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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버거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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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정물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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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들 아,..안녕....? (부끄)
오랜만에 오늘은 연극 여러 작품 + 뮤지컬 두 작품
뮤지컬도 추가해서 추천할 생각이야!
바로 본론으로!!!
연극 부터 추천 시작!!!!!!!!!!!
1. 연극 <하나코>
2015.12.24 ~ 2016.01.10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극단 물리
연출,작: 한태숙 / 조명: 김창기 / 무대: 이태섭
여성학 교수인 서인경은 캄보디아에 살고 있는 렌이라는 할머니가
조선인 군위안부 출신이라는 정보에 따라 할머니의 증언을 채록하려고 캄보디아 여행길에 오른다.
역시 일본군 위안부 출신이며 캄보디아에서 함께 위안부 생활을 한 동생을 찾는 한분이
할머니와 이 사건을 취재하게 된 홍창현이라는 PD와 동행을 하고,
자원봉사자 김아름이 현지에서 통역으로 합류한다.
프놈펜에서 만난 렌 할머니는 한분이 할머니와 자매라고 보기에는
거리가 먼 이국적 외모인데다 기억이 오락가락하여
자매사이인지 확실한 단서가 잡히지 않아 일행은 난감해진다.
홍창현 PD는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렌 할머니와 메이린이
한국정부의 지원금을 노려 거짓을 꾸며낸 것이 아닌지 의심한다.
마침 한국을 떠나기 전부터 미리 의뢰해놓았던 유전자 감식결과 소식이 나오는데……
미쳤다 미쳤어
한태숙 김창기 콜라보레이션;;;
한태숙이 연출했다 하면 무조건 매진이쟈나ㅠ 다들 꼭 보쟈나ㅠ
우리나라 연극 조명! 하면 김창기 이 분이쟈나ㅠ
지금 잘 나가는 조명디자이너들 대다수가 김창기 제자들이쟈나ㅜ
이건 그냥 무조건 보러 가야돼 줄거리봐..... ㅠㅠ
위안부 할머니분들에 대한 이야기래.
정말 가슴 퍽퍽하면서도 다시금 일깨워주는 연극이 될 거야.
이 작품은 내가 정말 무조건 추천할게.
아 보고싶어 미쳤다 정말...
아직 티켓오픈은 안 했는데 아마 빨리 매진될 거라서
볼 여시들은 오픈 하자마자 자리 잡아야 할거야!
2. 연극 <시련>
2015/12/02 ~ 2015/12/28 (명동예술극장)
연출: 박정희 / 작: 아서 밀러 / 조명: 김창기
1690년대 청교도 이념이 지배하고 있는 폐쇄적인 마을 세일럼.
욕심 많은 패리스 목사가 마을 소녀들이 벌인 마녀 행위를 감지하고,
이 사건은 엉뚱하게도 걷잡을 수 없는 마녀사냥으로 번져나간다.
아비게일은 이 상황을 빌미로 사랑하는 남자 프록터를 차지하기 위해
그의 아내 엘리자베스를 고발하고,
프록터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진실을 밝히기 위해 사람들 앞에 나선다.
서로의 욕망과 욕구와 불거져 나오고 난무하는 진실과 거짓이 엇갈리면서
벌어지는 비극적 상황은 그 형태만 다를 뿐 21세기 사회에서도 있음직한 이야기이다.
아서 밀러의 <시련>.
굉장히 유명한 작품이지
입시를 겪어봤다면 연출이고 연기고 할 것 없이
미친듯이 분석해본 작품ㅋㅋㅋㅋㅋ
좀 더 설명을 하자면,
인간의 권력 횡포에 맞서는 한 개인의 희생을 다루고 있어.
마녀사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고,
길면서도 굉장히 잘 쓴 작품으로 유명해.
+이 작품은 특이하게도 특별관람석이 존재해!
객석이 아닌, 무대에 앉아서 연극의 상황에 직접 참여하여 지켜보는 형식의 좌석이야.
