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8주 진단서, 사건 목록>
[제1화] 달리는 차, 앞을 가로막는 차
[제2화] 방귀껴놓고 큰소리치다.
[제3화] 작전이 시작되다.
[제4화] 가해자 만들기 첫 단계, 흠집사진 만들기.
[제5화] 8주 진단을 끊다.
[제6화] 그가 아픈 걸 아무도 몰랐다.
[제7화] 동생이 경찰서장이란 걸 밝히고 다니다.
[제8화] 목격자는 구체적인 걸 봤는가.
[제9화] 너무나 힘찬 발걸음
[제10화] 수술이 필요없는 8주 진단
[제11화] 사건 한달후 구타로 변경하다.
[제12화] 그는 정말 오른쪽 어깨가 아팠다.
[제13화] 2년전 판독소견서, 오타가 웬말이냐.
[제14화] 왼쪽 어깨가 아프지 않다는 사실조회서를 보내다.
[제15화] 8주 진단 발급 병원 폐업하다.
[제16화] 진료 소견서에 숨은 비밀
[제17화] 그는 오후 4시 반까지 경찰서에 있었다.
[제18화] 거기에는 내과가 없다.
[제19화] 약조차 먹은 게 없다.
[제20화(최종화)] 사건의 진실, 그의 발언을 주목하라
제가 MRI판독소견서 내용을 문제 삼으면서, <좌측쇄골원위부분쇄골절> 8주 진단이 허위라고 형사법정에서 주장하자, 이진득씨는 다시 그 병원으로 가서 사실확인서를 받아옵니다.
즉, 판독소견서가 오타라는 것입니다. 이미 사건 발생 2년 후입니다.
참 이상합니다. 오른쪽 어깨는 원래 아픈 사람이고, 좌측어깨까지 분쇄골절이 됐다면 MRI에는 양쪽 어깨가 다 아픈 것으로 나와야 합니다. 오타라고 바꾸면서 "좌측어깨관절"이라고 슬그머니 병명도 어깨분쇄골절이 아닌 관절로 바꾸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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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오타라고 변명했다해도 분쇄골절은 전혀 없지요.
그럼 이진득씨는 이미 오른쪽 어깨가 완치 된 것일까요?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왼쪽 어깨는 아픈적이 없습니다. 어떻게 자신하느냐고요?
이진득씨 본인 입으로 그렇게 고백을 했으니까요.
[제14화] 왼쪽 어깨가 아프지 않다는 사실조회서를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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