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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10월 02일 제24회 서울올림픽 폐막
서울올림픽 폐막식 모습.
1988년 9월 17일부터 16일간 서울에서 개최된 서울올림픽이 1988년 10월 2일 폐막식과 함께 막을 내렸다. 160개 IOC회원국에서 1만 3,303명의 선수단이 참가, 237개의 금메달을 놓고 각축을 벌인 결과 소련이 금메달 55개로 메달순위 1위를 차지했고, 동독이 37개로 2위, 미국이 36개로 3위를 차지했으며 개최국 한국은 금메달 1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1개로 4위를 기록했다.
1980년 모스크바올림픽이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권 국가들의 참가거부로, 1984년 LA올림픽이 소련을 비롯한 사회주의권 국가들의 참가거부로 반쪽짜리 올림픽이 됐던 데 반해 서울올림픽은 12년 만에 동서가 모두 참가한 지구촌의 대결장이었던만큼 세계신기록 33개, 올림픽신기록 225개가 쏟아져나오는 등 풍성한 기록을 남겼다.
▶2008년탤런트 최진실 사망
1990년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텔레비전 배우로서는 김희애, 채시라, 영화 배우로서는 강수연, 심혜진 등과 트로이카를 구축했던 인물이었으며, 광고계.방송계.영화계를 걸쳐 흥행의 측면에서 그녀가 전체를 리드할 정도였다.2003년부터 김재우와 인연을 맺어왔는데 이것이 문제가 되어 악성 루머로 퍼져 5년 동안 대중들에 의해 수많은 악플에 시달려 왔고 결국 이를 견디지 못하고 잠원동 자신의자택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2004년‘안타 제조기’ 스즈키 이치로, 260개 최다안타 신기록 수립… 시슬러 1920년 기록 경신
▶1999년 80년대 농구 스타 김현준 코치 교통사고 사망
선수 시절 높은 슛 적중률을 보유하고 있어서 "전자슈터"라는 별명을 갖고 있던 선수였으며, 대학교 시절에도 이충희와 함께 대한민국 농구를 대표하는 양대 슈터로 유명했다. 1983년 삼성전자에 입단하여 1995년 은퇴할 때까지 통산 6328점과 득점왕 4회라는 위업을 달성했으며, 은퇴 후 그의 등번호 10번은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었다. 은퇴 이후 서울 삼성 썬더스의 코치와 감독대행도 맡았으나, 1999년에 택시를 타고 출근하던 도중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다.
▶1998년 '제2의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공식출범
▶1997년 한국-칠레, 무역산업협력협정 체결
▶1997년 유럽연합 15개국 외무장관들, 통화통합 국경철폐를 골자로 한 암스테르담조약 체결
▶1995년 미국 미식축구선수 O.J.심슨 무죄평결
▶1994년 일본 자위대 병사47명 르완다 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자이르 고마시에 도착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 폐막
▶1982년 이란방송, 테헤란서 폭발사고로 사망 60명, 부상 700명 발표보도
▶1981년 이란 대통령에 호자톨레슬람 알리 하메네이 선출
알리 하메네이가 1981년 10월 2일 이란 대통령에 선출됐다. 정치적으로 비교적 낮은 지위에 있던 그가 대통령으로 선출된 것은 바니사드르 초대 대통령의 실각 이후 불어닥친 연쇄암살사건으로 많은 요인들이 암살됐기 때문이었다.
아야툴라 모하메드 베헤시더를 비롯한 74명의 지도자급 성직자, 모하마드 알리 라자이 대통령, 모하마드 자바드 바보나르 총리가 잇달아 폭발사고로 죽자 그에게 대통령 자리가 돌아온 것이다. 그는 이날 선거에서 1천6백80만표중 95%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으며 1985년 8월에도 재선됐다.
하메네이 대통령은 1939년 엄격한 회교성직자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때부터 논리학과 법률학을 배웠으며 시아파 회교성지인 이라크 나자프로 유학해 시아파 회교이론을 공부한 뒤 19세때 이란의 콤시로 돌아와 호메이니 밑에서 수학했다. 1960년대 말 팔레비 국왕에 반대하는 지하운동에 가담, 1963년 호메이니옹의 메시지를 휴대했다는 이유로 체포당한 이래 1978년까지 6차례 투옥당했다.
열렬한 호메이니 지지자로 1979년 이란 회교혁명에 주요 역할을 수행했던 인물로 혁명후 국방차관, 혁명방위대 사령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그는 이란 내에서 온건한 실용주의자로 꼽혔다. 이란 정치문제에 대해 온건한 견해를 피력해 왔으며 경제분야에서는 민간부문의 역할을 강조했다.