물론 그럼으로써 오는 시야방해는 감수를 어느 정도 해야될 거고 ㅠㅠ
그래도 난 특별관람석으로 예매해놨다 ㅎㅎㅎ
3. 연극 <조씨고아>
2015.11.13 ~ 2015.11.29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각색: 안경모
스무 살이 된 고아는 얼굴도 모르는 어머니와 수양아버지 도안고
그리고 아버지 정영의 죽음을 꿈속에서 보게 된다.
이후 수양아버지 도안고에게 조씨 집안의 멸족사에 대해 듣게 된다.
하지만 아버지 정영이 너무나도 다른 과거를 들려주게 되는데....
잘 모르는 극단에 연출도 모르지만
안경모 연출가가 각색했대서 흥미돋!
연극 해무때 정말 연출 잘했다고 느꼈었는데
각색도 하는 구나 싶어서 가져와본 작품.
명동예술극장에서 하는 조씨고아는 3일 후에 끝나고,
이건 아직 기간이 남았길래 봤다가 발견했어
이거라도 봐야지ㅠㅠ
복수 그리고 의리에 대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 내용일 거야.
4. 연극 <겨울이야기>
2016.01.10 ~ 2016.01.24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연출: 로버트 알폴디 / 작: 셰익스피어
시칠리아의 왕 라온테스는 왕비가 자신의 친구이자 이웃나라의 왕인 폴릭세네스와 사랑에 빠졌다고 착각하고 질투심에 불탄다. 라온테스는 왕비를 감옥에 가두고 그녀가 낳은 자신의 딸도 외면한다. 그러던 중 왕비가 죽었다는 비보를 전해 듣고 시간이 흘러 라온테스는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며 살고 있다. 한편 양치기의 딸 페르디타로 살고 있는 공주는 어엿한 숙녀가 되어 폴릭세네스의 아들이자 이웃나라의 왕자 플로리젤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
헝가리 연출가래! 나도 잘 모르긴 하는데
시공을 초월하는 삶과 사랑의 본질을 이야기하는 철학적 메시지를 남긴대.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 로맨스극이고, 국립극단 시리즈의 마지막이야.
봄처럼 피어나는 용서와 화해, 그리고 사랑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는 듯!
어렵거나 이해하기 힘들지 않고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아~
그리고 이것도 조명이 김창기!
항상 열일하시는!
5. 연극 <해변의 카프카>
2015/11/24 ~ 2015/11/28 (LG아트센터)
연출: 니나가와 유키오 / 작: 무라카미 하루키
<해변의 카프카>는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부조리한 현실에서 벗어나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집을 나선 15세 소년 다무라 카프카가
끊임없이 방황하며 삶과 죽음, 어른과 아이, 현실과 꿈의 경계를 넘나드는 여정을 다루고 있다.
“눈이 황홀할 만큼 아름답고 스펙터클한 무대를 통해
단 3분 안에 관객들을 연극 속에 몰입시켜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진
연출가 니나가와 유키오는, 하루키가 최대의 문학적 역량을 기울여 탄생시킨
이 마술적 리얼리즘의 세계를 23개의 거대한 투명 아크릴 상자 세트를 이용해 환상적으로 구현해낸다.
장서가 가득한 도서관은 물론, 깊은 숲 속 신비로운 장소까지도
완벽하게 구현한 무대는 그 압도적인 스케일로 보는 이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든다.
드디어 하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여태 내가 목이 빠져라 기다렸는데 드디어ㅠㅠㅠㅠㅠㅠ
여시들 니나가와 유키오 연출이 한 작품은 꼭 봐야된다ㅠㅠ
작년에 <무사시> 봤던 여시들은 알 거야.
내가 왜 그러는지 흑흡...
진짜 감히 천재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로 존경하는 연출가중 한 분이야
정말 정말 연극을 잘 만드는 느낌.
