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영재들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선보여
15일 예울마루 대극장서 로미오와 줄리엣 등
여수학생들이 시민들을 위해 ‘열정 시그니처, 클래식을 담다’라는 주제로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여수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오는 15일 예울마루 대극장서 영재교육원 오케스트라가 정기공연을 펼친다
고 밝혔다.
이번 연주에는 디토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로 활동했던 아드리엘 김 지휘로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
형, 브람스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프로코피에프 로미오와 줄리엣, 마르퀴즈 단존 No.2가 연주 된
다.
또 협연자 선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안호영(여수고 3년)학생이 월튼 비올라 협주곡, 조민주(여양고 2
년)학생이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협연 무대를 갖는다.
영재교육 대상자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으로 선발된 예술영재는 여수영재
교육원의 영재육성 프로그램으로 여수시, GS칼텍스 예울마루 지원으로 국내 최고의 수준의 공연장인
예울마루에서 엄선된 14명의 강사진이 매주 토요일 체계적인 예술영재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김용대 교육장은 “여수영재교육원 예술영재들의 기량과 가능성을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며 “예술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유연한 사고를 하며 심미적 감성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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