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16 장세림 방학독후활동
<그림으로 읽는 生生 심리학> - 이소라
'심리'라는것은 단순한 마음? 마음의 상태? 속마음? 정도로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주변 사람들의 마음이나 행동에 눈여겨보고 관심을 갖고있었다. 왜나하면 인간이 활동하는 생활속에서 유심히 관찰하면 심리가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심리학'이라고 들었을땐 심리에 생물체의 의식 현상과 행동을연구하는학문이라는 정의가 더해져서인지 조금은 어렵다고 느껴졌다. 심리학은 심리과정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정신과정에 대한 다양한 질문에 답을 찾는 과학중 하나라고 한다.
이 책에는 심리학이라는 학문을 그림만화로 표현되어 친근하게 접근 할 수있었고 학습심리, 경제심리, 인간관계심리, 자기관리심리, 애정심리로 나뉘어져 있다. 내가 가장 흥미있게 읽었던건 자기관리심리 였다. 그래서인지 주변 인간관계를 알기전에 나의 상태, 마음을 점검해보자하는 생각으로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그중 '영상14도에 얼어죽은 남자'라는 심리편은 냉동차 속에 일하다 갇힌 남자가 차안에서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끼며 갇혀있게 되어 동사했지만 사실 그 남자가 갇힌 냉동차는 고장난것으로 실제 내부온도는 섭씨14도였다고하는사례를 제시하면서 '자기암시요법'의 효과를 알려주고있다. 자기암시요법은 자신이 뛰어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정말로 뛰어난 성취도가 나오게 된다는 일종의 최면효과이다.
나에게 어떤 힘든 일이있어도 스스로 마음을 정리하고 다짐할 수 있게 생각을 되뇌어 각인하는 요법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 내가 지속적으로 열망하는 모습을 그리면서 목표에 도달해 이룰수 있을때까지 생활해야겠다고 느꼈다.
심리학책을 읽으면서 주변에서 직접경험했던 일도 있었고 흔히 발생할수있는 일들도 볼 수있었다. 심리학을 잘 알아두면 심리학에 옳바른 쪽으로 이용되는 마케팅이나 범죄,연애등에 이용할수 있어서 더 흥미를 갖게되었다.
끝으로 내가 생각하는 심리학은 인간의 셩격이나 특성이 글로 단정코 문서화 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연구결과로 정해진 틀에서 벗어날 수 없고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것이라 생각하므로 생물체의 정신적습관이 가장 큰 의미를 지닌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