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올라왔던 한 구인광고
Hi, ich bin Franky aus Deutschland, ich suche nach jungen Männern zwischen 18 und 30 Jahren, zum schlachten. Hast du eine normal gebauten Korper, dann komme zu mir, ich schlachte dich und esse dein köstliches Fleisch.
안녕, 난 독일에 사는 프랑키야. 난 지금 18세에서 30세 사이의 도살당할 젊은 남자들을 찾고 있어. 네가 평범한 신체의 소유자라면 나한테 와. 그럼 난 널 도살해서 너의 먹음직스러운 고기를 먹을테니까.
Franky
프랑키
그리고 이 광고에 430명이 지원을 함;
그리고 이중에 4명이 실제로 '마이베스'(광고 올린 사람)의 집에 찾아가기도 했어
그러나 마이베스와 대화를 나눈 끝에, 먹히지 않기로 결정하고 집을 떠남
마이베스의 모습
그러나 끝까지 먹히기로 결정한 사람이 있었음
42세의 남성, '브란데스' 였음
마이베스는 브란데스와 성관계를 한 뒤, 자신의 집 욕실로 데려가 캠코더로 살해 장면을 촬영함
브란데스(희생자)가 자신의 성기를 먹고 싶다고 하자
마이베스는 그의 성기를 먼저 잘랐고 요리해서 맛을 보여줌
그리고 과다출혈로 서서히 죽어가는 브란데스에게
독한 술과 진통제, 수면제를 잔뜩 먹인 후,
목을 찔러 죽임
시신은 이후 10개월 동안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먹었음
하단 사진은 피자상자임. 피자상자 아래에 보관했다고 함
마이베스는 이후 자신의 살해 과정을 자세히 적은 글과 두번째 구인 광고를 올렸는데,
이 광고를 본 한 사람이 신고를 함
그리고 들이닥친 경찰에 의해 시신과 비디오 테이프가 증거물로 압수 됨
재판을 받는 동안 마이베스는 자신이 희생자의 존엄성을 훼손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어
희생자의 동의를 받고 한 살인이지만, 그래도 '식인'이라는 점에서 쉽게 넘길 수가 없었으나
당시 독일에는 식인에 관련된 법이 없었음
그래서 마이베스에게 물을 수 있는 죄는 '자살 방조죄' 밖에 없었고
5년 형이 내려지게 됨
그러나 독일 검찰은 이에 불복해 항소 했고
대중들의 반응도 마이베스의 형량이 너무 적다는 여론이 강했음
또 참고인으로 참석한 심리학자는 마이베스가 재범의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함
결국, 법원은 마이베스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게 됨
이 사건을 영화화한 영화 '로텐부르크'
첫댓글 윽 ㅅㅂ 내가 뭘 본거야 ..
나같으면 먹어달라함 고통스럽지않게죽여달라고
근데 왜 430명이나 지원한거야???? 자살하고싶어서??
이거 영국 시트콤 it crowd 에서 패러디 한거같음
아이고
정말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구나..
이거 정의는 무엇인가에서 본거같은데 본인이 선택한거라 뭔가..
ㅁㅊ;
성관계는 왜 한 거죠?
우웩
이해불가
ㅅㅂ한니발이야모야,,,
ㅁㅊ 저거 영화 본 사람 있니 어땠어
와 진짜 토할거같아;;;
뭔가 호기심에 지원한사람 많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