 유자차, 유제품, 스낵류, 음료, 면류 등이 중국 바이어의 주요 관심품목이었다.
□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대통령의 중국 정상방문 시 수행했던 윤상직 산업부 장관이 중국 상무부 장관에게 농수산식품 구매사절단 파견을 요청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농수산식품 분야에서의 한·중 경제협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금번 상담회를 통해 IKG 코리아와 중국 심천강산굉달무역유한회사가 델로스 과자 1백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국내업체와 중국바이어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수출계약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최근 중국은 新중산층을 중심으로 안전하면서도 고품질인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이와 맞물려 한국드라마와 K-pop 등 한류 붐의 확산으로 우리나라 농수산식품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고 있다.
○ 잦은 식품안전 사고로 자국산 농수산식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하고 맛과 품질까지 뛰어난 우리나라 농수산식품의 적극적 홍보·마케팅 추진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 따라서, 이번에 개최된 對中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는 중국내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고 우리나라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중국 시장에 널리 알려서 중국 수출의 호기로 활용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된다.
○ 이러한 수출 확대로 중국은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의 제2의 농수산식품 수출대상국으로 부상하였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28%에 이르고 있어 2020년 이후에는 1위의 농수산식품 수출 대상국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5년간 우리나라 농수산식품 수출실적(단위 : 백만 불)>
□ 금번 수출상담회는 지난 8.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던 1차 상담회(중국바이어 34개사, 국내 수출기업 87개사)에 이어 2차로 개최된 것으로 ※ 1차 수출상담회 실적 : (상담건수) 총 268건, (상담금액) 5천5백만 달러
○ KOTRA는 앞으로도 이번 행사와 같은 중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 기존의 중국 1선도시(북경, 청도, 상해 등) 중심의 농수산식품 수출시장 진출뿐만 아니라, 미개척지인 서남부 내륙지역(청뚜, 시안 등)을 집중 공략하고 신규 유력바이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붙임 : 1. 행사개요 2. 對중국 농수산식품 수출 현황 3. 중국 바이어 리스트 4. 참가 국내업체 리스트.
끝.
거대 중국 내수 시장, 고품질 한국 농수산식품으로 공략한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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