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km를 달려 몽펠리에 Montpellier
페이루 광장에 플라타너스는 고목이라 멋지다.
광장에서 앞쪽으로 걸어가면 개선문과 성당이 보인다.
광장에서 반대편으로 가면 물의 성.
그 옛날 물을 관리하던 곳. 그래서 수도교로 연결되어 있다.
높이가 40m 무지 높고 길다.
수도교 아래엔 오전에 시장이 쭈욱 열렸다.
보통 오후2시엔 파장이다.
오래 걸었더니 발이 아프다. 카페에서 디저트를 시키고 잠시 쉬어간다.
커피 2.5~3.5€ 아이스크림 6~8€ 정도 수준
몽펠리에 트램에 그림이 눈길을 끈다.
노선별로 그림이 다 다르다 재미있다.
파브르 미술관 Musee Fabre.
파브르라는 화가가 만든 곳이라 그의 이름을 붙인 것이란다. 우리가 아는 쿠르베 모네...등 유명한 작품이 많았다.
몽생 미셀 처음 모습의 그림을 보고 지금 모습과 비교하니 그림이 역사의 증거?
미술관 앞 쪽 공원에 있는 식당.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다.
점심을 먹고 걸어가다 어, 뭐지?하며 들어간 곳.
왼쪽 건물. 공짜다!
사진전만 하는 곳인가보다. pavillon populaire 박물관
Antoni Campañà 작가의 집 다락방에 숨겨져있던, 붉은 저 박스에 담겨있던 사진을 전시.
Antoni Campañà가 제작
1936-1939년
스페인 남북 전쟁에 대한 숨겨진 사진.
진실은 어떻게든 밝혀지는구나.
스페인 전쟁의 진상을 프랑스에서 전시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