▶1977년 인도 前 수상, 간디여사 독직혐의로 체포
▶1976년 망향의 동산 준공
▶1976년 반월에 새 공업도시 건설 발표
▶1972년 코펜하겐서 사상초유의 성(性)박람회 개최
▶1971년 오치성 내무장관 해임안 국회통과, 공화당 항명파동 유발
▶1970년 한국-엘살바도르, 무역협정 체결
▶1963년 대통령 입후보자 허정, 야당단일후보 위해 사퇴선언
▶1961년 새 정부조직표 공포(1원 12부 2처 4청)
▶1960년 효창운동장 준공
▶1958년 프랑스, 대(對)알제리아 5개년계획 발표
▶1958년 문교부, 외래어표기 5원칙 수립을 발표
▶1958년 기니아, 프랑스로부터 독립
▶1955년 세계최초의 컴퓨터 '에니악' 가동 중단
▶1950년 유엔의 소련블럭, 한국전 임시휴전협상안 제의
▶ 1950년 `피너츠(Peanuts)` 연재 시작
★ 찰리 브라운을 탄생시킨 작가, 찰스 슐츠1)
어릴 적, 학교에서는 전 과목에 낙제한 열등생으로,
친구들 사이에서는 심약한 외톨이로 별 볼일 없었던 찰스 슐츠. 그가 자신을 닮은 별 볼일 없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만화로 그려 세상 사람들에게 큰 위안을 준 이야기를 들어 보자.
1922년 미국 미네소타 주에서
한 아이가 태어났다.
아버지는 이발사
부부에겐 하나뿐인
소중한 아이
하지만
그 아이는 자라면서
주변의 사람들과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
그 아이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
학교에서는 열등생
학교 과정 내내 거의 전 과목 낙제,
‘덜 떨어진 아이’라고 불리며
따돌림을 당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때 포병2)으로 참전
그러나 강아지가 다칠까 두려워
적의 진지를 포격하지 못했다.
심약하고 정이 많은 아이······.
그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외톨이였다.
그러나 외톨이에게도 꿈이 있었다.
그것은 만화.
그런데 그가 그린 것은
만화의 주인공이라기엔
너무 시시해 보이는 캐릭터뿐이었다.
담요 없이는 안정을 찾지 못하는 불안한 소년, 라이너스
여기저기서 잘난 척을 해 대지만
사랑하는 이에겐 인정받지 못하는 소녀, 샐리
똑바로 날지 못하는 새, 우드스톡
스타가 되길 꿈꾸며 늘 변장을 하지만
그저 개일 뿐인 강아지, 스누피
그리고 자신이 만든 연조차
제대로 날리지 못하는
운 없는 소년, 찰리 브라운.
이들에게 붙여진 이름은
‘별 볼일 없는 신세’라는 뜻의
‘피너츠(Peanuts)3)’.
별 볼일 없었던 외톨이 만화가의
삶이 반영된
별 볼일 없는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만화.
그런데
이 별 볼일 없는 외톨이들의 합작품 ‘피너츠’가
1950년 드디어
한 신문에 연재되기 시작했다.
“학창 시절 계속되었던 좌절과 실패가
주인공들의 피와 뼈 그리고 살이 되었다.”
그가 외톨이로 겪었던 마음의 상처와 좌절감이
세상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주는
만화로 탄생한 것이다.
외톨이 인생들의 합작은
대성공!
‘피너츠’는
큰 인기를 끌며 50년 동안 연재되었으며,
전 세계 75개국의
신문이나 잡지 등에 게재되었다.
행운은 따르지 않고 실패만 하며
공상에 갇혀 사는 주인공들을 통해
그와 비슷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모든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감싸 주고 싶었던 만화가
찰스 슐츠.
그는 50년 동안
단 한 번도 자신의 외톨이 주인공들을
남의 손에 맡겨 그리지 않았다.
2000년 세상을 떠난 뒤
스누피의 말을 통해 세상에 전해진
찰스 슐츠의 작별 인사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50년 동안 찰리 브라운과 그의 친구들을
그릴 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었지.
찰리 브라운, 스누피, 라이너스, 샐리
어떻게 이들을 잊을 수 있을지······.”
찰스 슐츠,
그는 만화를 통해 우리에게 말한다.
“세상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꿈을 가진 나는 외롭지 않았다.
그리고 내 꿈으로 만들어 낸 친구들 속에서
무척이나 행복했다.”
더보기~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3430923&cid=58436&categoryId=58436
▶1948년 제주도 폭동진압군경비대 반란
▶1942년 미국, 드골 망명정권 승인
▶1941년 독일군 모스크바 총공격
▶1931년 차(茶) 회사인 립턴사를 설립한 영국의 상인 립턴 사망
▶1921년 장지연 사망
▶1920년 독일의 작곡가 막스 브루흐 사망
▶1904년 영국의 소설가 그레이엄 그린 출생
▶1901년 영국, 처음으로 잠수함 진수
▶1899년 한성의학교 개교
▶1898년 배화학당 설립
▶1896년 한성~인천간 전화 개통
▶ 1869년
인도의 정치인, 독립운동가 마하트마 간디 출생.
