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
2023-09-23 17:30:50 수정일 : 2023-09-23 17:34:39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 공천을 위한 현역의원 평가 항목 중 ‘권리당원 여론조사’가 들어있는 항목에 최고 점수를 배분하기로 했다.
또 구체적 지표로 계산이 불가한 영역도 평가하겠다며 ‘당 정체성‧지향점에 맞는 태도’라는 단서를 달았다.
민주당은 전날 당무위원회를 열고 ‘제21대 국회의원에 대한 평가 분야 및 방법’ 안(案)을 의결했다. 당무위가 확정한 규칙은 현역의원 평가 분야를 크게 ▲의정활동(380점) ▲기여활동(250점) ▲공약활동(100점) ▲지역활동(270점)으로 나눴다.
이 중 마지막 분야인 ‘지역활동’의 세부 항목으로 권리당원과 국민 여론조사를 반영하는 ‘수행평가’에 130점(권리당원 50·지역구민 80)을 배점했다. 14개 세부 항목 중 최고점이다.
결론 민주당 권리당원 평가 X같으면 이번 총선 공천 나가리다 ㅋㅋㅋ
빨리 당원가입 합시다!
댓글 중---
novi2
국회 표결 날 이른 아침에 나온 기사잖아요.
이 날 박꽝OFF가 마지막 딜 치러 갔다가 공천권 확보 못해서 역적 반란질 한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장용진 기자는 박광온이 실은 전해철과 한 패라고 했어요. 전해철 중심의 협의체로 딜 걸었었다고 합니다.
미스테리알파
미리미리 가입해서 권당 미리미리 해 놓은 저 자신을 칭찬합니다
배신자들 밀정들 절대 발 못 붙이게 해야합니다
UriNuri
당원이면 정치 고관여층이죠.
평소에 관심도 많고 누가 열심히 하는지 모니터링하는 존재니 당연히 평가비중이 높아야죠. 시민들 눈치를 안보는게 편하겠지만 민주주의란게 좀 손이 많이가는게 아니니 받아들여야죠. 의원이 잘하면 당원이 편한 법입니다. 권리주체가 편하자고 표를 위임하는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