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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10시 기다리던 남해안지역 산행 및 순례길 출발 일 이다.
나이 여섯 이어도 여행을 가는 것은 아직도 맘 설래는 일이다.그런대
아침에 눈이 재법 많이 내려 조금 걱정스런 맘으로 대치동 상가에 도착하여
4박5일의 남해안 여행을 기획하고 모든 준비를 도맡아 한 주회장과 산락회 1번 박주필,
백골회 조회장 걷기방 권학 이상 4명이 주회장 봉고에 몸을 싣고 바닷물 넘실대는 따뜻한 남쪽
나라로 미끄러운 눈길을 조심스럽게 출발하다.
차안에서 이번 여행의 모든 것을 기획한 주회장이 가이드를 자청하고 이번 여행서 일정이 맞지 않아 함께 하지
못한 산락회 동지들께 미안하단 말과 앞으로 계속되는 지방 산행에 더많은 친구들과 함께 할수있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일정에 대하여 간단한 설명이 있었음다.여산 휴개소서 간단히 때늦은 점심을 먹고 휴개소 건물 3층에
올라 평소 무심히 지나던 섬진강을 바라보며 유유히 흐르는 강물에 맘에 싸여진 생활 잡념들을 흘려 보내고
유쾌하고 가변운 마음으로 남해를 향해서
지금부터의 사진은 기록과 일정 설명을 위한 핸펀 사진이며 본 사진은 주회장께서 별도로 올리실 꺼여,
그리고 후기도 권학 지가 20일 21일 22일 점심까지를 쓰고 그 이후는 2부로 우리의 후기 대가 박주필님께서
쓰시기로 하였음을 참고하시고,내용들이 함께 못하신 회원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드리고 즐거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6시50분 첫 출발지인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속하는 경남 남해군 사촌 해변서 남해 바래길 제1구간 "다랭이 지겟길"을 출발전,
바다를 보며 오늘의 가이드겸 찍사인 주회장으로부터 약도와 일정을 설명 듯다.
사촌해변의 시원하고 여유로운 겨울바다 모습
몽돌해수욕장의 "몽돌"위를 걸으며
몽돌해변에 부딧치는 파도. 처얼~썩 척
가지런히 매어져서 따뜻한 봄이 오기를 기다리는 유람선들
친구들께 좋은 사진 한장 남겨 주려고 오늘도 수고 하사는 우리의 찍사님과 좋아서 입이 벌어진 백골회장님
해안의 옆 산속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우리를 위해 잘 정비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며
해풍을 맞으며 파릇 파릇 하게 자라고 있는 남해의 마늘 밭
여 가 어디지? 잠시 여행의 여유로움과 즐거움을 한껏 느끼며
이는 우리가 걸음질한 지도임다.
6km를 2시간에 트래킹하고 종료지점인 독일마을 앞서 걷기를 마치고 차로 남해의 해안을 돌며 바다위 낙조를 즐기다,
핸드폰 앱이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서울서 출발하여 남해에 도착한 괘적임다.
남해 도착 첫날은 낙조 귀경을 마치고 남해읍서 내일의 일정을 위해 저녁 식사후 이른 시간에
내일 금산과 보리암 산행을 꿈꾸며 따뜻한 잠자리에 들다.
지금 눈이 계속 내리고 있음다
1/21일 둘째날 따뜻한 떡국으로 아침을 먹고 08시에 출발하여 보리암으로 향하는대
네비게이션이 원래 계획한 산행 기점인 금산 탐방지원센터가 아닌 반대편 북곡 탐방지원센터로 안내하여
705m인 금산을 거의 600m까지 올라가서 산행을 시작하는 행운의 날이다.
도착 하고서야 잘못 온걸 알아챈 주회장 실망이 크지만 지는 속으로"후유! 하나님 보우하사 "
산행 대장이며 가이드인 주회장으로부터 산행의 주의 할점과 오늘 산행 컨셉은 운동이 아니고 안전한 산행과 즐기는 산행으로
한다는 말씀" 아마 찌질이 채력인 권학을 특별히 배려하신 듯"과 금산에 대한 설명을 듯고 출발하는대 눈발이 몰아쳐서 모두 조금걱정을 하는대도 주회장은 "瑞雪"이라 며 우리를 위로 하다.
역시 서설 이였나보다. 조금 지나 보리암에 도착하니까 눈바람은 간곳없고 했볓이 밝게 빛나고 맑은 날씨에 사진찍기 가장 좋은 날씨로
주회장이 낸 문제 "국내에서 가장 기도력이 좋은 3대 관음도량 어디나?"
남해 보리암,강화 보문사,낙산사 홍련암"이라내요. 나는 뭘 기원하지????????
저 개인적인 소망도 여러가지 기원하지만 영중 산락회,백골회,심마니방,걷기방,영중회등을 통해 계속되어온 친구들과
모두 건강하게 인연이 계속되어 주회장이 항상 얘기하듯 85새까지 등산 같이 다닐수 있는 건강과 여건이 허락되기를 빌어 봅니다.
