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회사의 카드서비스에 언급한다는 것이 조금은 껄끄럽지만,
요즘 많은 사람들이 카드를 쓰기때문에 정보를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30대중반의 6년간 직장생활하는 직장인입니다.
저는 삼성카드로 얼마안되는 (30만원)정도의 *개월 할부결제를 지난해 *월중에 했습니다.
첫번째경우,
그런데, 어느날 지갑을 잃어버려서, 분실신고를 하려는데 공교롭게, 타카드와 삼성카드 분실신고 한밤중인 2시에 하게되었습니다.
카드를 잃어버린분은 심정을 알겠지만, 단 1초라도 빨리 카드를 정지시키려고 노력하잖아요.
근데, 제가 오랬동안 쓰던 K카드는 전화하자마자, 남자직원이 친절한 음성으로 즉각 정지가 되었지만,
이카드사는 ...아시죠,,,짜증나는 ARS기계소리만나고, 정지시켜려면, 내일 아침 근무시간에 전화하라는 멘트만 나오는겁니다.
걱정스럽고, 짜증스러웟지만 다음날까지 기다렸죠....그리고, 다음날 정지시키면서 새볔에 다른사람이 카드를 쓰면 누구책임이냐고 물었더니,
당사자 책임이 더 크데나 어쨌데나...* 발....그래서 뭐라고 싸우다가 끓었죠.
다행이 카드 도용은 없었습니다.
두번째의 경우, 좀더 열받음.
잃어버린카드를 없애고 다른 삼성카드를 하나 재발급받았죠(부가서비스를 좀 써보려는 마음에).
카드쓰면서 명세내역조회를 그동안 인터넷으로 해왔고, 이메일서비스를 받아왔는데,
조회가 안되는 겁니다. "오겠지" 했는데 그만 연체된것을 4일후에 알게되었죠. 저는 결제금액청구에대해 이메일신청으로 해놓았기때문에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하고 그만 연체했습니다.
비싼 연체료까지 물었죠. 그때 상담원에게 왜 아무런 명세내역이 오지 않냐고,
불만을 애기했지만, 고객의 불찰이라나 어쩐데나?
다시 메일로 보내달라고 부탁하고, 다음달이 되었는데 또 아무것도 안오는 겁니다.
과장안하고, 명세서 보내달라고, 그리고 인터넷으로 조회하게 해달라고 5번 전화했습니다. 돈 낼테니 제말 명세서 보내달라고......
더 웃기는건 인터넷조회는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안됩니다. 카드번호를 입력하면, 거래정지된 카드래나 뭐라나....그카드는 정상인데 말이죠...
정말 열받는 세번째의 경우,
이제 제 일이 아님니다. 제가 근무하는 회사의 과장님이 제게 식사하시면서, 갑자기 신용정보회사에서 협박하는 전화왔다고 합니다.
제가 무심결에 물었죠? 과장님 빚있으세요? 했더니, 내막이 골때립니다. 삼성카드를 쓰셨는데 결제일을 모르고 지나갔는데 2주간 연체가 되었다고,
그기간동안 카드사에서는 아무전화없이, 갑자기 신용정보의 짜증나는 목소리가 "신용불량자 리스트에 올린다느니, 강력하게 채권추심을 하겠다느니,
협박을 하더라는 겁니다"
근데, 주변의 애기를 들어보니 이런경우가 이회사카드 경우 유난하다고 합니다. 금액도 얼마되지도 않습니다. 몇십만원정도라고 합니다.
저는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한국의 대표기업이고, 세계적인 브랜드를 가진 삼성이라는 회사가 왜 자기회사카드를 쓰는 고객을 우습게 아는건지,
직원들이 거만한 건지.....정확한건 아니지만, 타은행카드보다 이런회사가 카드수수료가 20%이상 비싸다고 합니다. 아시죠? 카드회사가 돈을 얼마나 많이
버는지,,,,그래서 대기업들이 카드사업하려고 안달인거.....
그런데 이런서비스에 무서워서 어디 카드쓰겟습니다. 저는 삼성이란회사에 아무런 감정도 없습니다. 전자제품도 집에 삼성제품이 제일 많습니다.
근데,,,이건 정말 기분나쁘고 더러워서 못 쓰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글을 통해서라도 삼성카드의 직원이나 서비스가 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잼없는 글을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게 카드사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