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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통일한국 원로원 (재난대비, 생존, 전쟁, 기후변화) 원문보기 글쓴이: 흐르는 물처럼1
- 위기 이후에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지 무척 궁금해지는데요, 지금까지 말씀하신 바로는 광자대 통과가 미래의 모습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하셨는데 먼저 신체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게 될까요?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광자대의 기능은 물질의 성질을 변화시켜 다른 차원의 물질로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물질이 비물질화되고 그 성질도 달라지게 되지요. 지구인이 대기권 밖으로 나가 살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는 육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대기권 밖의 우주에 적응할 수 있는 신체적 구조로 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생명에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산소이며 인간은 산소가 없이는 어느 곳에서도 생존이 불가능합니다. 광자대는 이런 인간의 제약을 풀어주기 위한 것이며 그것은 인간의 DNA 구조를 바꾸어 우주에서 적응이 가능한 구조로 만들기 위함입니다. 즉, 인체의 물리적인 성질을 변화시킨다는 뜻입니다.
광자대의 영향권 초입에 들어온 지구인들이 느낄 수 있는 변화는 쉽게 피곤하다거가 아픈 곳들의 증상이 더 심해지는 등의 현상인데 이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면역체계가 혼란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쉽게 피곤해지는 이유는 인체의 DNA가 광자대로 인해 변화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며 이는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려는 혁명과도 같은 일입니다. 혁명에는 반드시 고통이 수반되기 마련이며 새로운 이질적인 요소에 저항하려는 움직임도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오는 팽팽한 긴장감이 인체를 더욱 피곤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 새로운 이질적인 요소에 저항하려는 움직임이란 무엇을 뜻하는지요?
이질적인 요소에 대한 저항이라는 것은 광자대의 영향으로 몸은 바뀌려고 하나 의식이 바뀌지 않음으로 인해 생기는 충돌을 말합니다. 즉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것입니다. 몸은 광자대로 인해 차원 상승을 위한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며 새로운 세계에 적응하려고 하는 반면, 몸에 깃든 마음은 기존 습에 길들여져 차원 상승을 위한 변화에 상대적으로 적응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아직까지 의식이 3차원의 물질적인 사고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이며 비물질 세계인 5차원에 적응하려면 상당 부분 물질적인 사고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현재는 광자대의 초입단계여서 의식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지만 광자대가 본격적으로 영향을 주는 시점에는 물질적 사고에 길들여진 3차원적인 의식이 광자대를 통과하지 못하고 튕겨남으로 인해 극심한 육체적 고통과 함께 생을 마감할 수도 있습니다.
- 그럼 광자대를 통과하고 못하고의 차이는 마음에 있다는 것인가요?
그렇습니다. 광자대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이며 현재 지구인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영역입니다. 그러나 이 에너지는 물질의 형질을 변화시켜 지구 전체의 환경을 바꿀 것입니다. 그 환경에 살아남을 수 있는 조건이 마음인 것입니다.
3차원의 속성인 경쟁과 이기심, 욕심과 욕망, 소유와 집착 등으로 가득한 현재 지구인들의 마음 상태로는 광자대를 통과시키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 3차원의 속성이라 함은 5차원에서는 그런 감정이나 마음이 없다는 것인가요?
5차원은 진정한 자기사랑, 공존과 협력, 타인과 자신을 동반상승하게 하는 상생의 에너지, 공동의 진화를 지향하는 곳이지요.사실 경쟁, 이기심 등도 뒤집어보면 존재의 근본 속성인 ‘진화’에의 욕구에 다름 아닌 표현으로서 본질의 의미를 망각하고 잘못 발현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5차원에서는 올바른 방향으로 진화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며 개인의 진화뿐만 아니라 더불어 사는 공동의, 만물의 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 그렇다면 현대인 대부분이 앓고 있는 우울증과 소외, 비관자살, 자기비하 등의 감정들도 사라지게 되는 것인가요?