그리고 13년도에 봤던 정의신이 연출한 <해변의 카프카>로 실망을 크게 해서 그런지
이게 더욱 기대되는 중!!!
막공으로 겨우 한 자리 잡았다!!
이미 막공은 매진이야 ㅠㅠ 다른 날은 아직 자리 조금 남았으니
전석 매진되기 전에 어서 예매하자!!
6. 연극 <벚나무동산>
2015/11/20 ~ 2015/12/06 (선돌극장)
극단 놀땅
연출: 최진아 / 작: 안톤 체홉
무력한 개인, 그래도 지속되는 삶의 동력
표면적으로 <벚나무 동산>은 시대 흐름에 합류하지 못하고 떠나야하는 사람들을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사람들은 끝까지 갖지 못할 것을 갈구하며,
쓰러지고 있는 벚나무 동산을 애도한다.
이 무력함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식인 것이다.
이들의 애착과 무력함은 참으로 무용해 보이지만
삶의 희망만큼이나 간절하게 삶을 지속시키고있다.
삶의 기쁨만큼 애도와 상실 역시 삶의 의미를 만들고 살아가는 동력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벚나무 동산>은 무력한 개인을 보여주면서도 그 속에 살아가는 의미와 아름다움이 스며있는 작품이다.
이것도 많은 여시들이 알고 있을 작품.
체홉의 4대 희곡중 하나인 <벚꽃동산>이야.
이 작품 홈페이지에
우리는 검열을 반대합니다.
이렇게 쓰여 있네.
얼마 전에 대학로예술극장에서 하려고 했던 연극이 엎어졌던 거 들었어?
연극 <이 아이>였는데, 세월호를 연상하게 한다고 해서
계속 연극 작업 진행중에 대본 검열받고 방해하고 그러는 바람에
결국 엎어졌어...
대학로예술극장을 다신 안 갈 생각이야.
아무튼! 이 작품은 최진아라는 젊은 연출가가 했는데,
상도 받고, 꽤 이름을 날리고 있어서 벚꽃동산을 연극으로 아직 못봤거나
궁금한 여시들은 가서 보면 좋을 것 같아서 가져왔어.
7. 연극 <비행소년 KW4839>
2015/11/13 ~ 2015/11/29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 극장)
구성, 미술, 연출: 여신동
관객은 승객으로, 배우들은 승무원으로, 극장은 공항으로 바뀐다.
마지막 안전수칙이 기내에 울려퍼질 때, 드디어 비행기가 이륙한다.
극장은 공항이 되었다, 교실이 되었다 한다.
그 안에서 우리는 현재를 사는 진짜 청소년들과 그들에 대한 어른들의 생각을 만난다.
그리고.. 어딘지 모를 알 수 없는 공항에 착륙한다.
그 곳에는 청소년들의 말이 생생하게 존재한다.
지금 이 순간, 서성이는 청소년드로가 그들의 현재가 무대를 가득 채운다.
KW4839, 다시 이륙한다.
오호 이것도 드디어 한다!
내가 계속 기다려온 작품 중 하나야.
여신동은 연출을 배우다가 무대 디자이너가 된,
현재 우리나라에서 젊은 무대디자이너 중에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는 예술가야.
이 작품은 직접 연출도 했다는데, 괜찮다는 평을 계속 받았거든.
조명 디자인 최보윤인데, 이 분 조명도 좋아!
8. 연극 <사라지다>
2015/12/08 ~ 2015/12/27 (서강대 메리홀 소극장)
극단 고래
연출, 작: 이해성
말복의 아파트.
윤주의 친구인 동지, 청명, 신정, 상강,
이렇게 네 명의 여자가 거실에서 영화를 보면서
훌쩍거리고 있다.
말복이 수선화를 들고 나와 잔소리를 한다.
말복은 윤주의 이모이자 트렌스젠더이다.
그들은 수다를 떨고 싸우기도 한다.
