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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들꽃
 
 
 
카페 게시글
우리말 배움터 아름다운 우리말 저만 몰랐나요, 딤채?
도요새 추천 0 조회 805 09.10.06 23:4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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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0.07 00:22

    첫댓글 '도요새'님보다 먼저 알고 있던게 있었다는 사실에 어깨 으쓱합니다. 딤채는 김치의 옛이름이라는거...문제를 내면 무조건 풀어야 합니다, 맞든 틀리든... 포기, 깨작대다, 새삼스럽게, 호들갑, 김치.....

  • 09.10.07 02:04

    그래? 딤채가 김치야? 제가 호들갑 떨었습니다. ^^* 다 우리말인데~~~

  • 09.10.07 07:31

    굿!

  • 09.10.07 07:32

    맞아요. 우리말. 그걸 이제 아셨어요? ㅋㅋㅋ...^^*

  • 09.10.07 08:53

    ㅎㅎㅎ 저도 몰랐습니다. 외래어인줄 알았지요. ㅋㅋㅋ 도요새님, 우리 같이 망신 당한건가요?

  • 작성자 09.10.07 23:27

    그런 것 같죠? ㅎㅎㅎ

  • 09.10.07 09:20

    포기,깨작대다,무슨,처음,낱말,호들갑,굳이,이름,김치/무슨들레가 뭔지 아세요? 무슨들레가 민들레의 평안도 사투리라네요..무슨이 혹시 하고 사전을 찾아보니 무슨들레가 나오는거있죠...덤이었습니다...이런 덤 때문에 인생 살만합니다 ㅋㅋ/김치의 고어 딤채는 원래 딤하고 ㅊ+(아래아 .)+ㅣ

  • 09.10.07 09:27

    도요새님만 모른것 아닐겁니다...딤채라는 것이 김치의 고어인줄은 기억 어느 한편에 있으면서도 ....위니아의 딤채라는 상호 이름은 어쩐지 빠다 냄새가 난다 생각한사람도 있을겁니다...............^^

  • 09.10.07 14:01

    저도 몰랐습니다.

  • 작성자 09.10.07 23:28

    작은 나무님이 몰랐다니 왜 이리 힘이 솟는고? ㅎㅎㅎㅎ

  • 09.11.03 16:34

    지도 몰랐는데요....

  • 10.05.31 11:03

    본래는 침채(沈;빠질침,菜;나물채)였다고 합니다. 나물 즉 배추를 양념 버무려서 물에 잠기게 한다는 뜻이었답니다. 이 한자의 옛날 발음에서 딤채가 나온 것이죠. 물론 채 는 [아래아+ㅣ] 입니다. 경상도 시골 어른들이 배추를 배차라고도 하는데, 옛말에 아래아 발음이 포함되어 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어원을 공부해보면 재미 있는게 참 많습니다. [망]계어들을 공부해보면 넘 재미 있죠. 언제 한번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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