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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식만들기
 
 
 
카페 게시글
내가 만든 음식 서리태 콩밥 지어 냉이나물 넣고 김밥 해먹었어요
윤일호(원주) 추천 1 조회 471 22.12.03 19:13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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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03 19:19

    첫댓글 김밥에 냉이나물
    맛있게보여요
    신혼때
    어린시동생 데리고 살때
    주말에 시동생 집에가공 울 부부만 있음
    간단하게 김치랑계란만 넣코
    김밥 말아서 간단하게 밥 먹든 기억이 소환 되는군요
    김밥이

  • 작성자 22.12.03 23:03

    저희 남편이 그래요~
    김밥에 한두가지만 넣어 말아도
    좋대요 ㅎ
    그만큼 좋아하는데
    정말 오랜만에 해먹었네요
    냉이나물 넣으니
    향긋하고 맛있었어요
    제 글을 보시고
    추억 소환도 하시고~
    강필희 님!
    고맙습니다~~**

  • 22.12.03 23:16

    @윤일호(원주) 그때는 시동생들 데리고 같이사는게
    힘들었어요 ㅎ
    그래서 시동생들 주말에 집으로가는날이
    좋았거든요 ㅎ

  • 작성자 22.12.03 23:20

    @강필희(울산) 그맘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역시 신혼 때
    중학생인 막내 시동생을 데리고
    있었지요.
    새벽에 일어나 도시락 싸고...
    에고 옛날 얘기네요

  • 22.12.03 23:21

    @윤일호(원주) 시동생중고등 다닐때
    도시락2개 싸서 학교보낸기억 ㅎ

  • 작성자 22.12.03 23:23

    @강필희(울산) 저도 그럴 때도 있었네요
    얘기 시작하면 할 말
    많을 것 같네요~ㅎ

  • 22.12.03 23:25

    @윤일호(원주) 그러게요
    가지많은나무
    5 남매
    장남
    시골 장남 ㅎ

  • 작성자 22.12.03 23:43

    @강필희(울산) 저는 서울~
    남편은 시골~
    8남매 장남~ㅎ

  • 22.12.03 23:47

    @윤일호(원주) 대단 하셔요

  • 작성자 22.12.03 23:56

    @강필희(울산) 대단한 거 없고요
    시엄니가 너무너무 좋으시고
    희생적이셨어요
    그걸 보고 자란 딸들도
    베푸는 데는 선수~
    맏며느리로서 힘도 들었지만
    시엄니께 받은 사랑이
    너무 컸어요
    헌데 저는 잘 하지 못해서
    후회가 많답니다
    제 친구왈~
    시엄니 자랑하는 사람은
    너 밖에 없다고~~ㅎ
    꿀잠 주무세요~~**

  • 22.12.03 22:24

    보약같은 겨울냉이로 김밥을 하셨군요
    군침넘어가는 소리 들리시죠?

    겨울산 능선길을 보니
    걷고 싶어요

  • 작성자 22.12.03 23:12

    군침만 넘기게 해서 어쩌죠?
    가까이 계시면
    한접시 드리고 싶네요

    가을 냉이가 이렇게
    실하고 좋은지 몰랐어요
    봄 냉이만 생각했는데
    가을 냉이 접해보니
    봄 냉이 못지않게
    향도 좋더라고요

    나뭇잎이 떨어지니
    창너머로 보이는 둘레길이
    참 정겨워 보인답니다
    멀리는 첩첩 산 능선들이 보이고
    둘레길도 걷고
    인적이 거의 없는
    뒷산에 옛길도 오르락내리락~~
    추운 날씨에도 공기만 좋으면
    매일 걷는답니다
    이곳에서의 삶이
    제게는 큰 에너지가 되고요
    혼자서도 즐기며 잘 지낸답니다 ㅎ

  • 22.12.04 03:02

    와~ 서리테 콩밥 냉이김밥
    진짜진짜 맛있어보이네요
    들기름에 콩밥 영양도듬븍
    이세벽에 입안에 침이꼴칵꼴깍
    아무리 먹고싶어도 먹을수가없겠지요ㅎㅎ
    남편분은 참 좋으시겠어요
    상상만해도 넘넘 행복해보이세요

  • 작성자 22.12.04 12:54

    이충임 님!
    반갑습니다~
    아까 분명 답글 달았는데
    어데갔노! ㅠ
    요즘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니
    쬐께 걱정되네요

    이번엔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써봤고요
    김밥에 냉이나물을 넣는
    첫 시도도 해봤네요
    분명 각각에 소금 넣어
    간은 했지만
    짜지 않아 먹기 좋았어요
    입맛이 변해
    이젠 짜고 너무 단 것은
    못먹겠더라고요
    오랜시간 해오니
    습관이 된 거 같아요

    남들은 그렇게 말씀들 하시는데
    좋아하는 표정은 전혀
    못느끼네요~ㅎ
    새벽이라 못하시지만
    모든 재료들도 있으시니
    뚝딱 하실 것 같아요
    맛있게 해서 드셔보세요~~**

  • 22.12.04 20:28

    @윤일호(원주) 고마워요
    김밥도 호박꽃작품도 가가보관하깊어요ㅎㅎ
    넘넘이뻐요

  • 22.12.04 06:34

    김밥매니아인 저는 ~~
    침을 꿀꺽 삼키며~~ 눈으로 3줄
    먹고 갑니다

  • 작성자 22.12.04 12:58

    김밥 매니아이시군요
    저희도 김밥 2줄 이상은 먹어야~ㅎ
    몇가지들~
    있는 식재료들로
    밥에도 양념해서
    말아 드셔보세요~
    다녀가심 감사드려요~~**

  • 22.12.04 06:46

    김밥 좋아하는 저는 눈으로 즐깁니다
    일요일 잘 보내십시요

  • 작성자 22.12.04 12:59

    김밥 좋아하시는군요
    있는 재료 몇가지라도
    김에 둘둘 말아 드셔보세요 ㅎ
    고맙습니다~~**

  • 일호님의 옆지기님이 부럽습니다
    무엇이든지 자시고싶네하면 뚝딱만들어 대령하시내요

  • 작성자 22.12.04 13:03

    꼭 그렇지는 않아요
    저도 먹고 싶었던 거지요~~ㅋ
    김밥은 워낙 좋아해서요
    매식도 안하니
    김밥 사먹을 생각도 못하고
    지냈네요
    모두 끝내고 보니
    냉동실에 우엉조림이 있었다는~~
    요건 다음에 써야지요 ㅎ

  • 22.12.08 05:35

    그냥 먹어도 맛있는 콩밥인데 김밥으로 만들어 더욱 맛나겠어요.^^

  • 작성자 22.12.08 09:49

    저는 여러가지 잡곡에
    몇가지 콩 넣어 밥을 해먹다가
    백미에 서리태만 넣고 지었더니요~
    고시히카리~라는 유기농 백미의
    윤기가 좌르르르~~
    오랜만에 찰진 밥으로...
    서리태의 달큰한 맛도
    느낄 수 있었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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