그 이야기 속에서 그들의 아픔과 윤주의 부재가 드러나며
오늘이 윤주의 제삿날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보이지 않던 윤주의 모습이 나타나는데...
극단 고래에서 작품 올라왔다!
여기는 뭔가 강하게 날 치고 간다기 보다는
오랫동안 내 기억에 남아서 정말 길게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연극을 만들어.
그래서 고래 작품은 꾸준히 챙겨보려고 하는 편이야.
이번 작품도 그럴 것 같다. 시놉 읽어보니까 우리가 사는 이야기.
특히 여자들의 수다에서 나오는 인간의 삶에 대해 말하고자 하나봐.
9. 연극 <맨끝줄소년>
2015/11/10 ~ 2015/12/03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연출: 김동현
고등학교 문학 교사 헤르만은 학생들이 제출한 작문 과제를 채점하며 절망에 빠진다.
제대로 된 문장을 구사하는 학생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다 항상 조용히 맨 끝줄에 앉는 소년 클라우디오의 과제에서 희망을 본다.
마치 한 편의 소설 같은 클라우디오의 과제에는
같은 반 친구인 라파의 가족에 대한 수상하고 위험한 욕망이 담겨있다.
그럼에도 그 내용을 더 발전시키길 원하는 헤르만은
재능에 대한 갈망으로 계속 클라우디오를 만나고,
개인 교수까지 해가며 소설을 완성시켜나간다.
클라우디오는 더욱 더 매력적인 소설을 쓰기 위하여
위험한 상상들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고,
헤르만은 이런 클라우디오의 글쓰기를 멈추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데...
와... 줄거리 봐 진짜 겁나 흥미돋이야.
김동현 연출 작품은 왠지 오랜만에 보네!
이번에 고른 작품도 좋아 보이고 굉장히 긴장감이 팽팽하게
막이 내려가는 순간까지 이루어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10. 연극 <치정>
2015/11/19 ~ 2015/12/06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극단 그린피그
연출: 윤한솔
<치정>에는 특정한 플롯이 구성체로서의 기능을 하지는 않으나
두 개의 중점적 스토리가 서로 맞물려 있다.
하나는 1950년대 정비석의 <자유부인>을 둘러싼 당대의 논란과
작가, 경찰간부의 사적 공간이 확대되면서 파생되는 에피소드들이며,
또 하나는 온라인 동호회 ‘한국고고학회’에서 벌어지는 가상의 연애와 이념갈등.
지역갈등 끝에 벌어지는 살인사건과,
그와 관련된 현실과 가공의 세계를 넘나드는 21개의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어 있다.
내가 정말 아끼는 연출과 극단중 하나.
연출가가 보여주려는 방향으로 인해
정부에게서 전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연출가야.
어찌보면 예술적 탄압인 거지.
그런 연출가들이 굉장히 많아.
항상 실험적이면서도 강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연출가야.
이번 <치정>이라는 작품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바람이야.
굉장히 연극을 잘 만드는 연출가거든.
인간의 잘못된 만남 속에 숨어 있는 다른 의미를 강조하고자 하는 작품일 거야!
완전 추천!
11. 연극 <인코그니토>
2015/12/07 ~ 2015/12/20 (두산아트센터 Space111)
연출: 양정웅
이 작품은 총 3개의 큰 이야기 줄기가 서로 파편적으로 교차되며 진행된다.
1. 미국. 토마스 하비는 최근 사망한 앨버트 아인슈타인에 대한 부검을 실시한다.
그리고 부검 도중 그는 그 ‘가장 위대한 두뇌’를 훔친다.
2. 영국. 헨리는 뇌수술을 받는다.
그리고 그 수술과 그의 삶은 뇌과학의 역사를 만들어 낸다.
그는 뇌신경과학계의 유명한 환자이자 연구대상이 되었다.
그는 기억하는데 문제를 가지고 있다.
3. 영국. 마사는 임상 신경심리학자이다.
