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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저서 <돌심방> 출판 기념회를 성대히 마치고
저의 책을 각 도별로 한 곳씩만 선정하여 각 도서관에 기증을 했습니다.
하지만 경남 의령은 나의 고향이자 내 혼을 일으킨 곳이라
군 소재지로선 유일하게 의령 도서관에 한권, 서울에서 만났던 신반중 교장 선생님께 한권,
역시 서울 재경 동문회에서 소개받았던 의령 신문사
박해원 사장님께 한 권을 보내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그 분이 저를 이렇게 의령 신문에 기사화 해주셨네요.
이 사진은 어떻게 다음 까페나 중학교 까페에서 입수를 하셨는지...
아무튼 의령 신문에 실린 기사라 오늘 아침 잠시 짬을 내어 올려봅니다.
이래서 전부 고향을 잊지를 못하나봅니다. ㅎㅎㅎㅎ
큰 일을 하다보면 그래도 제일 가까운 사람이 고향사람이란걸 실감하겠군요.
암튼 기분 상쾌한 오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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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며칠 전 의령 신문사에서 저희 집으로 신문 하나가 배달 되었습니다. 뭔가하고 보다가 그만 하하하하.. 웃고 말았습니다. 저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옛날에 처녀시절 잡지사와 라디오 방송, 그리고 한국일보에서도 잠시 메스컴을 탔던 적이 잇었습니다. 하지만 그땐 그러나보다하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내 고향 신문이라 그런지 마냥 즐겁군요. ㅎㅎㅎ 그래서 저는 고향을 떠나서는 저를 떼어놓고 생각 할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일취월장하는 모습이 우리 모두의 영광인것 같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저도 의령신문 정기 구독자인데 먼저 봤으면 제가 올려 드렸을 것인데 한발이 늦어 문선배께서 직접 올렸네요.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ㅎㅎㅎㅎㅎㅎ 의령 신문 구독자가 도처에 꽤 많나보군요. 이게 인연이 되어 난 오늘 1년치 구독료(35,000 원) 자진 송금했는데... 사장님이 자주 컬럼을 좀 써 줬으면 하던데 ... 아마도 앞으로 의령 신문에서 성환 후배랑 자주 보게 될것 같군요.
입산인의자랑이요 긍지을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세요 돌심방 출판을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무궁한 발전을 기대합니다
녜 선배님! 감사합니다. 일하면서 그냥 짬짬이 시간을 내어 한편 두편... 써둔거 반정도 골라서 묶은 것 뿐인데.... 부끄럽군요. 선배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선배님!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종은 후배! 고마워요. 난 입산초교 선후배들 땜시 늘 살맛난당께. ㅎㅎㅎㅎㅎ
친구의 활동 모습 좋아요. 어릴적 모습 그대로 있소이다.
어머 우리 동기생이라구? 문철이? 언제 어디로 전학갔었니? 글고 지금 어디서 사니? 이렇게라도 옛적 칭구를 예서 만나니 반갑구나. 문철아! 가끔씩 자주 보자. ㅎㅎㅎㅎ 건강하고...
5학년 때 사거리에 살다가 마산으로 전학 갔잖어. 지금 사는 곳은 경북 경산, 근데 프로필 보니까 대학도 동문이네. 난 교육학과 졸업하구 경북대 대학원에 진학해서 교육학석사를 했지. 16년 군생활 마치고 작년까지 태권도장 운영하면서 대학강사도 좀 하구... 지역신문 기자도 좀 하구... 지금은 고등학교 기숙사 사감선생 하고 있다오.ㅎㅎㅎ
그래 문철아! 생각나는 것 같다. 수야도 있고 영옥이도 같은동네 있었지? 내 책 돌심방을 한권 보내주고 싶은데... 사실 책을 몇권 소지하고 있는게 없어서 칭구들한테도 주지를 못했단다. 다음이나 네이버에 <돌심방>치면 인터넷 서점 나오니까 기회되면 한번 사서 보렴, 아직 책 한권 반 정도 낼 작품이 더 있긴 하지만 다음목표(?)ㅎㅎㅎ 몇 년 뒤 남편 위치가 더 굳건해지든지, 아님 두 아들 중 한 아들이라도 만족할만한 무엇을 이루든지....아마 그러면 제 2권을 출판할 예정이다. 수도권 있으면 얼굴보려했는데 먼 곳에 있어서 유감이다. 그래도 까페에서라도 자주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