과도한 경쟁사회가 부추기는 각종 마음의 병과 사회적인 증상은 물질문명의 끝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지요. 정신적인 진화가 이루어지는 차원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현상입니다. 진화된 곳에서는 너와 나의 뚜렷한 경계가 없으며 그로 인해 소외도 있을 수 없습니다. 모든 만물이 한 가족이며 인간뿐만 아니라 동식물들도 동등한 생명체로 살아가게 되지요. 과도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자기비하, 우월감은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균형 있고 조화로운 가운데 자신의 개성과 특성이 빛나게 되며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게 됩니다.
- 이상적인 모습의 사회가 그려지는데요, 그럼 광자대 통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인류는 크게 육체와 정신, 마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이면에 또 다른 파트너를 가지고 있어서, 기본적으로 여섯 가지로 구성된다고 할 수 있죠. 즉, 육체는 내부에 생체에너지로 구성된 기체(에테르체)와 한 쌍을 이루고, 정신은 혼백(魂魄)과, 마음은 감정과 한 쌍을 이루게 됩니다.
육체에는 기체(에테르체)가 함께 거주하면서 생체에너지를 조절하게 되는데, 이들은 외부 에너지와 반응하면서 내부에서 신체 리듬을 지배합니다. 정신과 혼백의 역할을 보면 정신은 하늘로부터의 뜻을 받들고 혼백은 땅에서 뜻을 실천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마음은 사람의 본체라 할 수 있는데 자아와 감정으로 구분되며 나를 유지하고 남과의 사랑을 촉진하는 동력을 제공합니다.
- 사람은 육체와 정신과 마음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들 각각은 다시 기체(에테르체), 혼백 및 감정과 쌍을 이루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육체는 3차원으로 모습을 그릴 수가 있는데, 기체와 혼백과 감정은 어떻게 육체에 담길 수 있는지 감이 잘 안 잡힙니다.
3차원 공간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보세요. 공간은 좌우(가로), 상하(세로), 전후(깊이)로 세 개의 방향을 가지며, 육체는 이들로 이루어진 3차원 공간 안에 담기게 됩니다.
육체는 머리와 몸통, 그리고 뼈와 팔다리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머리는 하늘로부터 기운을 받고 외부와 통신하는 역할을 하며, 이 기운은 상하 직선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몸통 속에는 좌우에 폐와 간이 있고 간에는 혼이, 폐에는 백이 각각 저장되게 됩니다. 몸통을 좌에서 우로 시계방향으로 감싸는 방향으로 혼백의 기운이 돌게 되는데 상하 직선 방향으로 작용하는 정신과 좌에서 우로 작용하는 혼백은 짝을 이루게 됩니다.
우주의 원리는 회전하는 기운의 중심 축 방향에 새로운 에너지를 발생하게 하며, 이 에너지는 주위에 회전하는 에너지를 만들어내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원리에 따라 회전하는 기운인 혼백은 중심에서 직선 이동을 하는 정신과 함께 쌍을 이룰 수가 있는 것이지요.
이해가 쉽지 않겠지만 전선에 전류가 흐르면 전선 주위에 자기장이 생기는 것을 볼 수가 있고, 전류가 흐르지 않는 전선 주위에 회전하는 자기가 가해지면 이 에너지가 전선으로 유입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류와 자기는 현상이 다르고 그 역할이 다르지만, 전선을 통해 서로 동시에 존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정신이 전류와 같다면 혼백은 자기와 같이 회전하는 것으로 비유할 수가 있겠죠.
이러한 방식으로 몸통의 좌우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는 혼백은 몸통의 중심을 상하로 관통하는 정신을 붙잡는 역할을 할 수가 있으며, 육체 내에서 쌍으로 함께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과 감정관계도 이와 유사합니다. 몸통에는 심장을 중심으로 여러 장기가 주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여러 장기들을 거치면서 에너지가 순환하고 있습니다. 이들 장기를 차례로 돌면서 발생하는 기운이 감정입니다.