결혼생활이 파경을 맞은 후 그녀는 동성연인을 만나기로 하고 패트리샤와 만난다.
무질서한 나열과 같은 각각의 단편이 세 가지 큰 줄기의 이야기로 이어지고 또 그 세 개의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기억’과 ‘존재’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지나 우리의 삶과 우주에 의미를 던지는 매혹적인 작품이다.
이거 진짜 줄거리만 읽었는데도 완전 보고싶어졌어.
양정웅 연출가 작품을 무조건적으로 보는 편은 아닌데
이번 작품은 정말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아!!
12. 연극 <폭스파인더>
2015/11/13 ~ 2015/11/28 (두산아트센터 Space111)
극단 양손프로젝트
연출: 박지혜 / 미술: 여신동
<폭스파인더>는 마을에서 발생하는 원인 모를 사건들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온 폭스파인더와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정말 간단하게 나와있다..
양손프로젝트는 얼마 전에 뜨기 시작했는데,
박지혜 연출가가 신인연출상도 받았을 정도로 인정받고 있어.
그리고 점점 많은 사람들이 양손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아직 내가 정확히 파악하지는 못한 극단이라 이 작품 또한 꼭 볼 거야!
양손프로젝트 좋아
13. 연극 <하녀들>
2015/12/01 ~ 2015/12/27 (연극실험실 일상지하)
재창작, 연출: 김현탁 / 작: 장 쥬네
이것도 연극으로 아주 많이 올라오는 유명한 작품이지!
장 쥬네의 <하녀들>이고, 김현탁 연출가가 기존의 작품을 재창작 하는 것에 굉장히 능력을 보여.
관객들과의 대화때 들은 건데,
김현탁 스스로 난독증이 있음을 밝혔어.
근데 그 난독증이 그저 글씨를 못읽는 게 아니라
글을 읽다보면 알아서 마지막 내용까지 모두 떠올라서
제대로 대본을 읽어본 적이 없대....
듣고 진짜 소름... 타고난 천재...
얼마 전에 했던 잠자는 변신의 카프카를 올렸었지
어느 작품을 하든 조명을 쓰지 않고 작업실에 있는 백열등으로만
연극을 밝히는데, 작품 재창작도 굉장히 참신하고 본인만의 개성이 뚜렷해.
내가 아는 예술가는 각광받을 젊은 연출가 두 명을 꼽는데
강량원과 김현탁이라고 하시더라고.
그만큼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미 인정받고 있는 예술가야.
이 작품도 기존의 하녀들과는 달리 김현탁만의 하녀들일 것 같아.
독특한 하녀들을 보고 싶어서 추천!
자, 연극은 여기까지!
요즘 뮤지컬을 거의 안 본지 3년이 되고(일 년에 두세 작품밖에 안 볼 정도로 이제 안 봐ㅠㅠ),
하도 연극만 봐서 최근에 나온 뮤지컬들은 잘 모르는데
내가 옛날부터 좋아했던 두 작품이 이번에 하더라고!
그 두 작품만 꼽아볼게!!
정말 감각적인 뮤지컬이라서 여시들도 좋아할 것 같아!
1.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2015.12.16 ~ 2016.03.13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넥투노!!!!!!!!!!!!!!!!!!!!!
넥이 삼연???!!!!!!!
삼연 올라왔쟈나요!!!!!!!!!!!!!!!!!
14년도에 재연으로 두 번째 올라왔을 때만 해도
이번이 마지막일 것 같다는 얘기에
덕후들 울었는데
삼연이 올라왔어ㅠㅠㅠㅠㅠㅠ
넘나 기분 좋은 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넥스트 투 노멀은 뮤지컬 작품 중에서
흔하지 않게 연출적으로도 좋다고 소문이 자자하고
실제로도 정말 잘 만든 웰메이드 뮤지컬이야
무대, 연출, 넘버, 스토리, 조명 등등
그냥 모든 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잘 만들었어
미국 남부에서 사는 가족의 이야기인데,
가족들의 옛 상처로 인해서 찾아오는 갈등과 가족의 화해를 보여주는 작품이야.
