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의 우주 경쟁이 다시 불붙었다. 중국 최초의 달 탐사위성 창어 1호를 우주로 띄워 보낼 3A 장거리 로켓(왼쪽).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케네디우주센터에서 23일 발사된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운데). 러시아가 같은 날 아르항겔스크 자치공화국 플레세츠크 코스모드롬에서 몰니야M 로켓을 이용해 쏘아 올린 군사위성(오른쪽).
★...천수이볜 타이완 총통은 "중화민국" 이란 명칭 대신에 "타이완"으로 유엔가입신청안을 내는 것을 국민투표에 회부하기 위해 기도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타이완 전국 순회 횃불 릴레이를 전개했는데 사진은 횃불릴레이 출발점에 선 천 총통과 아넷트 루 부총통의 모습.(AP=연합)
★...인공위성이 찍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대형 산불 사진. 거대한 연기 기둥이 태평양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 21일 사막 강풍으로 건조한 기후에서 발생한 이 산불은 23일 오전까지 약 9억7000만 ㎡의 산림을 휩쓸고 700여 채의 집을 태웠다. 피난민만 30만 명에 이른다
캘리포니아 남부 산불 나흘째 계속…6명 사망 주택 1,500채 전소..약 80만명 대피 한인사회 피해도 적지않아
★...들불이 번져가고 있는 캘리포니아주 러닝스프링스 근처 프레달바 커뮤니티에서 23일 가옥에 불길에 휩싸여 타고 있다. AP 연합
강풍으로 인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지역의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가 6명으로 늘어나고 주택과 상가 등 1천500채가 전소되는 등 피해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로스앤젤레스 인근 말리부 지역을 시작으로 발생한 산불은 23일 LA카운티와 샌디에이고 카운티로 확산되는 등 북쪽의 샌타바버라부터 남쪽의 멕시코 접경 지역까지 태평양 연안 7개 카운티내 20여곳에서 기세를 떨치고 있다.
이 불로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긴급 대피했던 이재민 가운데 4명이 호흡 곤란 등을 일으켜 사망하고 샌타클라리타 지역 화재 현장에서 1명이 숨진 채 발견되는 등 모두 6명이 사망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고 주택과 상가, 별장 등 1천500채 이상이 전소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미 산림청 소방관 에릭 솔로몬이 22일 캘리포니아 러닝스프링스에서 소방호스로 진화하다 더욱 거세진 불길을 피해 트럭으로 피하고 있다. AP/연합
★...충남 천안 성남면 대흥리 두성오리농장에서 24일 오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증상을 일찍 발견하기 위해 오리들 사이에 투입된 닭들이 주위를 두리번거리고 있다. 충남 천안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증상이 3~7일 만에 나타나는 닭을 이용해, 한달 만에 증상이 나타나는 오리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을 시범 실시하고 있다. 천안/김봉규 기자
첫댓글 세계뉴스를 재미나게 잘 봤수다!!!! 감사하이!
오늘의 시사문제를 한눈에 볼 수있으니...고마우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를 일찍 발견하기 위해 닭을 희생시키는 거네 좀 잔인한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