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9(목)“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

[설재종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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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설재종목사입니다. 제가 학장으로 있는 영성반석신학교
에서 함께 신학 공부하기를 소망합니다.(토요일만 강의,죽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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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동영상을 통해 온라인으로 함께 예배 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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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을 통해서 문자로 설교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23.1.19(목)“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

<여는 기도>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시며,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께 예배드리고자 합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게 인도하여 주시고, 이 예배를 기뻐 받아 주시옵
소서. 이 예배를 통해서 저희의 심령이 변화되게 하여 주시옵
소서. 저희의 죄를 회개하오니 사하여 주시고, 저희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와 동행해 주시고, 악한 영의
세력은 물리쳐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사도신경>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성경> 잠언 23장 23-26절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로 말미암아 즐거울 것이니라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

<설교>
할렐루야~!
오늘은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
이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23절에서는 진리는 사되 팔지 말라고 합니다.
이것은 진리를 먼저 얻고 그것을 근거로 하여 지혜, 훈계, 명철을
획득하며, 그 과정에서 진리는 최고의 가치가 있으므로 그것을
얻기 위해서는 모든 희생과 가치를 지불하라는 말이며, 또한 한
번 얻은 진리를 결코 망각하거나 잊지 말라는 뜻을 강조하고 있
습니다.
특히 ‘명철’은 진리를 삶의 구체적 영역 속에 적용함으로써 얻는
교훈과 또한 그 과정을 통하여 습득하게 된 여러가지 지각력,
인식력, 인지 등을 뜻합니다.
의인은 이렇게 진리, 지혜, 훈계, 통찰력 등을 갖추고, 그것을
구체적 삶 속에서 적용, 실천하는 자들이 바로 의인입니다.
이들은 부모님뿐만 아니라 하나님도 즐겁게 하는 의인들입니다.
부모 공경은 십계명의 제 5 계명에 속합니다.
이스라엘은 말할 것도 없고, 고대 근동에서 부모 경외는 가장
중요한 의무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의 자녀에 대한 자부심은 오늘날에도 엄청 높습니다.
그런데 사실 오늘날보다 옛날이 더 훨씬 컷다보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 사람의 생명은 그 자녀의 생명을 통하여 계속된다는
믿음이 강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이렇게 부모에 대한 경외의 가장 좋은 방법은 다름
아니라, 진리를 얻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효도의 으뜸은 진리를 얻는 것입니다.
그것을 통해 지혜, 훈계, 명철을 구비하는 것입니다.
진리를 얻고, 진리를 아는 자만이 진정한 효도를 할 수 있고,
그것이 부모의 즐거움이 되고 하나님의 즐거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의 관심은 하나님께 두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관심이 진리에, 그리고 하나님께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보는 길이 예수 닮는 길이길 원합니다.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
어다
라고 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며, 우리의 눈으로 예수님의 길을
즐거워하는 정말 즐거운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예수님 걸은 이 길, 오늘도 걷는 하루되고, 예수님과
동행하며, 예수님만 바라보며, 예수님의 뜻을 먼저 구하는
복된 하루를 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
니다.

308. 내 평생 살아온 길  
1. 내 평생 살아온 길 뒤를 돌아 보오니 걸음마다 자욱마다
모두 죄 뿐입니다 우리 죄를 사하신 주의 은혜 크시니 골고다의
언덕 길 주님 바라봅니다
2. 나 같이 못난 인간 주님께서 살리려 하늘나라 영광 보좌
모두 버리시었네 낮고 낮은 세상의 사람 형상 입으신 하나님의
큰 사랑 어디에 다 견주리
3. 예수님 나의 주님 사랑의 주 하나님 이제 나는 예수님만
높이면서 살겠네 나의 남은 인생을 주와 동행하면서 주님 사랑
전하며 말씀 따라 살겠네

<기도>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하나님의 자
녀, 빛의 자녀로서 빛을 발하는 삶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모든 악한 영은 물리치며 담대하고 기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몸이 아픈 사람의 병을 낫게 해 주시
고, 직장과 가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면서 하나님의 뜻
을 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세상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게
보호하여 주시고, 그 속에서 당당히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게 하
여 주시옵소서. 직장을 얻게 하시고, 승진케 하셔서 선한 영향
력을 발휘함으로써 하나님께만 영광 올려드릴 수 있도록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남을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용서의 마음
주시고, 사랑할 수 없는 사람에게 주님의 큰 사랑 넣어주시옵소
서. 저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성령 충만하
여 사탄의 교묘한 꾀임에 빠지지 않도록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
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
멘.

<오늘도 간구하신 것은 모두 응답되실 줄 믿으시며, 감사와
기쁨으로 개인기도 드리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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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죽전역 도보로 10분거리, 토요일만 강의
(학장 설재종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