감정은 인체를 전면에서 보았을 때, 심장을 중심으로 시계방향으로 돌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돌고 있는 감정의 중심 축 방향으로 중심인 심장을 관통하는 기운이 마음(자아)으로서, 큐피드의 화살과 같이 심장을 관통하면서 감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감정을 조화롭게 유지하려면 장기의 균형도 잘 유지하여야 합니다. 역으로 마음이 흔들리면 감정이 불안해지면서 장기도 이에 따라 불균형이 발생하게 됩니다.
- 그렇다면 육체와 짝을 이루는 기체(에테르체)도 비슷한 원리로 설명할 수 있겠네요?
네. 그렇습니다. 사람 몸을 세워놓고 옆에서 보면 위에서부터 아래로 머리, 몸통과 팔다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람 몸을 밑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머리에서 다시 아래로 시계방향으로 흐르는 기운(임맥과 독맥)이 있는데 이것이 기체(에테르체)입니다.
이들 기체는 육체의 각 지체(肢體)들을 조절하여 공간을 이동하고 행동을 이끌어내는 기운을 제공합니다.
신체의 이동과 관련되는 각 지체와 이들 내부 간 순환하는 기체는 하나의 쌍을 이루며 그 역할을 합니다. 신체의 활동을 통해 기체, 즉 생체에너지 기운을 강화할 수가 있고, 또한 유체의 순환을 강화함으로써 사람의 신체 활동 능력과 행동 능력을 강화할 수가 있습니다.
- 음양오행의 원리와는 어떤 연관이 있는지요?
현재 우주는 음양을 기반으로 창조되었으며, 진화를 위해 음과 양의 균형이 약간 다르게 시작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우주는 끊임없이 변화하게 되며, 음과 양은 수많은 분화과정을 통해 무수한 생명체를 만들어내게 되고 다시 이들 생명체는 음과 양의 균형을 찾도록 움직이게 됩니다. 이 과정이 시간이며, 그 결과가 진화인 것이지요.
음양의 기운이 우주 공간에 펼쳐질 때에는 행성의 차원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펼쳐지며, 3차원 지구에서는 음, 양, 중의 기운이 골고루 이루어지기보다 중의 기운이 조금 약화된 형태로 작용하게 되는데, 그 결과로 오행의 기운이 지배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지구가 3차원에서 5차원으로 진화하게 되면, 음양오행의 기운은 어떻게 바뀌게 되나요? 그럴 경우 인체의 구조도 바뀌게 되는지요?
사람을 구성하고 있는 육체, 정신, 마음은 우주기운으로 보면 음, 양, 중에 해당하며 지구인은 오행의 원리에 의해 육체(음), 정신(양)과 비교했을 때 마음(중)의 기운을 약하게 타고남으로써 음과 양의 불균형을 완전히 통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오히려 지구인은 육체와 정신 간의 대립으로 인한 불균형을 해소하는 과정을 통해 마음(중)의 힘을 키움으로써, 우주의 뜻(본성)을 찾아가도록 스케줄이 주어졌다고 할 수 있지요.
불균형을 통해 진화를 촉진하기 위한 수련별로서의 역할을 해왔던 지구가 3차원에서 5차원으로 진화하게 되면 지구를 지배하고 있는 오행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으며, 공간(신체)과 시간(리듬)에서 음과 양이 균형을 가지도록 입체적으로 조정이 일어납니다.
원자 차원에서는 3차원에서 5차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구조가 바뀝니다. 이러한 특징 중의 하나로 새롭게 변경된 물질은 반(反)질량화되어 관성의 제약을 받지 않게 됩니다.
※ 반(反)질량화 : 질량은 물체가 중력에 대해 저항하는 크기를 나타내는데, 물체에 고에너지 빔을 가하면 물체의 소립자적 구조를 변경하여 중력에 대한 저항, 즉 질량을 없앨 수 있는데 이렇게 하는 것을 반질량화라고 한다.
