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1장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여짐을 기뻐하고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저는 아무것도 아닌 낮은 사람입니다. 결혼정보회사에 간다면 아마 저는 등급이 나오지 않는 사람일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으로 인하여 저는 높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낮은 사람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복음을 내안에 간직함으로 높여진 것입니다. 이것이 저에게 기쁨입니다. 그런데 가끔 힘이들고 외로워서
쓰러지곤 합니다. 그러면 저는 세상의 기준으로 다시 돌아가서 거기서 맨 꼴지로 다시 줄을 서게 되는 제 자신을 봅니다.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추어짐을 기뻐할지니, 이는 그가 풀의 꽃처럼 시들어질 것이기 때문이라.
우리는 모두 늙고 병들어가며 죽게 되어있습니다. 부한 형제도 그의 부도 그의 건강에 속함이 있는 것입니다.
신격호 롯데회장님과 이건희 삼성그룹회장님의 부유함은 풀의 꽃처럼 그들의 육신과 함께 시들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시들어짐이 나타나면 받아들이고 그것을 기뻐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마지막에서야 받아들이면 많은 고통과 번민을 겪게되고 복음을 받아들일 시간을 구하지 못할 것입니다.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은 궁핍해져도 무리없이 살아나갑니다. 그러나 부유한 어린시절을 보낸 사람은
궁핍을 견디지 못하고 고통스러운 삶으로 세상을 사는 경우를 봅니다. 우리는 사실 부유하건 높건 가난하건 낮건 간에 모두 똑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앞에서 모두 같고 때가 되면 모두 하나님앞에 똑같이 설 사람일 뿐입니다.
예전에 목욕탕에 가면 빈털털이나 고급승용차를 타고온 신사나 벌거벗으면 다 똑같은 처지인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앞에 모두 벌거벗고 나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해는 타는 열기로 솟자마자 풀을 마르게 함으로 풀의 꽃이 떨어져서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사라지나니, 부자도 그의 길이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
여기서는 부자도 그의 길이 쇠잔해짐은 곧 그가 가난해진다기보다 늙어감으로 생각하면 좀더 와닫는 것같습니다.
최근에 구하라씨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는 참 아름다운 외모에 명성과 인기를 한몸에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가지의 불명예와 괴로움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자신이 많은 것을 가졌음을 보지 못한 것같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삶이 행복하게 느끼지 못해보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우리는 모두 많은 것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모자란 것을 비교하며 원망하고 불평하는 자세를 가졌습니다.
이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로 이집트를 탈출한 유대인들이 광야에서 모두 죽은 것을 기억하지 못하는 행위입니다.
원망과 불평은 곧 하나님께 하는 것이며, 하나님은 그러한 모습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그에게 버림을 받으면 광야의 유대인들과 같은 결말로 향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부터 경각심을 갖고 원망하는 마음을 갖지 않도록 인내하겠습니다.
시험을 견뎌 내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는 그가 시련을 거친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라.
시험을 견뎌내는 것은 우리에게는 인내를 하는 것입니다. 시험은 어제글처럼 천사들로부터의 공인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스스로 맹세하신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구원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O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장 16절
성경에 나타나는 하나님과 사람간의 약속은 아담에게 하신 것이 있고, 노아에게도 하셨으며, 아브라함에게도 하셨고
위의 말씀은 우리 모두에게 하신 약속입니다. 모든 하나님의 말씀 즉 약속은 번복될 수 없으며, 무조건 이뤄지게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에 천사들이 부인하지 못하는 조건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온전한 믿음으로 나아가면 모든 다른 것들을 넘어서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합당함으로 공의의 판단이 되는것입니다.
즉 믿음이 가짜인 경우에 그 가짜를 구원하실 하나님은 아니시며 그것을 드러내고 밝히는 것에 천사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천사들이 스스로 납득을 하려고 시험을 하는 모습이 성경에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시험을 받을 때 "나는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고 말하지 말지니, 하나님께서는 악으로 시험을 당하지도 아니하시고 또 그분 자신이 아무도 시험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라.
천사들과 타락한 천사인 사탄이 하나님께 시험을 할수있도록 허락을 요청하고 그들이 시험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자신의 욕심에 끌려 유혹을 받을 때 시험을 당하는 것이니
천사에 의한 시험이 있으며, 스스로의 욕심으로 시험을 당하는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제가 보기엔 대부분의 시험은 이런 우리의 욕심에 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사망을 낳느니라.
야고보서 1장 9절 ~ 15절
사망은 한번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한번 실족함으로 쓰러지는 것이 곧 사망은 아닌 것입니다.
사망은 실족함이 반복이 되고 그것이 당연한 일로 무감각하게 여겨짐을 받을 때입니다.
그것이 완성이 되면 사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을 우리는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이것은 이성적이거나 논리의 문제가 아니라 영적인 문제입니다.
실족의 반복을 줄이고 생명으로 나아가려면 말씀을 항상 가까이하여야 하고 아주 중요한 것은 원망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복음이라는 가장 큰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복음보다 하찮은 돈과 명예와 건강, 외모, 아름다운 배우자등을 가진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고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하나님을 원망하는 어리석음을 지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나쁜 사고의 전개는 텔레비젼이라는 가치 주입장치도 한몫을 함을 기억하여야 하고 경계를 늦추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것은 경험으로 쓰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