모든 정성을 동전에 모아 소망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원 하며
드디어 절벽위에 새워진 보리암에 도착
기도하는 주회장님??????/
크나큰 佛力과 기도도량의 아름다움에"有口無言" 이로소이다
아마도 주회장이 만족 할만한 사진 몇장 건지지 않을까?
정말 천년 고찰다운 모습과 주위 풍광에 인간의 왜소함과 보잘것 없음이 절로 느껴집니다.
이는 김수로왕 부인인 인도 아유타국 공주가 가져온 돌로 새운 석탑이라는 이 삼층석탑의 기단에 나침판을 놓으면 북쪽 방향이 엉뚱한 방향을 가르킨다는 소문을 듯고 주회장이 확인하기위해 나침판을 직접 가져와 실험하는 중임.
위의 것은 3층 석탑의 정면 제일 아렜 기단에 놓인 나침반으로 북쪽을 가르키는 바늘이 실제로는 동쪽을 가르키고 있음
이는 삭탑 아렛기단 좌측에 나침반을 놓으니까 정상적으로 방향을 가리킴
사진찍는 방향은 위와 동일함
호기심많은 주회장이 직접 확인하는 모습
이는 아직도 과학적으로 해명이 안되고 있다는 말씀
이 건물은 이성계가 축원 기도하던 곳으로 태조 이성계가 건국을 기원하며 소원이 이루어지면 산을 비단으로 덮어주겟다 약속하여. 왕에 오른후 실재 비단으로 덮을수 없어 산 이름을 "錦山"이라 하였다함
권학과 조회장은 가지않고 주회장과 박주필만 이성계 기도도 량에 다녀 왔는대 무었을 기원 하였는지 궁금함함.
태조는 한나라를 건국했는대 주회장과 박주필은 ????????/
보리암서 내려다 본 남해의 모습.태양과 햇뱇의 줄기와 산과,바다가 은빛으로 반짝이는 풍경이 눈에는 보이는대 핸펀사진으론 불가능 하군요.
금산 정상을 향하여
드디어 금산 정상에 도착하여 한려수도의 그 화려함을 감상하는 시간
섬과 바다와 하늘이 어우려진 자연의 조화로움 모습에 한동안 넑을 잃고
공중에 떠 있는듯한 정상의 바위들
지들이 무신 코쟁이라고 점심을 독일 마을앞 커피숍서 빵과 커피로 멋 있는척 하는 모습들
돈이 없나? 시간이 없나? 식당이 없나? 이것도 여행의 멋 이라나?
우짰든 잠시 한가로움에 기분은 최고여~
실재로는 고도가 705m라 표시되었으나 기압의 차이로 핸펀 고도계는 675m높이로 표시됨
정확한 고도는 측정시 마다 당시 기압을 실재로 입력하여야 정확한 고도 측정이 된다는 주회장의 설명에 또 한수 배웠음다
금산 산행 코스는 복곡탐방지원센터-보리암-정상망대-문장암-단군성전-헬기장-상사바위-좌선대-쌍홍문-금산탐방지원센터로
약 6km정도됨.
이날의 이동거리는 남해읍에서 16k지점의 금산 보리암과 해안도로를 거쳐 아름다운 삼천포대교를 지나 76km지점의 삼천포항서 배를 타고 사량도 우측의 면사무소앞 숙소까지 95km를 이동 하였음
삼천포서 16시30분 배로 사량도 진입
상도의 진촌에서 숙박 준비하다.여기서 이번 여행의 최대 역사가 이루어지다.
그럴듯한 신축건물의 식당과 민박 겸용집에서 맛있는 백반으로 식사를 하고 2층방을 결정하는대 식당 주인의 딸 30새 가량의 미모와 "한 두시간 지나면 방이 따뜻해 진다는" 주인 할매의 말솜씨에 현혹되어 큰방1개에 4명이서 전면에 TV를 보고 전기장판 1개에 왼쪽에 주회장.박주필,권학 머리위로 가로로 별도의 요와 이불5개로 조회장이, 우리도 여름 이불 4개로 잠을 청하는대
와 미치겠내!!!! 주회장이 꿈틀대면 내가 이불밖으로,내가 움직이면 주회장 몸이 이불 밖으로, 박주필이 모로 새워 누우면 이불이 들려서 주회장과 권학이 이불 밖으로 머리위선 조회장의 기차 화통 삶아 먹는 소리 천둥소리 권학도 조금 소래 내는 편이고
내가 추버서 박주필 가까이 갖다 대면 밀지 말라카며 이상한 변태놈 취급하고,몸을 밀착 안하면 내몸이 밖으로 나오고.박주필 말에 겁먹은 주회장은 파카4개입고 한발은 아예 밖으로 내어놓고 밤을 지새는대 조회장은 혼자서 잘도 자면서 이불하나 양보 업내.추버서 양치를 시원히 할수있나?,샤워를 할수 있나? 발도 안 딱고 발향기는 소록소록 나고 애라이! 빨리 아침이나 오면 좋컷다.
