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상무프로축구단이 광덕중학교와 협약을 맺고 15세 이하(U-15) 육성반 축구클럽을 창단한다.
❍ 광주상무는 2009년 9월 28일 월요일 신이섭 광주상무축구단 단장과 김기중 광덕중학교 교장선생님이 광덕중학교 회의실에서 U-15팀 창단과 운영에 따른 협약식을 체결했다.
❍ 협약 내용은 광덕중학교 육성반 축구팀 창단 및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과 감독 및 지도자 인선, 선수 선발 및 관리, 대회 참가등은 광주상무축구단에서 담당하고 광덕중학교는 선수의 학사 관리를 책임지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 광주상무는 지난해 금호고등학교와 U-18팀 협약을 맺은데 이어 올해 U-15팀 창단으로 더욱 체계적인 육성반 시스템을 갖춤에 따라, 우수한 지역 축구 인재들을 집중 육성함하여 축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구단과 학교 그리고 광주의 명예를 드높일수 있도록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 광주는 협약식 체결과 함께 오는 10월 7일까지 코칭스태프를 공개 채용하고, 선수단 구성은 10월 말까지 25명(감독1명, 코치1명, 선수23명)을 구성하여, 2010년부터 대한축구협회 주관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초등학교 선수는 지역선수를 선발을 원칙으로 하고, 중학교1학년 선수는 공개테스트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코칭스태프 공개 채용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
❍ 한편, 광덕중학교는 광주상무축구단의 지원아래 현재 인조잔디 공사에 들어갔으며 오는 12월 창단식에 맞춰 완공을 목표로 진행중에 있다.
❍ 광주구단 신이섭 단장은 “꾸준한 유소년 클럽 시스템을 완성해 가고자 노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금호고의 U-18 클럽 운영협약에 이어 U-15팀까지 창단하게 됐다. 지성과 인성을 갖춘 선수는 물론 지역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향후 광주구단 창단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 광덕중학교 김기중 교장은 “광주상무와의 U-15 클럽 창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창단을 통해 광덕중학교가 공부는 물론 운동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선수들이 잘 성장해서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