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야기는 이틀전으로 갑니다.
장소는 던전 2층 입구에서 위로 조금만올라가면
그 왜.. 유명한 자리 있잖습니까...
감옥 4개랑 헬 하운드나오고 그밑으로는 고스트,해궁
나오는 석자리 말입니다.
그곳이 많게는 3자리, 적게는 2자리인데..
운좋게도 지나가다가 어느 요정님이 양보해주시더군요
자기는 갈거라고... 너무 고맙더군요..항상 경쟁이 치열한 자린데
한 30분쯤 열렙 햇습니다...그위에는 어느 저랑 비슷한듯한 렙의 기사분...철셋 입고
저처럼 열렙중...그때... 홀연히 나타난
드셋에 양번검 든 기사...그이름..기억하기힘든
한글 영타로치기....
오자마자 저랑 같이 잡았습니다...파티냐구요?
넝담두 잘하셔...
쎈척 막무가네 기사 더군요...
나 : 님아...자립니다...
기사: ....
나 : 님아..자리라니까요...
기사 : 알어
나 : ㅡ.ㅡ^...비키주소...거 무신짓입니까...
기사 : 지롤하네
나 : 야 이 독베비 섹갸 비키!
기사 : 빙신
그후로 30분간 같이 잡습니다(파티아님)
경치 ...로랜시아 에서 거미잡는게 나을듯한 경치..
짜증 날데로 났죠...
게속 서로 욕하고 싸우다가 거의 포기 지경..
윗자리까지 독차지하려 올라간 기사놈...
위에서 하던 철갑기사 짜증나서 다른데로 감...
드셋 기사놈 자기친구부름...둘이 같이 잡음 위 아래 나누어서..
전...끝까지 해보려다 중도 포기...
오죽하믄....지나가던 다른 두님도 30분 동안 도와주다가
포기하고 가셨겟습니까...
막가파중에서도 상 막가파...
일단포기...
그날 너무 열받아서 잠이 안옴...
그런 인간들은 처음봄...
이틀후.....
설대밭에서 렙업좀하다가....
던전으로 갓습니다...
그때 그곳...지나가던중....
스쳐지나가는그 기사...
그때 그놈....
가가 가가?
자.....이거 말이죠....그짧은순간에...
순식간에 몰아치는 분노의 폭풍이 밀려오더군요...
일단 지나 갓습니다...
위쪽의 빈공간에서 무전 쳤습니다...
길원님들이 한창 사냥중이시라 당장은 올 형편이 안됬습니다.
흠... 일단 내가 먼저 시작 했죠...
열심히 잡고있더군요...
한창 사냥중인 그놈과 같이 잡았습니다.(파티 아님)
그때그놈 : 야 비켜 자리야
나 : ...
그때그놈 : 야야 자리야 섹갸
나 : 알어 섹갸
그때그놈 : 미췬섹귀
나 : ...
그때그놈 : 야이 XXXXXXX!(혼자 무지막지 욕하기 시작함)
나 : ....
그때그놈 : 머 이런 섹기가 다잇서!
같이 마구 잡음...경치 신경안쓴지 오래 됨...
난 경치보다 먹자에 더 신경씀...
드셋입은놈 답지않게 100젠 떨어져두 다먹으려함...
난 그거 마저도 다 뺏어먹음...
30분쯤흐름.... 마나가 다 떨어저감...
흠....버티기 조금 힘들어짐....
수송반 도착(길원들)
아무말 없이 거래치고 마나주고감(작전임)
얼마후...그놈 마나 떨어진듯....사라짐...
나도 잠시 위로 올라가서 안보이는데서 쉼...
곧 그놈 도착 다시 열심히잡음...
그때 나도 그리로 다시감...
같이 잡음(파티아님)