아무리 추워봐라 그래도 새벽은 온다.
새수하고 1층 식당으로 내려오니까. 미모 자랑하던 따님은 어디에 숨어있고
70묵은 할매가 아침에 백반을 차려 주시며 하신 말씀좀 들어보소 .
"좀 추웠지예?" 이거이 뭐라 대답해야 하노? 추웠다 해야 하나? .아니면 안추운척 해야하나? 몽땅 말은 못하고
꿀먹은 벙어리 냉가슴 앓고 있는디 한 말씀 더 하시네.
"겨울에는 현금 구경하기가 어려워서 예" 뭐? 우리가 완존 현금으로 보였나배.
우짜겠노~
그래도 할매가 주는 커피 한잔에 모든걸 날려 버리고
지리산 들머리 돈지로 가는 차안에서 멀리보이는 가마봉과 옥녀봉의 모습
이거이 지리산(지리망산)에서 내려다본 돈지항
우리 찍사겸 안내인도 쪼코파이 하나들고 내 핸펀에 잡히셨내, 별로 미남도 아닌디?
여서 본 권학은 의사결정을 해야 함다.지리산 까지의 오르막이 보통사람은 1시간30분 거리인대 우리는 3시간 경과 8시30분 출발에 현 11시30분 지리산 도착 .더 이상은 전채를 희생할수 업고 또한 마지막까지 산행이 무리라 판단되어 월암봉 직전에서 우측 옥동으로 권학만 하산키로 하고 세분의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빌며 쓸쓸히 하산하다.
주회장의 산행대장 으로서의 정확한 판단과 풍부한 지식,또한 보이지않은 배려와 마음씀씀이 그리고 박주필과 조회장의 보살핌에 감사하며 하산후 아침 출발지에서 봉고차에서 나머지 분들의 안전산행을 (눈을 감고 부족한 잠을 청하며) 기도? 드리다.
15시 20분에 안전하게 하산한 해어졌전 님들과 다시 조인하다.
지리산 정상의 고도계
지리산 정상을 지나 글자 사량도의 도자위치에서 권한은 우측 옥동으로 하산함
인 지리산 산행을 끝내고 15시10분배로 다시 삼천포항으로 돌아온 괘적임
이로서 권학이 시작한 후기1부는 종료합니다.
이번 여행을 위하여 아주 새밀하게 계획하였으며 심지어 남해는 사전 답사까지 하고 또한 고향의 아름다운 모습을 친구들께 자랑? 보여 주고자 안내문 까지 외우고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화려하게 여행을 준비해주신 주회장님 끈 떨어진 저의 채력을 감안해서 항상 보이지 않게 신경써 주심에 무한 감사드리고 그리고 항상 굿은일을 도맡아 해주고 해박한 지식으로 우리를 깨우쳐주시는 박주필님 또한 우리가 심심할까봐 즐거우라고 단 1분도 쉬지않고 많은 말씀을 해주시고 막내의 성격이 아직남아서 겁많으고 귀여운 o머리 늙은이 조회장님.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여행중, 살아온 과정과 지역은 틀리지만 함께하며 많은 유익한 대화들, 자연경관의 아름다움, 인간의 위대함과 동시에 미약함,새월 앞에 탐욕의 부질없음 등. 정말 유익한 여행이였 음다.
담 기회는 이런 좋은 기회를 더많은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권학 기록
첫댓글 재작년 통영 칼바위로 유명한 지리망산에 산행하고 남해 금산에 오르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기도빨이 가장 잘 듣는다는 4대 명사찰중 보리암에 들러 기도 한게 새삼 소록소록 나는군요^^
보리암서 내려다보면 남해 상주 해수욕장도 보이고^^
존경하는 주회장님께서 야심작으로 준비한 따뜻한 남쪽나라 여행ㅡ함께 못해 매우 유걈입니다.많이 보고,많이 즐기고 오이소.참석 쪽수가 적어 조금 쓸쓸해 보이는 군요. 좋은 곳에 좋은 친구들이 많이 참석 했더라면 너무 좋을 것인데ㅡㅡ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ㅡ다음 기회에 함께해요.
보리암 정기 많이 받고 올 한 해ㅡ기운이 펄펄 넘치길 ㅡ기 많이 받아 다음 산행때 좀 전해 주길 바라오.
난 몇푼받아먹을려고 회사에 목메여 있는데
풍광 좋은 곳에서 노니는 그대들이 부럽소
남해 보리암 전망이 죽여주는데 말이야
사진과 지나온 족적 등을 포함한 상세한 후기...여독이 남아 있을텐데 쉬지도 못하고 ... 감사합니다.
함께 하신 분들께 감사 말씀 올리며 다음엔 산락회원 전원이 함께 할 수 있기를 기원 드려 봅니다.
하고시픈 얘기 다하고, 작품사진엔 안나오는 기록사진과함께 후기를 쓰니 훨씬 생동감 있네요... 고생했습니다.
보리암이 기도빨이 좋다니껜 한번 언제 가 봄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