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전기 자동차 충전 시스템에 9억 8,300만 달러 보조금 배정

[이매진]

독일, 전기 자동차 충전 시스템에 9억 8,300만 달러 보조금 배정

https://www.channelnewsasia.com/business/germany-earmark-us983-million-subsidies-e-car-charging-systems-3595006

Germany to earmark US$983 million in subsidies for e-car charging systems

베를린: 독일은 가정과 회사를 위한 전기 자동차 충전소를 확장하기 위해 최대 9억 유로(미화 9억 8,300만 달러)의 보조금을 책정할 것이라고 교통부가 목요일(6월 29일) 밝혔습니다.

유럽 ​​최대 경제국인 유럽은 현재 약 90,000개의 공공 충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2045년까지 탄소 중립을 목표로 전기 이동성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30년까지 100만 개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연방 자동차 당국 KBA의 데이터에 따르면 독일은 4월 말까지 약 120만 대의 완전 전기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2030년까지 1,500만 대를 목표로 한 목표보다 훨씬 낮은 수치입니다.

특히 시골 지역의 높은 가격, 제한된 범위 및 충전소 부족이 전기 자동차 판매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 간주됩니다.

교통부는 개인 가정과 회사가 자체 전원 공급 장치로 충전소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곧 두 가지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주민들이 이미 전기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는 전제 조건으로 민간 주거용 건물에서 전기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올 가을부터 최대 5억 유로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내년 여름부터 상업용 차량과 트럭을 위한 급속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회사에 추가로 4억 유로가 배정될 예정입니다.

독일 정부는 지난 10월 전국의 전기 자동차 충전소 수를 빠르게 늘리기 위해 3년에 걸쳐 63억 유로를 지출하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목요일에 발표된 보조금 프로그램은 그 자금에 추가되는 것이라고 교육부 대변인이 말했습니다.

출처: 로이터/z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