분자는 새로운 구조로 조정되며 DNA는 현재 1쌍에서 신체, 정신, 마음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도록 6쌍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또한 장기는 구조와 배열이 바뀌면서 신체의 감각 능력은 5감에서 10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발달됩니다. 광자대를 통과하게 될 인간들의 육체는 이에 적응하고 살아남는 과정을 통해 인간 본래의 DNA 구조를 회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새롭게 태어난 인류의 신체는 물질계와 정신계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는데, 물질(육체)과 에테르(기체)의 특성을 고루 가지므로, 반에테르체가 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지구의 차원 상승으로 인해 인류는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차원의 신인류로 거듭날 것입니다.
- 육체와 정신과 마음은 상호 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요?
지구의 생명체는 음양의 불균형을 가지고 나오므로 지구인도 육체(음기운)와 정신(양기운) 간 불균형을 가지고 옵니다. 마음(중기운)에 의해 이들 불균형을 해소하도록 역할이 부여되어 있으나 마음의 힘(중기운)이 충분하지 못하므로 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갈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구에 온 인간은 불균형의 해소를 통해 진화하기 위해 즉 마음의 힘을 키우기 위해 지구로 온 것입니다.
육체와 정신과 마음은 상호 간에 긴밀히 영향을 주는데 순서로 보면 마음(중기운)에 의해 정신(양기운)이 발생하고 이것이 그릇인 육체(음기운)를 변화시키며 변화된 육체는 다시 마음과 정신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 그렇다면 5차원적인 사람은 어떤 모습으로 구성되어 있나요?
3차원에서 5차원으로 2개의 차원이 추가됨으로써 지구인의 모습은 크게 바뀌게 됩니다. 4차원은 정신, 5차원은 마음 에너지를 전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육체는 생체에너지를 주로 담당하도록 역할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에 따라 고차원 정보가 3차원으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시간 지연과 왜곡 현상이 방지될 수 있습니다.
지구인이 고차원적인 구조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생명체의 정보를 저장한 DNA가 현재 1쌍에서 6쌍으로 바뀌게 되는데 이것에 대한 의미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 몸에는 수많은 유전자가 수많은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과학의 발달로 인류는 유전자 지도 작성이 가능해졌으며 DNA 구성 성분까지 그릴 수가 있게 되었지만 인체의 설계도인 DNA의 세부적인 내용은 고차원적인 우주 비밀로 지구의 인류가 보유한 현재 과학수준으로는 파악이 매우 어렵습니다.
현재 지구인의 유전자에는 육체, 정신, 마음과 더불어 이들의 이면에 있는 기체, 혼백, 감정 등 6개 정보가 모두 저장되어 있습니다. 이들 정보가 유전자 속에 1쌍의 DNA 구조로 표현되다 보니 한군데 모여 있지 않고 흩어져서 퍼져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것은 상자를 눌러서 평면으로 압축하면 평면상에서 눌리면서 상자의 각 면이 평면상에서 흩어지게 되는 것과 유사합니다.
매직아이(Magic eye) 그림을 보셨는지요? 매직아이는 평면 그림이지만 입체 모습을 담고 있지요. 그냥 보면 입체모습이 보이지 않지만 왼쪽 눈과 오른쪽 눈의 초점을 조절하다 보면 평면 속에 감춰진 입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지구인의 유전자는 사람을 구성하고 있는 6개 DNA 정보가 여기저기 흩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매직아이와 같이 입체그림(홀로그램) 형태로 저장되어 있습니다.
