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담、 지구가 멈추는 날을 보고 왔습니다.

[오성범]

영화관에서 볼려고 마음먹었던 영화인데 어찌하다보니 보진 못했네요. 굉장히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평점은 5점도 안되더군요. 그래서 기대를 엄청 안하고 봐서 그런지 나름대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일단 끝이 굉장히 허무하기 때문에 약간은 실망감이 있네요. 이 영화에서 말하려는 내용은 아마도 인간의 지나친 욕심이 지구를 멈추게 한다라는 것을 말하려는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솔직히 말해서 영화 자체 스토리를 본다면 그런 느낌을 못받겠다는거죠. 제 추측은 단지 영화 제목과 그리고 중간중간에 키아누 리브스가 하는 말들을 보고 느낀 것 뿐이지 스토리 안에서 지구가 처음에는 어땠는데 서서히 썩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할 만한 요소들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또한 이런 내용이였더라면 끝을 그렇게 허무하게 안끝냈으면 더 좋았을지도 모릅니다. 스포일러를 하고 싶지않아서 많이 자제를 하겠는데, 어쨌든 한번 보시는게 좋겠네요.

평점이 너무 최악이라서 너무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 그런대로 잘봤는데, 어쨌든 아쉬운 부분이 있기는 있네요.

[큥큥컁컁]

네이버 평점 개 좆같은게 저도 이영화 봤는데 솔직히 5점도 안되는 영화는 아니라고 봐요 네이버평점 그렇게 믿을만한게 못되는 ㅡㅡ

[오성범]

맞는 말씀이십니다. 5점도 안되는 영화는 아니라고 봅니다.

[김인섭의후예]

별로라던데. 미국에서도 주위에서 절대로 안보겟다고

[오성범]

그러니까 제가 글에 써놨습니다. 뭐가 아쉬운 부분인지 말입니다. 못볼만한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왕고]

아 나도 이거 극장가서보고나서 졸 허무했는데 인터넷찾아보니 평점 3점 ㅅㅂ 생돈날림

[Link]

이 영화 보고 생각나는 딱 한마디 '초등학생 일기도 결말은 있는데 이건 ㅅㅂ'

[사신가아라]

재미없나보네요

[악깡]

저도 학교에서 봤는데 뭔내용이야 보면서 애들이 계속 그럼 ; 근데 정말 네이버 평점은 일부러 깍아내리러 오는 색기들이 많아서 믿을게 못되요 ;

[선호]

ㅋㅋㅋㅋㅋㅋ재미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