현실적이면서도 그만의 감동이 있어.
하흡.... 이건 꼭 봐야해...ㅠㅠㅠ
꼭 봐 꼭!!!!! ㅠㅠ 넥은 사랑이에요 여시들 ㅠㅠ
불을 켜요.... 먼저 불을 밝혀요....
어둠 속에 혼자서 있지 마요....(울먹)
2.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2015.12.01 ~ 2016.02.28 (백암아트홀)
하..... 이미 말 다했다
스옵마가 올라왔어요 여시들.... 4년 만에... 8ㅅ8....
내가 뮤지컬을 갓 보기 시작했을 11년도에 초연을 올렸고,
그 뒤로 감감무소식이던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가
드디어 올라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 행복한 것 ㅠㅠㅠㅠㅠㅠ
와라라라랄ㄹ랄라라ㅏㅠㅠㅠㅠ
이 작품은 2인극인데,
어릴 적부터 친구였던 두 남자의 이야기야.
시간이 흐를수록 너무나도 달라져가는 두 인물이지만,
결국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돼.
자신이 성공하게 된 계기를 뒤늦게서야 알아차리는 거지.
각자에게 담겨져 있는 소중함을 보여줄 수 있는 뮤지컬이야.
정말 감성적이고 겨울에 보기 적절한 작품 8ㅅ8
감수성 풍부한 여새들 가서 보면 정말 좋아할 작품 8ㅅ8...
이렇게 내 감성을 저격하는 작품도 얼마 없어 흡흑..
얼른 보고 싶다 ㅠㅠ
넘버 진짜 좋아. 사실적인 무대도 예쁘고.
4년 전에 한 번밖에 보지 못했다는 나의 고통에서
이제서야 벗어날 수 있어ㅜㅜㅜㅜ
꼭 보세요 쌍둥이 천사들을 ㅠㅠㅠㅠㅠㅠ
이게 다야....이게 전부야....참 아름답지 않니...? (아련)
ㅇㅅㅇ 요기까지가 끝이야
요즘 연극 작품이 폭발해서 안 찔 수가 없어써 8ㅅ8
바쁘다는 핑계로 여시도 못들어오고 흡
우리 바쁜 여새들이 좋은 연극과 뮤지컬을 골라서 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종종 노력하겠읍니다 ♥
질문이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봐도 돼
빨리 답변은 못해도
최대한 보는 대로 바로 답변을 달아드릴게요 여시들
싸랑해 쪽쪽쪽!!!!!
문제시 울면서 집감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1.24 02:03
클스마스때 남친이랑 넥투노 보러가는 여시 여기 한명 이씀다.. 솜도 넘나 보구싶은것..!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으앙 지금 봤읍니다 미안합니다 여시ㅠㅠㅠㅠㅠ 왠지 넥투노가 여시 취향에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ㅠ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2.24 12:46
연어하다 여시글읽었는데 넘나 연극 보고싶은것...♥ 다 재밌어보여ㅠㅠㅠ
연말은 여건이 안되서 못보러 갈거같은데 1월에 혹시 괜찮은 연극 올라오면 추천해줄수 있나요 여시...♥
@씐데뢸롸야 물론....(큰 하트) 조만간 다시 연극추천글 올려보도록 하겠읍니다.... 훟후 (찡긋)
여시야 나 오늘 하나코 봤어 ㅠㅠ 추천해줘서 너무 고마워 ㅠㅠㅠㅠㅠ 와 나 진짜 ㅜㅜㅜㅠ 이렇게 좋은 작품을 여시 아니었음 못봤겠지 ㅜㅜㅜㅜㅜ 엉엉 ㅜㅜㅠㅠㅠㅠㅠ 고마워 ㅜㅜㅜㅜ 정말 거마워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