상자를 조립하는 과정을 보면 평면(2차원)을 접어서 입체(3차원)를 만들 수가 있는 것처럼, 현재 지구인의 3차원 육체 속에 저장된 육체-기체, 정신-혼백, 마음-감정 등 6개의 흩어진 DNA 정보(홀로그램)를 5차원으로 조립함으로써, 6쌍이 하나의 단위 DNA를 가진 5차원 입체 구조의 육체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재조정된 반에테르체 인류는 그동안 3차원 육체에 비밀스럽게 묻혀 있던 감각 기능을 회복하여 4차원과 5차원의 정보를 곧바로 수신하고 송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 놀랍습니다. 매직아이의 원리가 3차원에서 5차원의 육체로 펼쳐질 때 적용되는 것은 무척 흥미로운 사실이네요. 결국 5차원이 된다고 해도 사람의 기본 구성 성분인 육체, 정신, 마음은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군요. 보다 직접적으로 우주와 소통이 가능하도록 내부 구조가 바뀌는 것이라 보면 되겠네요.
네. 그렇습니다. 현재 우주의 기본 원리인 음과 양의 원리는 그대로 유지되며 우주 진화의 원동력을 제공하는 생명체의 기본 구성도 그대로 갑니다. 단지 시대가 바뀌게 되고 진화의 스케줄에 의해 그 역할이 변화하면서 이를 위해 적합한 구조로 변화하는 것이지요.
- 예전에 유체이탈을 경험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유체이탈 중에도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긴 했지만 에테르체인 유체가 항상 육체와 연결되어 육체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았다고 합니다. 5차원으로 차원 상승 시에 반에테르체화 한다는 것은 이러한 유체이탈이 자유로이 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육체까지도 에테르체화가 가능한 것인지요?
필요에 따라 둘 다 자유로운 구사가 가능한 조건을 갖추게 되는 것이지만 사람들이 자유로이 육체까지 에테르체화 하여 다른 행성이나 차원으로 이동하기에는 더 많은 노력이 뒤따라야 합니다. 즉, 자신의 수준에 따라 개인별로 행동 반경과 차원이동 반경이 확연하게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유체이탈시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는 현상은 육체가 에테르체화 하기 위한 필요조건을 갖추지 못한 불완전한 상태에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DNA나 차크라들이 제대로 각성되지 못한 상태에서 진행된 것인지라 상대적으로 육체가 감당하기에 무리가 따른 경우입니다.
5단계로 차원 상승을 하게 되면 누구나 이와 같은 반에테르체화 또는 에테르체화가 가능한 조건을 구비하게 되어 3단계의 물질적인 제약에서 보다 자유로워지게 되며 물질적인 시야, 즉 지구적인 시야를 벗고 우주적 시야를 가지게 됨으로써 그만큼 의식이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에테르체라 해서 다 같은 게 아니고 각 차원마다 존재의 양상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파장의 차이라고 할까요. 파장이 미세해질수록 더 많은 정보와 능력들을 포함하게 되지요. 이는 하위 차원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다른 양상들이 존재 가능하게 되며, 하위 차원에서 인지할 수 없는 다양한 형태가 존재 가능하게 됨을 의미합니다.
하위 차원으로 내려 갈수록 뚜렷한 개성을 지니는 ‘체(體)’를 가집니다. 반면 상위 차원으로 가면 필요에 의해서 다양한 체를 보이거나 일정한 체에 얽매이지 않고 점점 더 빛에 가까운 상태로 존재하게 되는 것이지요. 궁극에 가서는 조물주님과 같은 상태인 공空의 상태로 존재하게 된다고 여겨집니다.
체를 가지게 되는 이유가 궁금하시지요? 보통은 체에 깃든 의식의 힘이 그리 강하지 않습니다. 특정한 체가 없어 의식이 분산된다면 존재 자체가 어렵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의식을 붙들어 두기 위해 체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상위 차원으로 갈수록 의식의 힘이 강화되기 때문에 점점 더 체에 구애 받지 않고 존재 가능하게 됩니다. 우주인들의 체가 반에테르체에서 에테르체 상태라고 하면, 10차원에 존재하는 체는 완전한 에테르체에서부터 빛의 상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체는 그만큼 신비한 것입니다. 우주의 어떠한 정보와 에너지도 수용할 수 있는 조건만 갖추면 수용하여 그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존재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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