본명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Mohandas Karamchand Gandhi, मोहनदास करमचन्द गांधी)
1948년 1월 30일 사망.
현재의 인도를 만들어 준 지도자.
90년 가까이나 됐던 영국 식민지 기간 동안 살면서 인도 국민들에게 독립운동을 지도했고, 단식 투쟁을 하면서 인도의 비폭력 저항 운동에 큰 힘을 쏟아부었던 인물이다.1948년 1월 30일에 뉴델리의 기도회장에서 반이슬람 무장 단체의 무장 나투람 고르세의 총을 맞아 암살을 당했다.
▶1852년 영국의 화학자 램지 출생 - 네온·아르곤·크립톤·크세논 등 4가지 비활성 기체를 발견
▶1852년 대통령 루이 나폴레옹, 나폴레옹3세로 즉위(제2제정 시작)
▶1852년영국의 화학자 램지 출생 - 네온·아르곤·크립톤·크세논 등 4가지 비활성 기체를 발견
▶1847년독일의 군인 겸 정치인 파울 폰 힌덴부르크 출생
▶1589년정여립 모반 실패
▶1434년앙부일구 제작
천구의 모양을 본 떠 만든 반구 형태의 해시계. 앙부일구는 세종 때에 처음 제작하였는데, 종묘 남쪽 거리와 혜정교 옆에 설치하여 공중용 해시계로 사용하였다. 현재 남아 있는 앙부일구들은 모두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이다. 앙부일구는 오목한 반구 안에 북극을 지향하는 영침과 영침의 그림자를 받는 시반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반면에는 24기(12절기와 12중기)를 나타내는 13개 계절선과 15분 간격의 시간을 나타내는 시각선이 있다.
보물 제845호로 지정된 앙부일구 유물은 조선 후기에 제작된 해시계로, 청동 재질에 흑칠을 하여 은상감으로 선과 글씨를 새겨 넣었다. 이 유물들은 크기가 다른 두 종류(시반면 지름이 큰 것과 작은 것으로 구분)인데, 작은 규모의 것에 유물의 명칭인 앙부일구(仰釜日晷) 글자가 새겨져 있다. 두 앙부일구의 크기는 서로 다르지만 둥근 하늘의 모습으로 표현한 천구 모양을 본 떠 만든 것으로, 반구 형태의 시반면과 지평면, 네 개의 다리와 십자 받침 구조는 동일하다.
이들 유물의 공통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시반면에는 24기(12절기와 12중기)를 나타내는 13개의 계절선과 15분 간격의 시각선이 그려져 있다. 시반면 안에는 북극 방향으로 향한 영침이 달려 있고, 영침이 만들어내는 그림자를 읽어 시간과 날짜를 알 수 있다.
지평면 바깥쪽에는 24방향의 글자가 새겨져 있다. 24방향은 10간(干)중에서 무(戊)자와 기(己)자를 제외한 8개의 글자와 12지의 12개 글자에 건(乾), 간(艮), 손(巽), 곤(坤)의 4개 글자를 합하여 24방향으로 나타냈다. 24방향 글자는 북쪽 방향에서 시계방향으로 자(子), 계(癸), 축(丑), 간(艮), 인(寅), 갑(甲), 묘(卯), 을(乙), 진(辰), 손(巽), 사(巳), 병(丙), 오(午), 정(丁), 미(未), 곤(坤), 신(申), 경(庚), 유(酉), 신(辛), 술(戌), 건(乾), 해(亥), 임(壬)의 글자를 배치하였다.
지평면 안쪽에는 24기에 대한 글자가 동서방향으로 12기씩 배치되어 있다. 북동 방향에서 남동 방향으로 동지(冬至), 소한(小寒), 대한(大寒), 입춘(立春), 우수(雨水), 경칩(驚蟄), 춘분(春分), 청명(淸明), 곡우(穀雨), 입하(立夏), 소만(小滿), 망종(芒種), 하지(夏至)의 12기 명칭이 시계방향으로 새겨져 있다. 또한 남서 방향에서 북서 방향으로 하지(夏至), 소서(小暑), 대서(大暑), 입추(立秋), 처서(處暑), 백로(白露), 추분(秋分), 한로(寒露), 상강(霜降), 입동(立冬), 소설(小雪), 대설(大雪), 동지(冬至)의 12기 명칭이 시계방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앙부일구의 수평은 네 개의 다리와 연결된 십자받침의 물 홈으로 조정하였다.
앙부일구의 계절선은 태양의 고도에 따른 것으로 춘분과 추분 근처에서 계절선의 간격이 넓고, 동지와 하지로 갈수록 좁아진다. 이러한 현상은 동지와 하지에 태양 적위 값의 변화가 가장 적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태양의 운행은 1시간에 15°씩 움직이는 것을 반영하여 15°간격으로 매 시의 시각선을 새겼다. 매 시는 4등분하여 15분 간격으로 세부 시각선을 새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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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5647381&cid=62801&categoryId=6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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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 편집 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