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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항 그리고 누에섬 등대전망대
건너편으로 풍력발전기와 등대섬이 보입니다.
점심은 해물칼국수로..양이 무척이나 많이 나옵니다.
점심을 먹고 등대섬으로 건너갑니다.근데,,,사진속의 이분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죠? ^_^ 화성에 사는 Lexy군이 본인의 나와바리라고 제부도에 현지 합류했습니다.
3개의 풍력발전기....이 풍력발전기는 2009년말에 세워졌습니다.
높이가 어마어마합니다.높이가 70m라는...
풍력발전기 가까이 가면 바람개비 돌아가는 소리가 굉장합니다.바람을 자르는 소리(?)가 난다는...
등대섬쪽에서 본 풍력발전기
드뎌 등대섬 입구입니다.탄도항에서 등대섬까지는 거리가 1.2km나 됩니다.
누에섬 등대전망대는 지난 8월까지는 관람료를 받았지만 9월에 내부 시설단장공사를 새로하고서 무료관람으로 전환했습니다.
등대전망대 모습...꼭 절벽위에 세워진 요새같이 생겼습니다.어쩌면 정말로 요새일지도 모릅니다.ㅋ
등대전망대 1층은 전시관입니다.우리나라 등대의 역사와 등대에 대한 원리등 등대에 대한 설명을 볼수 있습니다.
등대 100주년 공모수상작 대상 - 내 마음의 불빛을 밝히며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는 1903년에 건립된 팔미도 등대 팔미도는 인천 월미도 앞에 있는 작은섬으로 한국전쟁때 한국해병대가 팔미도를 점령해 등대에 불을 밝히면서 인천상륙작전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 역활을 수행했습니다.
렉시? 어딜 그렇게 뚫어져라 볼까요?
등대전망대 3층에는 이런 전망용 망원경이 있습니다.
등대전망대에 바라다본 제부도...이왕 연결할꺼 제부도까지 연결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멀리 제부도로 건너가는 길이 보입니다.
띠~유웅...망원경이 생각보다 배율이 엄청납니다.건너편 제부도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안의 사람까지 보인다는..ㅋ
망원경 성능이 엄청난지라 다들 무엇인가에 집중해서 봅니다.ㅋ 마요트도 한척 떠 있고....
망원경으로 보면 건너편 탄도항 주차장에 팔장낀 연인도 다 보입니다.ㅋ
우~아 무지 높다...
어촌민속박물관은 관람료를 받습니다.
요긴 탄도항 회센타
회센타 식당으로 올라와서 본격적인 음주와 회를..ㅋ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단체사진?
멋진 일몰을 볼려고 했지만 오후 들어서면서 해무와 구름이 잔뜩 끼어서 일몰은 아쉽게도 보여주질 않네요.
◇ 누에섬 등대전망대
◇ 안산 어촌민속박물관 입장료 : 성인 2,000원 / 아동 1,000원
바닷가에 가면 어김없이 등대가 있습니다.그런데 어떤등대는 빨간색이고 어떤 등대는 하얀등대가 있습니다. 이것은 항로표지의 국제규격으로 빨간등대는 배가 왼쪽으로 항해하라는 의미이고, 하얀등대는 좌현표지로 배가 오른쪽으로 항해하라는 의미입니다.
단체라고 하기엔 적은 인원이지만 가족같고 친구같은 분위기속에서 알찬 하루의 일상탈출이 되었습니다. 함께 하신 참여자분들 당일여행에 참여해서 수고하셨고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
첫댓글 또 생각나는군요 저 맛있는 해산물 ㅋ 수고하셨습니다. ^^
또 가구싶다. ㅎㅎ
사진을 몇장 퍼가고 싶은데...안되네여...^^; 저희 모습만 나온 사진을...호호...^^
그러게요~굴~ 또또~~먹고싶네요~~~^^
가고 싶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