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왕님께서 소개해주신 서면에 노천무대포를 갔다왔습니다.
한번 가야지 생각만하고 도저히 짬이 안나서 못갔었는데
간만에 서면에 약속이 있어서 갔습니다.
1차로 소주먹고
2차로 맥주먹고
다음 3차로 회사동료랑 고등학교친구랑 남자친구랑 같이
서면 무대포를 방문했답니다.
음.. 술이 쪼까 된상태라서
큰맘먹고 조개구이 모듬 대자로 시켰답니다. 음.. 4만원하더군요
팥빙수도 주시고.. 음 역시 조개가 많더군요
남친이 조개를 않좋아하는데 무대포의 조개구이는 아주 맛있게 마니 먹더군요
같이 낑겨서 나온 돼지껍데기 맛이 환상이였답니다.
옥수수 치즈콘도 환상이였다고 하더라구요
전 옥수수콘은 안좋아해서 싫지만 남친은 옥수수 치즈콘에 일가견이 있어서
3번이나 리필해서 먹었답니다.
그것때문인지 아님 3차째라서 그런지 조개를 남기고 왔답니다. ㅠㅠ
다음에 다시 무대포를 갈때는 1차로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옥상에 있어서 시원하고 사람도 무지하게 많고 맛도있고 서비스 좋고 짱입니다.
술이 쪼까 되었던 관계로 사진은 못찍었답니다.
담에 친구랑 주례쪽에 돼지껍데기 집을 방문하기로 했답니다. 그때는 꼭 사진을 찍어서 올릴께요
첫댓글 전 팥빙수를 많이 리필해먹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